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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 247

출근 평균 이동시간

작년 수도권 출근시간 지역 간 평균 이동시간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수도권 평균 출퇴근 시간이 1시간21분으로 집계됐다. 인천~경기가 1시간48분으로 길고, 인천~서울 1시간24분, 서울~경기 1시간19분 순이다. 지역 내에서는 경기가 1시간30분, 인천 47분, 서울 43분이 걸렸다. ■관련기사 철도역 승하차 ‘강남역’ 3737만명 최다

남녀 임원 비율

주요 기업 남녀 임원 비율 기업별로 살펴보면 여성임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아모레퍼시픽(21%)이었다. 이어 넷마블과 네이버(각 14%), LG생활건강(12%), 삼성SDS(11%) 순이었다. 여성임원이 한 명도 없는 기업은 30대 기업 중 5곳으로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신한금융지주,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등이다. ■관련기사 30대 기업 여성임원 단 4% 여전히 견고한 ‘유리천장’

조양호 한진그룹 총수 퇴출

조양호 한진그룹 총수 퇴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70·사진)이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사내이사 연임에 실패하면서 20년 만에 대한항공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재벌 총수가 주총 표결을 통해 주주들에게 퇴출되기는 처음이며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코드’(수탁자책임 원칙)에 따라 기업 총수가 물러난 첫 사례이기도 하다. ■관련기사 [조양호 이사 연임 부결]총수 첫 퇴출…재벌 자본주의 흔든 ‘주주혁명’

류현진 구종별 투구

류현진의 3일 샌프란시스코전 이닝별 투구 내용, 류현진 샌프란시스코전 구종별 투구 분석 류현진(32·LA 다저스)이 개막 후 선발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며 ‘에이스의 자격’을 증명했다. 류현진은 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6안타 2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따냈다. 5회까지 1안타만 허용했고 무잔루로 완벽한 투구를 했다. ■관련기사 류현진, 에이스 잡는 ‘에이스’

김학의 성범죄 의혹 처벌 가능할까

‘별장 동영상’ 김학의, 재수사한다면 처벌 가능할까? 경향신문 이재덕 뉴콘텐츠팀 기자, 선명수 사회부 사건팀 기자, 조미덥 사회부 법조팀 기자가 '김학의 사건'의 발생 과정과 검찰·경찰의 부실 수사, 공소시효 논란에 관해 정리해주고 있다. 선명수 사회부 기자는 '버닝썬 사건'이 '김학의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건을 터뜨린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두 사건 모두 권력층이 개입해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 사건이지만, 버닝썬 사건은 초기 폭행 뿐만 아니라 약물, 성접대 의혹, 불법촬영 등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이다. 일그러진 남성연대를 낱낱이 드러낸 사건이다. 오히려 김학의 사건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아 버닝썬 사건과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볼 수도 있다'고 얘기했다. ■관련기사 한밤 중 출국하려..

도시락 나트륨 검출량

편의점 도시락 나트륨 검출량 이 가운데 15개 도시락의 100g당 나트륨 검출량은 219∼521㎎으로, 평균 335㎎으로 조사됐다. 이는 도시락 15종의 평균 중량인 416g에 1g당 나트륨 평균량(3.35㎎)을 곱할 경우, 도시락 한 개에 평균 1393㎎의 나트륨이 포함돼 있는 양이다. 도시락 하나에 WHO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고량의 69.6%가 들어가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편의점 도시락 ‘염전’ 수준이네

금감원 불공정거래 조사 실적

금융감독원 불공정거래 사건 조사 실적 (2014년~2018년) 금감원은 은행, 증권사, 보험사, 상호저축은행 등 각종 금융기관을 검사한다.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피검기관에 자료제출, 시정명령, 직원 징계를 요구할 수 있고 임원 해임권고도 가능하다. 금감원은 연간 100~200건의 불공정거래 사건을 조사해 이 중 일부를 검찰에 고발 또는 통보하고 있다. ■관련기사 영화 속 금감원 직원, 특별사법경찰이 되다

자사고 재지정 평가

자사고 재지정 관련 일지 교육당국은 공교육 정상화라는 과제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로 흔들리고 있다고 본다. 결국 이 때문에 당사자인 자사고는 시교육청의 재지정 평가를 “자사고 죽이기”라고 보고 있다. 교육당국과 자사고가 강 대 강으로 맞붙는 이유다. 그러나 한국 교육의 고질적 질병인 학교 서열화와 이에 따른 중학교부터의 입시 사교육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다. ■관련기사 강공의 교육청·불안한 자사고 ‘충돌’

김학의 동영상 국과수감정.회신

김학의 동영상 국과수감정.회신 2013년 3월25일 ‘박근혜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김학의 성관계 동영상’을 확인하려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찾았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청와대는 같은 날 “국과수가 경찰에 감정 결과를 회신한 뒤 국과수를 찾아갔기 때문에 수사 외압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앞서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국과수를 찾았을 때 동영상 감정 결과가 이미 경찰에 통보된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청와대가 국과수를 직접 찾아가 경찰 수사 상황을 위법하게 파악하려 한 것으로 보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이다. ■관련기사 [단독][김학의 수사] 박근혜 청와대 ‘김학의 동영상, 수사 외압’ 의도 드러났다

4.3 개요 일지

4.3 개요 4·3 70주년을 맞으며 지역사회가 마음에 품었던 두 가지 숙제 중 하나다. ‘제주만의 역사’로 국한됐던 4·3을 ‘대한민국의 역사’로 확대하는 것과, 희생자에 대한 배·보상과 군사재판 무효화 등 미결 과제의 해결이다. 1년이 지난 지금 제주도는 절반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자는 제주뿐 아니라 전국에서 대대적으로 4·3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설치되고 국민문화제, 문화예술 행사, 토론회, 4·3 강연, 교육 등이 잇따라 열리며 진전을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제주 4·3 71년 - 이름을 새기지 못한 빈 비석] 배보상·명예회복 넘어 ‘4·3의 올바른 이름 찾기’ 아직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