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재정수지 추이 정부재정수지 추이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을 통틀어 수입에서 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지난해 31조2000억원 흑자로 2017년(24조원)보다 흑자폭이 7조1000억원 늘었다.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을 제외하고 정부가 실질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재정여력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10조6000억원 적자로 전년도(18조5000억원)보다 적자폭이 7조9000억원 줄었다. ■관련기사 정부 재정은 ‘건실’…경기 대응은 ‘부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03
4·3 보궐선거 시나리오 4·3 보궐선거 여야 ‘최악의 시나리오’ 무엇보다 민주당은 물론 청와대와 정부 등 여권 전체는 이번 선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 압승 이후 명실공히 문재인 정부 ‘중간평가’ 성격을 띤 선거이기 때문이다. 정의당은 노회찬 전 의원 유고로 치러지는 선거라는 그 자체가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다. ■관련기사 5당 명운 걸린 ‘2석’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4.03
전작권 전환 조건 전작권 전환 조건 3가지 그러면서 ‘한국군 핵심 군사능력’,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국군의 초기 필수대응 능력 구비’, ‘전작권 전환에 부합하는 한반도 및 지역 안보환경 관리’ 등 3가지를 조건으로 못 박았다. 특히 한국군의 핵심 군사능력은 한·미 연합작전 지휘·수행과 정보수집 등의 능력을 일컫는 것으로, 전작권 전환의 가장 직접적이고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관련기사 ‘세 가지 조건’ 1년 단위 검증 땐 문 정부 임기 내 전작권 전환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4.03
4·3 희생자 현황 4·3 희생자 현황 올 3월까지 제주에서 4·3 희생자로 인정받은 인원은 1만4363명(사망·행방불명 1만3932명, 후유장애 164명, 수형자 267명)이다. 하지만 4·3 진상조사보고서에서 추산하는 희생자는 2만5000~3만명이다. 여전히 알려지지 않은 4·3 피해자가 적지 않다는 얘기다. ■관련기사 4·3 희생자로 인정받은 인원은 현재까지 1만4000여명…2만여명은 심사 진행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03
나토 회원국 국방비 나토 회원국 GDP 대비 국방비 추이 나토는 2014년 정상회의에서 국방예산을 GDP 대비 2%까지 책정하기로 했지만 지난해 이를 지킨 나라는 29개 회원국 중 미국, 그리스, 에스토니아, 영국, 라트비아 등 5개국에 불과했다. 나토의 전체 국방비 중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28%에서 2018년 33%까지 증가했다. ■관련기사 미국과 동맹 이완·러시아 위협 증폭…나토 ‘미래설계 고민’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03
흉노·한 충돌 기록 한서와 사기를 종합하여 만든 연대별 흉노-한 충돌 기록 문제(文帝) 즉위 후 약탈과 방어가 종종 일어났으나 역시 전쟁으로 비화되지는 않았다. 문제는 참을성을 발휘하여 흉노에 화친을 재확인하는 서신을 보냈다. 그러나 한무제 유철의 등장과 함께 상황은 일변했다. 흉노는 기존의 화친 정책을 그대로 이어나가 한 번도 도발하지 않았지만, 나이가 차고 조언자인 할머니 두태후가 사망하자 무제는 본심을 드러냈다. ■관련기사 [공원국의 세계의 절반, 유목문명사] (9) 몰이해의 비극 ‘공멸’ - 타협 없는 대결은 몰락을 부른다, 한나라와 흉노가 그러했듯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4.03
국가채무 추이 국가채무 추이, 2018년도 재무제표상 정부 자산·부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갚아야 할 빚인 국가채무는 680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0조5000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폭이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3년 연속 38.2%에 머물렀다. 국제 비교 기준인 정부부채와 공공기관 부채를 합한 일반정부 채무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017년(735조2000억원) 기준 42.5%이다. ■관련기사 작년 장부상 국가부채 1683조원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03
연봉 1억원 기업 직장인 1인당 연봉 1억원 이상 상위 10개 기업 직원의 평균 급여가 ‘억대’인 대기업은 분석 대상 기업 89개사 가운데 16개사로 21.3%에 달했다. GS칼텍스(1억2500만원), 현대오일뱅크(1억1500만원) 등도 평균 연봉 1억원을 넘기는 등 정유·화학 업체들의 1인당 연봉이 강세였다. ■관련기사 직원 평균 연봉 1위는 SK에너지 ‘1억5200만원’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03
5G 요금제 통신 3사 5G 요금제 KT는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5G 환경에서 속도제어 없이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슈퍼플랜 베이직·스페셜·프리미엄 요금제를 공개했다. 슈퍼플랜 베이직은 월 8만원에 5G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이보다 5000원 싼 월 7만5000원에 150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과 대비된다. ■관련기사 “5G 가입 고객 절반, KT 쓰게 하겠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4.03
연명의료 연명의료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하는 의학적 시술로서 치료 효과 없이 임종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 4가지 의료행위만 연명의료로 규정돼 있다. 여기에 심각한 호흡·순환부전 시 체외순환을 통해 심폐기능 유지를 도와주는 체외생명유지술과 수혈, 혈압상승제 투여를 추가했다. 그 밖에 담당의사가 유보·중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는 시술도 연명의료로 보기로 했다. ■관련기사 임종 말기 환자 가족도 동의 땐 연명의료 중단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1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