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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생산성과 취업자 수 증가 추이 外

한국 시간당 노동생산성과 취업자 수 증가 추이, 제조업 취업자 추이, 전체·청년층 고용지표, 비정규직 시간당 임금 수준 추이 호황기에 발을 맞추던 생산성과 고용률 관계는 기업이 기술 수준 향상으로 자동화를 늘리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고용을 줄이면서 엇갈린다. 한국 상황은 더 심각하다. 1970년 노동생산성과 고용증가율을 100으로 놓고 볼 때 1980년은 각각 172.41, 142.3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1990년 두 수치는 355.17과 188.1로 격차가 2배 가까이로 벌어졌다. 45년이 지난 2015년 노동생산성이 1096.55로 약 10배 뛴 동안 고용증가율은 272.8로 1.7배 느는 데 머물렀다. 저자인 차두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위원은 이를 더 큰 ‘악어의 입’에 비유했다. ..

1월 출생아 수 추이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인구동향’을 보면 올해 1월 태어난 출생아는 3만51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1%(4400명) 감소했다. 1월 기준으로 월별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최저다.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4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1년 전보다 아이가 많이 태어난 달은 2015년 11월이 마지막이었다. ■관련기사 줄어든 아기 울음…주름 느는 한국 경제

치킨의 경제학

국내 연간 닭고기 소비량, 연간 닭고기 1인당 소비량, 국내 치킨 매장 수, 치킨 1마리당 가격 구성 생활과 산업 속에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치킨의 경제학’을 다양하게 조명해봤다. 2016년 기준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 소비된 치킨양은 8억마리에 달한다. 1인당 14마리, 성인 기준으로 하면 20마리가량 먹었다. 1970년 1.4㎏이던 1인당 닭고기 소비량은 이제 13.6㎏에 육박한다. ‘치느님’(치킨+하느님)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급팽창한 치킨 소비량만큼 치킨집도 늘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총 2만4453개로 전체 프랜차이즈 업종 가운데 가장 많다.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동네 개인 치킨집까지 더하면 4만개를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바른정당 대선 경선 결과

교섭단체 정당 후보 중 가장 먼저 본선 티켓을 따냈지만 ‘산뜻한 출발’이라기엔 과제가 쌓여 있다. 낮은 지지율과 미미한 존재감부터 극복해야 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그의 지지율은 1~2% 선에 머물고, 바른정당도 5%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유 후보보다 낮았던 남 후보 지지율을 더하는 것으로는 반등이 어렵다. 이 같은 ‘조연급’ 지지율로는 향후 대선 국면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스스로 어젠다를 만들어가기 어렵다는 게 현실적 고민이다. 그럼에도 그는 일단 ‘범보수 단일화’ 주장에서 물러섰다. ■관련기사 [2017 시민의 선택]유승민 “역전 홈런” 현실은 '1~2%'

프로야구 관련 설문조사 결과

Q. 올 시즌 최고 인기팀은? 다수의 프로야구 선수들은 올 시즌 롯데의 홈인 사직구장이 관중으로 꽉꽉 들어찰 것으로 예상했다. 10개 구단 50명의 선수들은 올 시즌 최고 인기팀을 묻는 질문에 단연 롯데를 꼽았다. 롯데는 50명 중 13명의 지지를 받았다. 이대호에게 ‘4년 150억원’을 투자한 롯데는 ‘빅보이’의 흥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 시범경기에서는 어느 정도 효과가 나는 것 같았다. 시범경기 첫 주말 경기였던 지난 18일 LG전에서는 5000명이 넘는 관중이 찾았다. ■관련기사 [프로야구 개막특집 설문] “이대호 돌아왔으니…갈매기도 돌아온다” Q. 가장 흥미진진한 대결은? ‘스포츠경향’이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올 시즌을 뜨겁게 달굴 3가지 대결을 선정해 10개 구단 선수 50명에게 물었다...

방송통신분야 업체별 민원 현황

녹색소비자연대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이 지난해 하반기 녹소연이 운영하는 ‘1372 전국소비자상담센터’에 들어온 방송통신 관련 민원 2225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해지·위약금과 관련한 민원이 515건(23.1%)으로 가장 많았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어 기기·서비스 품질 관련 민원이 293건(13.2%), 계약 불완전이행 민원이 284건(12.8%)으로 뒤를 이었다. 업체별로는 LG유플러스가 458건(20.6%)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전자 302건(13.6%) KT 248건(11.2%) SK텔레콤 231건(10.4%) LG전자 93건(4.18%) 순이었다. ■관련기사 방송통신 민원 1위는 ‘계약해지·위약금’

프로야구 시범경기 구단별 평균 관중 변화

LG는 4경기에서 지난해보다 16% 많아진 9407명이 입장해 두산을 제치고 평균 관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홈 경기를 두산과 치러 두산 팬 유입 효과가 섞였지만, 팬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수치로 입증했다. 가장 큰 폭으로 관중이 증가한 구단은 KIA와 롯데였다. 광주와 부산은 마산과 함께 지리적으로 관중 몰이가 쉽지 않다. KIA와 롯데의 평균 관중은 올해 42% 증가했다. 한화도 지난해보다 19% 많은 관중을 끌어들여 수도권 팀들을 제치고 LG·두산에 이어 가장 많은 시범경기 관중을 모았다. ■관련기사 엘롯기 UP…2017 흥행 예감, 시범경기에 답 있다

가계부채와 가계소득 증가율 간 격차, 가계부채와 가계지출 동행성

소득 수준이나 경제성장률은 제자리걸음인데 2014년에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기준이 크게 완화되면서 부채가 급증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부채 위험성의 척도인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12년 133.1%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151.1%까지 높아졌다. 김 연구원은 “2014년을 기점으로 경제성장률과 대출증가율의 괴리가 커지기 시작했는데, 경제성장률은 회복되지 않으면서 가계부채 증가율만 점차 상승했다”며 “부채 증가가 결과적으로 경기 회복에 큰 도움을 주진 못했다”고 말했다. 가계부채는 소비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관련기사 선 넘은 가계부채, 최근 3년 순기능 사라져

만족도 높은 직업(40점 만점)

발전 가능성, 급여 만족도, 직업 지속성, 근무조건, 사회적 평판, 수행직무 만족도 등 6개 영역을 종합했을 때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은 판사였다. 판사는 자녀에게 직업을 권유할 것인지를 묻는 ‘사회적 평판’에서 2위, 나이가 들어도 일할 수 있는지를 묻는 ‘직업 지속성’에서 8위, 급여 만족도에서 4위를 하는 등 골고루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항구나 해협 등 연해에서 선박 입·출항로를 안내하는 도선사였고 3위는 목사였다. ■관련기사 만족도 가장 높은 직업은 판사…2위는 도선사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순회경선 투표 결과

국민의당 대선 경선 최종 결과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최종 순회경선에서 유효투표 1만487표 중 8953표(85.4%)를 얻어 손학규 후보(1297표, 12.4%)와 박주선 후보(237표, 2.3%)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도 안 후보는 84.2%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안 후보는 누적 득표율에서도 75.0%로 결선투표 없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손 후보는 18.1%, 박 후보는 6.9%였다. ■관련기사 [2017 시민의 선택]안철수 “미래 여는 첫 대통령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최종 결과 문재인 후보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대의원투표 포함) 순회경선에서 60.4%를 득표해 이재명 후보(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