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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642

공급망 실사법

공급망 실사법 기업에 원료나 부품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인권침해는 없었는지, 환경파괴는 발생하지 않았는지 점검할 의무를 부과하고 이를 위반하면 제재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처럼 투자를 결정할 때 주요 고려사항으로 자리 잡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심 경영이 공급망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값싼 노동력을 제공하는 지역에서 ESG 경영 준수가 가능한 지역으로 재편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관련기사 ESG 준수’로 재편되는 공급망…준비 부족 국내 기업들에 ‘태풍’

기후예산제

기후예산제 사업별로 온실가스 배출 영향을 분석해 감축이 예상되는 사업은 늘리고, 배출이 예상되는 사업은 규모를 축소하거나 배출 상쇄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ESG 경영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을 고려하는 기업 경영을 말한다. ▶관련기사 서울시 “탄소 뿜는 사업은 후순위” 기후예산제 전면 시행

로 대 웨이드 판결

로 대 웨이드 판결 미국에서는 1970년대 초까지 대부분의 주에서 임신부의 생명이 위험한 경우를 제외한 임신중단은 불법이었다. 1969년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강간으로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됐다며 임신중단 수술을 하려다 거부당한 노마 매코비는 텍사스주를 상대로 위헌소송을 제기한다. 그는 신변 보호를 위해 ‘제인 로’라는 가명을 사용했는데, 청구인인 그의 가명과 피고인이었던 지방검사 헨리 웨이드의 이름을 따 소송 명칭이 ‘로 대 웨이드’라고 불리게 됐다. 1973년 연방대법원은 임신 첫 3개월 동안은 어떤 이유로든 임신중단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 ▶관련기사 ‘여성의 임신중단’ 두 동강 난 미국…정치권도 찬반 들썩 2022년 5월 5일

녹색분류체계

녹색분류체계 녹색분류체계는 환경을 개선하는 재화·서비스를 생산하는 산업에 투자하는 녹색금융의 투자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확정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는 원전이 빠져 있다. 지난 2월 EU는 원전에 대한 투자를 친환경으로 분류하는 녹색분류체계 최종안을 통과시켰는데, 이를 두고 국내 재계에서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원전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관련기사 인수위, 재계 주장대로 ‘원전 투자’를 친환경으로 분류 2022년 4월 29일

플라바논

플라바논 플라바논은 감귤류의 외과피, 즉 가장 바깥 껍질에 많이 함유된 물질이다. 항산화와 항염증 등에 효과가 있어 건강기능식품에 활용된다. 최근 연구진은 이 물질이 섬유증에도 효과가 있다는 점을 밝혀냈다. 섬유증은 간, 폐, 피부 등이 딱딱하게 굳는 질병으로, 인체 기관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생명도 위협한다. 현재는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다. ▶관련기사 감귤 껍질서 ‘섬유증’ 치료 후보 물질 발견 2022년 4월 19일

콘솔

콘솔 콘솔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등 전용 기기를 TV·모니터에 연결해 즐기는 게임을 말한다. 국내에선 모바일·PC 위주로 게임 시장이 커왔지만 외국에선 콘솔 시장 규모가 꽤 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세계 콘솔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558억달러(약 68조원)로, 모바일 시장(893억달러·약 110조원)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비중은 전체 게임 시장의 27%에 달한다. 반면 국내에선 콘솔 시장(1조2815억원)이 전체 게임 시장의 약 6%에 불과하다. ▶관련기사 한국선 점유율 6%…한물간 줄 알았던 ‘콘솔 게임’의 부활 2022년 4월 18일

TRQ

TRQ TRQ는 일정 물량에 대해 저율 관세를 부과하고 이를 넘어서는 물량에만 기준 관세를 적용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총 430만t의 유럽산 철강 제품에 대한 관세가 철폐됐다. 일본과도 오는 4월부터 일본산 철강 제품 중 연간 125만t에 대해 무관세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미, 영국과도 ‘트럼프표 철강 관세’ 철폐…한국과 재협상엔 여전히 난색

농촌유학

농촌유학 농촌유학은 서울 소재 초등학생들이 전남 구례·순천·곡성·화순 등 농·산·어촌 소재 재적 수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에 전학해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학생들에게는 생태친화적 자연환경 속에서 개별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전남은 서울 학생과 그 가족들을 받아 작은 학교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관련기사 자연에서 친구와 뛰어놀고 먹고 2022년 3월 16일 “원격수업·칸막이 점심 대신 자연에서 친구와 뛰어놀고 먹고…”

유출지하수

유출지하수 유출지하수는 건물을 신축하거나 지하철 공사 등으로 지하공간을 개발할 때 흘러나오는 지하수를 일컫는다. 최근 각종 개발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유출지하수만 하루 평균 19만9000t에 이른다. 이 중 76%인 15만1000t가량이 지하철이나 전력구·통신구 등 공공분야에서 발생한다. 그러나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하수도로 버려지면서연간 270억원이 하수처리비용으로 추가되고 있다. ▶관련기사 서울 “유출지하수 앞으로 안 버린다” 2022년 3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