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시설 유지·관리비 서울 기반시설 유지·관리 비용 시설 노후화 및 관리 부실은 사고로 이어졌다. 1977년 준공된 성수대교는 상판 이음매 손상을 확인하고도 보수를 늦추는 바람에 1994년 10월 붕괴됐고, 등굣길 학생들을 포함한 24명이 사망했다. 유지·관리 비용도 지난해 7340억원에서 2028년엔 2조2974억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기사 서울, 10년 뒤 도심 시설 61%가 노후화…“빅데이터로 선제 대응”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03
기반시설 노후화 비율 서울 기반시설 노후화 비율 2016년 서울시와 시의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후시설 종합관리계획 수립을 의무화한 ‘노후 기반시설의 성능개선 및 장수명화 촉진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 명시된 노후화 기준은 ‘준공 30년 이상’이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서울의 노후시설 비율은 31%가 된다. 전면 교체되지 않는 한 2028년엔 노후시설이 61%로 급증하게 된다. ■관련기사 서울, 10년 뒤 도심 시설 61%가 노후화…“빅데이터로 선제 대응”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03
위험분담제도 위험분담제도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항암제나 희귀질환 치료제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평가체계로는 비급여(전액 환자 본인부담)로 공급될 수밖에 없어 환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것을 보완하는 제도이다. 정부와 제약회사가 협상을 통해 건보재정을 절감하는 방식으로 신속하게 건강보험 급여 혜택이 적용되도록 한다. ■관련기사 ‘선 등재’ 시장 독점…신약 위험분담제도 개선해야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19.04.03
이재영 프로필 프로배구 이재영 프로필 2018~2019시즌 이재영의 노력은 ‘운’ 이상의 결실을 제대로 맺었다. 전 시즌 최하위에 그쳤던 흥국생명은 이재영의 눈부신 활약과 함께 12년만에 정규시즌·챔피언결정전을 통합우승했다. 이재영도 정규시즌과 챔프전 MVP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관련기사 [인터뷰]여자배구 ‘통합 MVP’ 이재영 “노력이 운 부른다는 말, 진짜네요”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4.03
공공부조 공공부조 공공부조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국민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해외 선진국은 어떻게 공공부조를 할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014~2015년 ‘각국 공공부조제도 비교연구’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인 일본, 스웨덴, 프랑스, 미국 등의 대표적인 공공부조를 평가했다. ■관련기사 OECD 주요국 ‘공공부조’ 어떻게 - 미국, 재산 2000달러 초과 땐 대상 제외…스웨덴, 수급액이 ‘생계비 이하’ 땐 추가 지원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19.04.02
근대 일왕의 연호 근대 일왕의 연호 ‘레이와’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시가집인 7~8세기 제5권, 매화꽃을 노래한 시가 32수(首)에서 따왔다. “초봄의 음력 2월(令月)에 기운은 맑고 바람은 온화(和)하다”의 한자를 조합했다. 새 연호 결정은 현 아키히토(明仁·85) 일왕의 생전 퇴위에 따른 것이다. 아키히토 일왕은 오는 30일 퇴위하고, 그다음 날인 5월1일 큰아들 나루히토(德仁·59) 왕세자가 새 일왕에 즉위한다. ■관련기사 일본, 새 연호는 ‘레이와’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4.02
금융당국 관계자 자산 금융당국 고위인사·금융공공기관장 자산 구성 지난 1일 경향신문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8일 공개한 ‘2019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중 금융위, 금감원, 금융위 산하 공공기관장 등 25명의 재산내역을 전수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금융자산(예금, 주식 등)은 전체 자산의 38.0%인 7억3695만원, 부동산자산은 62.6%인 12억1424만원이었다. 1인당 평균 총자산은 19억3830만원이었다. ■관련기사 [단독]‘역시 전문가’ 금융당국 고위인사들, 금융자산 비중 높았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02
우크라이나·슬로바키아 대선 우크라이나·슬로바키아 대선 돌풍의 주역 젤렌스키는 앞서 슬로바키아 대선에서 현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인 집권 사회민주당의 마로시 셰프초비치 후보를 꺾은 차푸토바와 여러모로 닮은꼴이다. 차푸토바는 변호사이자 불법 쓰레기 매립 문제를 이슈화한 환경운동가로, 2017년 12월 신생 정당인 원외정당 ‘진보적 슬로바키아’에 입당했다. ■관련기사 기성 정치에 신물난 동유럽, 새로움 택했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4.02
2019년 경기전망 월별 수출액 증감률, 반도체 전문가 26명이 바라본 2019년 경기전망 산업연구원은 이날 국내 반도체 업종 전문가·관계자 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글로벌 반도체 경기가 본격 불황에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어렵고 평년 이상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올 상반기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9% 줄어들겠지만, 하반기에는 감소폭이 6.1% 수준까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기사 반도체·중국 ‘발목’…수출 넉달째 ‘뒷걸음’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02
서울·울산 전력비교 FC서울-울산 비교 양팀 모두 약점은 있다. 울산은 이번 시즌 4경기에서 5골을 넣었지만 3골이나 내줘 수비에서 허점을 보인다. 역습에 능한 서울임을 감안하면 울산의 수비 불안은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다. 서울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지고 있는 공격수들의 부진이 뼈아프다. 이번 시즌 서울이 넣은 5골은 수비수 황현수(2골)와 미드필더 고요한, 그리고 ‘이적생 공격수’ 정원진(이상 1골)이 올린 것이다. ■관련기사 ‘무패가도’ 누가 계속 달릴까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