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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8

트럼프발 무역전쟁 주요 발언

트럼프발 무역전쟁 주요 발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세계를 상대로 동시다발적인 수입규제조치를 선포하면서 글로벌 무역전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겨냥해 수입산 철강·알루미늄에 각각 25%·1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유럽산 자동차에도 고율의 관세를 매기겠다고 단언했다. ■관련기사 트럼프 무역전쟁, 등 터지는 한국

청년일자리 대책 주요 내용

청년일자리 대책 주요 내용 지난 15일 발표된 정부 청년일자리 대책이 과거 21차례 발표됐던 일자리 대책과 확연히 다른 점은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주된 대상이 ‘기업’이 아니라 ‘청년’으로 옮겨갔다는 점이다. 임금이 낮은 중소기업에 입사한 청년들에게 세제지원, 주거·교통비 절감, 자산형성의 기회를 제공해 소득을 높여주는 것이 핵심이다. ■관련기사 [청년일자리 대책]34세 이하 구직 청년에 소득세 면제·주거비 ‘직접 지원’

남북정상회담 추진체계

남북정상회담 추진체계 청와대가 발표한 준비위원회는 2000년, 2007년 정상회담 때에 비해 조직 구성이 단순해졌다. 추진위원회와 준비기획단을 따로 뒀던 과거 두 차례와 달리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로 일원화했다. 회담 장소가 과거 두 차례처럼 평양이 아니라 판문점이고, 의제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남북한 공동 번영 같은 몇가지 핵심 현안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남북정상회담 준비위 발족…평화체제 구축·비핵화에 ‘집중’

미투 관련 칼럼

[사설]‘안희정 성폭력’사건, 법원의 엄정한 판단 기대한다 (경향신문 2018년 7월 28일) 미투는 한국 사회의 숨겨진 억압과 착취, 위선과 폐습을 폭로하는 변혁 운동이다. 대법원도 미투 운동에 조응해 성범죄 소송의 판단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지난 4월 대법원은 성희롱을 사유로 해임된 대학교수를 복직시키라고 판단한 원심을 파기하며, 성범죄 사건을 다룰 때는‘성인지(性認知) 감수성’차원에서 심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희정 사건 재판부도 도도한 변화의 흐름을 인식하고, 사실과 증거에 따라 엄정한 심판을 내리기 바란다. [NGO 발언대]성폭력 가해자의 전형적 대응 전략 (경향신문 2018년 7월 23일) 김민문정|한국여성민우회 대표 사람들을 설득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상식’‘통념’에 호소하는 것이다. 성..

미투 관련 그래픽

미투 캠페인 이후 퇴출된 인사들 미투 캠페인은 할리우드에서 처음 점화됐다. 지난 10월5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의 유명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문이 발단이었다. 배우 알리사 밀라노는 트위터에 “성폭행 피해를 경험했다면 미투(#metoo)라는 해시태그를 달자”고 제안했다. 하루 만에 50만건의 트위터 리트윗, 1200만건의 페이스북 포스팅이 쏟아졌다. 귀네스 팰트로, 앤젤리나 졸리 등 유명 연예인도 동참했다. 영화계에서 시작된 미투 운동은 워싱턴으로 향했다 ■관련기사 [키워드로 본 2017 세계]③미투 캠페인 - #나도 당했다 ..세상을 바꾼 작은 용기

고문에서 미투까지 성폭력 투쟁史

한 여성 검사의 성추행 피해 폭로로 시작된 미투 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여당의 유력한 대선후보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폭로까지 그야말로 충격이 아닐수 없는데요 . 과거 80년대 부터 2018년 지금의 미투까지 여성들의 투쟁은 멀고도 험한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1986년에 '부천 성고문 사건'이 있었습니다. '권 양 사건' '권인숙 성고문사건' 으로도 알려진 이 사건은 서울대 재학중인 권인숙 학생이 부천의 한 가스배출기제조업체에 위장취업해 노동 운동을 하다 적발됐었죠. 당시 경찰서 상황실장 문귀동 경장에게 수사가 지시되면서 사건은 벌어졌습니다 . 조사 과정에서 폭언과 성적수치심을 느낄수 있는 폭력을 가했다는 내용인데요. 권인숙은 문귀동을 성추행으로 고소했지만 '성적 모욕 행위 없었다' ..

청년층 체감실업률

청년층 체감실업률 최근 청년일자리 문제의 심각성은 통계로도 알 수 있다. 2015년 9.1%였던 청년실업률은 이듬해 9.8%로 높아진 뒤 지난해까지 이어졌으며, 체감실업률은 2016년 22.1%에서 지난해 22.7%까지 치솟았다. 지난달에는 조선업 구조조정 여파가 맞물려 취업자 수 증가폭이 8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에코세대 겨냥 ‘4년짜리 처방’…약발 지속가능성엔 이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