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총선 결과 스페인 총선 결과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 등은 29일(현지시간) 전날 치러진 스페인 총선 잠정 개표 결과, 사회노동당이 전체 350석 중 123석(28.7%)을 확보해 제1당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총선 전 다수당인 우파 국민당은 66석(16.7%)에 그쳤다. 2016년 총선(137석)의 반토막이 났다. ■관련기사 스페인 극우정당, 44년 만에 의회 발 딛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30
직업훈련 관련 설문 한국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직업훈련 못 받는 이유 비교 29일 OECD가 2012년과 2015년의 각국 통계를 인용해 발간한 ‘고용전망 2019’를 보면 한국은 2012년 기준 38%의 성인만이 직업훈련에 참여했다. 자영업자와 정규직 노동자 간 직업훈련 참여도 격차는 28.7%포인트로 나타났다. 이유로는 일 때문에 시간이 없다는 답변(60.17%)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OECD 평균(35.28%)과 비교하면 두 배에 이른다. ■관련기사 시간 없는 자영업·비정규직, 직업훈련 ‘사각지대’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30
일왕 관련 일본인 의식 일왕에 대한 일본인의 의식 아키히토 일왕의 이런 자세 덕분에 전후 ‘상징 천황제’는 국민 속에 뿌리를 내리게 됐다는 평가다. NHK가 1973년부터 5년 간격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지난해 ‘일왕을 존경하는 마음이 있다’ 응답은 41%로 최고치였다. ‘호감이 있다’는 응답(36%)을 합치면 77%가 존경 또는 호감을 나타냈다. 아사히신문의 4월 조사에서도 ‘왕실에 친밀감을 느낀다’는 76%로, 1959년 여론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였다. ■관련기사 [일본 ‘레이와 시대’로] ‘상징 천황제’ 뿌리 내리고 ‘상왕’으로 물러앉는 아키히토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30
류현진·매디슨 범가너 비교 류현진·매디슨 범가너 전력비교 류현진은 사타구니 근육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빠르게 회복한 뒤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강타선을 5.2이닝 동안 2실점으로 봉쇄했고, 27일 강정호가 뛴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는 7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2경기에서 볼넷은 단 1개뿐이다. 평균자책 2.96(3승 1패)까지 내려갔다. ■관련기사 괴물, 이번에도 ‘범’ 잡을까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4.30
국가 정상 연봉 순위 국가 정상 연봉 상위 10위 1위인 리 총리의 연봉은 161만달러였다. 싱가포르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8만6000달러보다 18배 높다. 싱가포르 정부는 부정부패 근절을 명분으로 공무원들에게 높은 연봉을 준다. 리 총리는 매년 ‘연봉 1위’ 타이틀을 지켜왔다. ■관련기사 ‘최고 연봉’ 국가 정상은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트럼프는 4위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29
판문점선언 현황 4·27 판문점선언 주요 내용 및 현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재개 의사가 있다고 밝혔지만, 대북 제재와 미국의 반대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강도 높은 대북 제재로 인해 북한이 원하는 경제 협력은 물론 철도·도로 공동조사, 이산가족 화상상봉, 독감 치료제 전달 등 거의 모든 교류협력 사업이 제재 면제 절차를 거쳐야 겨우 가능하다. ■관련기사 판문점선언 1주년…북, 한·미 훈련 겨냥 “자중자숙하라” 냉랭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29
DMZ 평화둘레길 고성 처음 개방된 DMZ 평화둘레길 고성 구간 ‘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은 지난 27일 비무장지대(DMZ)까지 이어지는 강원 고성의 ‘평화둘레길’이 열렸다. 이날 파주·철원·고성 3개 구간 중 고성 구간이 일반에 처음으로 개방됐다. 통일전망대에서 해안 철책을 따라 도보로 통문까지 이동한 뒤 금강산전망대(717OP)까지는 차량으로 이동하는 A코스와 통일전망대에서 차량으로 금강산전망대까지 오가는 B코스로 운영된다. ■관련기사 첫발 뗀 ‘평화둘레길’…생태도 함께 평화로 가고 있나요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4.29
아시아나항공 발행 영구채 아시아나항공 발행 영구채 (30년 만기 전환사채) 주요 내용 28일 아시아나항공이 29일 산은을 대상으로 발행할 4000억원대 영구채(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조건을 보면 영구채는 1년 뒤인 2020년 4월29일부터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전체 주식의 18.07%인 4793만2893주로 전환할 수 있고 주당 8345원, 약 4000억원 규모다. ■관련기사 아시아나항공 발행 영구채, 1년 뒤 ‘주식 전환’ 될까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29
국고채 발행량 연도별 국고채 발행량 정부가 계획보다 국고채를 적게 발행한 것은 올해에만 국한된 현상이 아니다. 최근 3년 동안 국고채는 계획보다 적게 발행됐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동안 국고채는 계획보다 14조9000억원을 더 발행했지만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초과세수로 20조9000억원 덜 발행했다. ■관련기사 국고채 5년 만에 최소 발행…재정여력 충분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29
반도체 계약학과 쟁점 대학 반도체 계약학과 지원 관련 주요 쟁점 이공계 중에서도 특정 대학, 특정 학과 몰아주기가 파벌주의를 낳는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 기업 관계자는 “처음과 달리 특정학과 동기생을 중심으로 집단 이기주의가 생겨나고 사내 갈등 요인이 됐다”며 “기껏 뽑아놓은 인재들이 ‘직업 선택의 자유를 이유’로 이직했다”고 털어놨다. ■관련기사 “반도체 인재 양성”…“대학이 직업훈련원인가”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