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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0 5

공공자가주택 유형

공공자가주택 유형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사진)의 주택공급 구상을 지원해달라”고 당부하면서 변 내정자가 구상해온 ‘공공자가주택’ 도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공공택지를 통해 주택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되 매매 등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 일부를 공공이 환수하는 ‘이익공유형’ 주택 도입이 유력시된다. 변 내정자가 서울 도심권 주택공급안으로 꼽아온 역세권 고밀개발, 준주거지역 정비사업 등도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관련기사문 대통령 “지원 당부”…변창흠표 ‘공공자가주택’ 도입 급물살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

글로벌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 먼 미래의 일로 여겨지던 생활 밀착형 ‘로봇’이 어느새 일상으로 성큼 다가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폭증하면서 로봇의 필요성이 높아졌고 이를 충족시킬 기술 발전 속도도 그만큼 빨라지면서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은 앞다퉈 인공지능(AI), 통신 등과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 로봇’들을 선보이며 로봇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KT는 9일 외식업체 썬앳푸드와 손잡고 AI 기반의 외식업계 디지털 혁신(DX)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T는 새로 문을 연 샤부샤부 전문점 ‘모던 샤브 하우스 광화문D타워점’에 AI 서빙로봇을 도입했다. 고객이 테이블에 비치된 AI 스피커 기가지니를 통해 요청사항을 말하면, 서빙로봇이 음식을 포함해 리필 메뉴, 앞접시..

은행 가계대출 증가액

은행 가계대출 증가액 11월 은행 가계대출이 13조6000억원 급증해 사상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가계대출 규제 시행 전 최대한 대출을 받아놓으려는 ‘막차 수요’가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시중은행들은 가계대출을 관리하라는 금융당국의 압박 속에 추가적인 대출 ‘조이기’에 나서고 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11월 중 금융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11월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982조1000억원으로 10월보다 13조6000억원이 늘었다.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4년 이후 역대 최대 증가폭이다. 전세자금 대출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주택담보대출(6조2000억원)은 전월(6조8000억원)보다 증가폭이 줄었으나 신용대출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타대출은 전월(3조8000억원)의 두 배 가까운 7..

현행 실손보험과 개편 실손보험

현행 실손보험과 개편 실손보험 비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4세대 실손보험’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로 보험금을 많이 타면 보험료를 더 내게 되는 것이 핵심이다. 2017년 4월 도입된 신(新)실손보험의 경우 주계약에서 급여와 비급여를 포괄한다. 금융당국은 보험료 상승의 주원인이 비급여 진료라고 보고 비급여를 특약으로 분리하기로 했다. 여기에 보험료 차등제를 도입한다. 현행 실손보험의 경우 의료이용량 상위 10%가 전체 보험금의 56.8%를 지급받는 구조다. 전체 가입자의 93.2%가 지급받는 보험금은 평균 보험금(62만원)을 밑돈다. ■관련기사‘쓴 만큼 더 내고, 안 쓰면 할인’…내년 7월 새 실손보험 나온다

열린 관광지

열린 관광지 열린 관광지’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 나온다. 다만 지금은 여행을 뒤로 미뤄야 할 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부터 3주 동안 수도권 거리 두기를 2.5단계(비수도권은 2단계)로 높이면서 “수도권 주민들의 여행, 출장 등 타 지역 방문 자제를 강력 권고한다”고 했다. 세미원 등 여러 열린 관광지가 이 조치에 따라 휴장에 들어갔다. 중대본은 필수적인 외출을 제외하고는 반드시 집에 머무르라고 했다. 부득이하게 야외로 나갈 때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지켜야 한다. ■관련기사 열린 관광지를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