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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5

2년차 1억원대 연봉 신인왕

2년차 1억원대 연봉 신인왕 신인 딱지를 떼도 슈퍼루키들의 대결은 끝나지 않는다. 2020년 KBO리그 신인왕 소형준(20·KT)이 이정후(23·키움)를 넘었던 강백호(22·KT)도 넘어 역대 신인왕 가운데 2년차 최고 연봉을 받는다. KT에 따르면 소형준은 1억4000만원에 2021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 지난해 신인으로 최저연봉인 2700만원을 받았던 소형준의 연봉은 419%나 인상됐다. 지난해 유신고를 졸업하고 KT 1차 지명 신인으로 데뷔한 소형준은 당당히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하고 13승6패, 평균자책 3.86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KT를 창단 후 첫 포스트시즌 진출로 이끌고 압도적 지지로 신인왕을 차지했다. ■관련기사이정후·강백호 넘어…소형준, 1억4000만원 ‘2년차 최고 연봉’

연간 취업 및 실업자 수

연간 취업 및 실업자 수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취업자 수 감소폭이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실업률은 4.0%로 2001년(4.0%)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 같은 고용 충격이 대면서비스업·비정규직에 집중되면서 고용도 업종·종사자 지위에 따라 격차가 벌어지는 ‘K자 양극화’가 고착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690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21만8000명 감소했다. 1998년(-127만6000명) 이래 22년 만에 가장 많이 줄었다. 연간 취업자 수가 감소한 해는 오일쇼크(1984년), 외환위기(1998년), 카드대란(2003년), 글로벌 금융위기(2009년) 때로 지금껏 네 차례..

2020년 월별 취업자 수

2020년 월별 취업자 수 외환위기 이래 최악인 코로나19 고용충격은 1~2월에도 나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특히 충격이 집중된 20대 후반 청년층과 여성고용률이 다시 정상궤도로 진입하기까지 상당 기간이 걸릴 것으로 우려했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해 12월 취업자는 2652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2만8000명 감소했다.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물리적)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 영향이다. 기존 저점인 4월(-47만6000명)보다 더 떨어졌다. 특히 대면 서비스업 피해가 크다. 숙박 및 음식점업과 도·소매업에서 각각 13.4%, 5.5% 감소했다. 임시근로자는 35만1000명, 일용근로자는 17만명 줄었다..

심의회 미개최 부적정률

심의회 미개최 부적정률 고모씨(45)는 자신이 사는 자치구에 폐기물 처리현황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해 부분공개 결정을 받았다. 그러나 e메일로 온 3장의 문건은 90%가 비공개 상태였다. 고씨는 즉시 이의신청을 했지만 일주일 뒤에 받은 처분도 동일했다. 이의신청 심의위원회도 열리지 않았다. 고씨는 “이의신청을 처리한 담당자 이름을 찾아보니 같은 부서 직원이었다”며 “심의위원회도 없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이후 이의신청은 받아주지도 않는다면 이의신청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말했다. ‘정보공개법’에 따르면 정보공개 통보에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외부인이 참여한 심의위원회를 열어 공개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미 심의회 심의를 거쳤거나 단순·반복적 이의신청, 법령에 따라 비밀로 규정된 정보, ..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국세청 홈택스에서 자신의 소득·세액공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부터 시작된다. 올해부터 PC에서 카카오톡, 패스(PASS) 등 민간 인증서를 통한 본인인증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서비스 대상에 공공임대주택 월세액과 안경구입비 등 4가지가 추가됐다. 다만 학교, 병·의원, 카드회사 등 영수증 발급기관이 제출한 자료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어서 공제 대상이 아닌 자료가 포함되거나 공제 대상인데도 조회가 되지 않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세청은 직장인이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2020년 귀속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오는 15일 홈택스에서 개통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영수증 발급기관으로부터 추가·수정 자료를 제출받으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