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추진체계 남북정상회담 추진체계 청와대가 발표한 준비위원회는 2000년, 2007년 정상회담 때에 비해 조직 구성이 단순해졌다. 추진위원회와 준비기획단을 따로 뒀던 과거 두 차례와 달리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로 일원화했다. 회담 장소가 과거 두 차례처럼 평양이 아니라 판문점이고, 의제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남북한 공동 번영 같은 몇가지 핵심 현안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남북정상회담 준비위 발족…평화체제 구축·비핵화에 ‘집중’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8.03.16
미투 관련 칼럼 [사설]‘안희정 성폭력’사건, 법원의 엄정한 판단 기대한다 (경향신문 2018년 7월 28일) 미투는 한국 사회의 숨겨진 억압과 착취, 위선과 폐습을 폭로하는 변혁 운동이다. 대법원도 미투 운동에 조응해 성범죄 소송의 판단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지난 4월 대법원은 성희롱을 사유로 해임된 대학교수를 복직시키라고 판단한 원심을 파기하며, 성범죄 사건을 다룰 때는‘성인지(性認知) 감수성’차원에서 심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희정 사건 재판부도 도도한 변화의 흐름을 인식하고, 사실과 증거에 따라 엄정한 심판을 내리기 바란다. [NGO 발언대]성폭력 가해자의 전형적 대응 전략 (경향신문 2018년 7월 23일) 김민문정|한국여성민우회 대표 사람들을 설득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상식’‘통념’에 호소하는 것이다. 성.. 오늘의 뉴스/이슈 칼럼 2018.03.16
미투 관련 그래픽 미투 캠페인 이후 퇴출된 인사들 미투 캠페인은 할리우드에서 처음 점화됐다. 지난 10월5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의 유명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문이 발단이었다. 배우 알리사 밀라노는 트위터에 “성폭행 피해를 경험했다면 미투(#metoo)라는 해시태그를 달자”고 제안했다. 하루 만에 50만건의 트위터 리트윗, 1200만건의 페이스북 포스팅이 쏟아졌다. 귀네스 팰트로, 앤젤리나 졸리 등 유명 연예인도 동참했다. 영화계에서 시작된 미투 운동은 워싱턴으로 향했다 ■관련기사 [키워드로 본 2017 세계]③미투 캠페인 - #나도 당했다 ..세상을 바꾼 작은 용기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8.03.16
고문에서 미투까지 성폭력 투쟁史 한 여성 검사의 성추행 피해 폭로로 시작된 미투 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여당의 유력한 대선후보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폭로까지 그야말로 충격이 아닐수 없는데요 . 과거 80년대 부터 2018년 지금의 미투까지 여성들의 투쟁은 멀고도 험한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1986년에 '부천 성고문 사건'이 있었습니다. '권 양 사건' '권인숙 성고문사건' 으로도 알려진 이 사건은 서울대 재학중인 권인숙 학생이 부천의 한 가스배출기제조업체에 위장취업해 노동 운동을 하다 적발됐었죠. 당시 경찰서 상황실장 문귀동 경장에게 수사가 지시되면서 사건은 벌어졌습니다 . 조사 과정에서 폭언과 성적수치심을 느낄수 있는 폭력을 가했다는 내용인데요. 권인숙은 문귀동을 성추행으로 고소했지만 '성적 모욕 행위 없었다' .. 뉴스 큐레이션 2018.03.16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연도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7만1000원으로 전년보다 1만5000원(5.9%)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교육 참여율도 2.7%포인트 상승한 70.5%로 6년 만에 70%대로 올라섰다. ■관련기사 사교육비 1인당 월 27만1000원 ‘역대 최고’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3.16
청년층 체감실업률 청년층 체감실업률 최근 청년일자리 문제의 심각성은 통계로도 알 수 있다. 2015년 9.1%였던 청년실업률은 이듬해 9.8%로 높아진 뒤 지난해까지 이어졌으며, 체감실업률은 2016년 22.1%에서 지난해 22.7%까지 치솟았다. 지난달에는 조선업 구조조정 여파가 맞물려 취업자 수 증가폭이 8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에코세대 겨냥 ‘4년짜리 처방’…약발 지속가능성엔 이견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3.16
이명박 전 대통령 주요 입장 이명박 전 대통령의 주요 혐의와 입장 지난 14일 검찰에 출석한 이명박 전 대통령(77)은 자신의 범죄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 전 대통령은 검찰이 ‘이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고 결론내린 자동차부품 업체 다스에 대해 “내 소유 법인이 아니고 경영에도 관여하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삼성전자의 60억원대 다스 소송비 대납 등 뇌물수수 혐의나 다스의 BBK 투자금 140억원 반환 과정에 관여한 혐의 등도 모두 부인하거나 실무진 차원에서 진행돼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MB 소환]MB “난 모른다, 설령 있었더라도 실무선에서 한 일”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8.03.15
이명박 전 대통령 가족들 혐의 이명박 전 대통령 가족들의 혐의.의혹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이명박 전 대통령(77)의 17개 혐의에는 가족들이 다수 연루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작은형과 사위를 통해 뇌물을 전달받고, 큰형 명의의 회사를 실소유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은 검찰의 집중 조사 대상이다. 가족들에게 정치·경제적 권한을 형식적으로 나눠주되, 궂은일을 맡겨 이 전 대통령 본인의 이익을 취하려 한 것이 ‘이명박 게이트’의 본질로 분석된다. ■관련기사 [MB 소환]아들·부인·사위·형·조카…전 대통령 중 비리 연루 가족 ‘최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8.03.15
스티븐 호킹 연보 스티븐 호킹 연보 육체를 쓰러뜨린 질병도 우주를 향한 호기심을 막을 수 없었다. 지난 14일 타계한 영국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진리를 탐구하는 성실한 학자이자 장애를 극복한 위대한 인간으로서 세계인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남겼다. 어머니 이소벨 호킹은 아들의 우주 사랑이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다고 회고한다. 여름밤 집 뒷마당에서 함께 별을 볼 때도 “스티븐은 언제나 강한 호기심을 느끼곤 했다”며 “별이 그를 끌어당기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우주로 떠난 스티븐 호킹]휠체어 위에서 우주 비밀 탐구…진리 향한 인간 의지의 승리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8.03.15
채용비리 공공기관장 현황 채용비리 연루 공공기관장 현재 상황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분석한 자료를 보면, 이들 기관에서 최근 5년간 파면 및 해임된 47명의 퇴직금 총액에 대한 감액률은 9.1%에 불과했고, 23명은 단 1원도 감액되지 않았다. 퇴직금 감액과 관련된 기관들의 내부 규정이 유명무실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공공기관들의 내부 규정을 정비해 비리 임원들이 해임으로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채용비리 낙마 기관장들 속으로 웃는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8.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