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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6

유통업체 온라인몰 비교

빅3 유통업체 온라인몰 비교 한국판 아마존’은 누가 될 것인가. 롯데·현대·신세계 등 ‘빅3’ 유통업체가 온라인시장에서 본격적인 자존심 대결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거리 두기 일상화로 비대면 인터넷 쇼핑몰이 대세로 떠오르자 ‘집콕’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상품 경쟁력과 배달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차별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빅3’ 중 가장 먼저 온라인시장에 뛰어든 곳은 신세계다. 지난해 3월 통합 온라인 쇼핑플랫폼으로 출범한 ‘SSG닷컴’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식품과 새벽배송을 앞세워 일찌감치 온라인시장을 선점했다. 18일 SSG닷컴에 따르면 올 1~7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1% 늘었고 이 중 식품 비중이 56.6%를 차지했다. 새벽배송은 지난 6월 기준 누적 주문건수 270만..

남촌일반산업단지

남촌일반산업단지 인천 남동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하고 학교와 주거지가 인접한 도심 한복판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자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남촌산단이 조성되는 곳은 그린벨트다. 바로 옆에는 957만㎡의 국가산업단지인 남동공단이 있다. 남촌산단에서 89m 거리에는 선학초등학교가 있고, 주변에만 5개의 초등·고등학교가 있다. 인천녹색연합은 “이미 남동공단이 있는 남동구 대기에서는 납과 카드뮴, 니켈, 망간 등 중금속이 확인됐다”며 “만약 남촌산단이 조성된다면 포름알데히드, 카드뮴, 벤젠, 비소 등 발암물질이 위해도를 초과해 주민 건강권이 심각하게 침해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환경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의견서에서 “남동공단 영향에 더해 추가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19일 0시부터 30일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강화된 물리적(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시행된다. 이 기간 동안 수도권에서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대면 모임이 원천적으로 금지된다. 노래방, 뷔페, 클럽 등 고위험시설의 운영도 전면 금지되며 박물관, 도서관, 미술관 등 실내 국공립시설은 문을 닫는다. 교회는 모든 소모임과 활동이 금지되는 것은 물론이고 정규예배도 비대면(온라인) 예배만 허용된다. 스포츠경기는 무관중 경기로 해야한다. 정부의 방침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모임이나 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서울 개신교 교회를 중심으로 퍼진 코로나19의 누적 확진자가 최근 6일간 1000명을 넘으면서, 집단과 지역을 불문한 ‘전방위적 감염’ 양상이 한층 뚜렷해졌다. 대형병원과 어린이집, 군부대 등 여러 집단에서 확진자가 속출했고,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방역당국은 고령층 확진자가 많고, 수도권 이외에서도 대규모 확산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신천지 관련 집단감염 이상의 사태를 우려한다. 정부 방역당국과 서울시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5명이며 서울 131명, 경기 52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201명으로 대부분이다. ■관련기사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 지역·집단 불문 ‘무차별 전파’

다세대·연립주택 매매거래량

서울시 다세대·연립주택 매매거래량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 매매거래가 제한되면서 서울의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집계된 다세대·연립 매매 건수는 이날까지 7008건을 기록했다. 다세대 등의 매매 건수가 월 7000건을 넘어서기는 2008년 4월(7686건) 이후 처음이다. 7월 거래는 거래신고기한(30일)이 최대 8월까지이므로 거래 건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다세대·연립의 거래는 올 1~5월 5000건 이하를 맴돌다가 부동산 대책 발표가 본격화된 6월 6328건을 기록한 뒤 7월 들어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해 7월(3644건)과 비교하면 1년 새 거래량이 두 배 이상 뛰었다. 하절기가 통상 부동산시장의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

코스피 주요 급락

코스피 주요 급락 및 고점변화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18일 코스피 지수가 2% 넘게 하락했다. 그간 넘쳐나는 시중 유동성에다 신산업의 성장 기대감에 급등하던 증시가 조정 국면에 진입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일단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한다. 급락한 지수를 신산업이 끌어올리는 과거의 패턴이 이번에도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그간 과열된 증시가 곧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이라는 분석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9.25포인트(2.46%) 떨어진 2348.24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지난 4일 연고점을 기록한 이후 9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400선을 넘어섰다. 그러나 전 거래일인 14일 1.23% 하락한 데 이어 광복절 연휴 뒤 추가 하락해 2300선으로 도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