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선 경선 최종 결과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최종 순회경선에서 유효투표 1만487표 중 8953표(85.4%)를 얻어 손학규 후보(1297표, 12.4%)와 박주선 후보(237표, 2.3%)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도 안 후보는 84.2%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안 후보는 누적 득표율에서도 75.0%로 결선투표 없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손 후보는 18.1%, 박 후보는 6.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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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민의 선택]안철수 “미래 여는 첫 대통령 되겠다” < 경향신문 2017년 4월 5일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최종 결과
문재인 후보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대의원투표 포함) 순회경선에서 60.4%를 득표해 이재명 후보(22.0%), 안희정 후보(17.3%)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문 후보는 최종 경선 결과 총 유효투표수 164만2640표 중 57.0%로 과반을 얻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어 안 후보 21.5%, 이 후보 21.2%, 최성 후보 0.3%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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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민의 선택]문재인 “국민대통령 시대 열겠다” < 경향신문 2017년 4월 4일 >
더불어민주당 영남권 순회경선 결과
문 후보는 이날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남 순회경선에서 유효투표수 총 19만8586표 중 12만8429표(64.7%)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는 3만6780표(18.5%), 안 후보는 3만2974표(16.6%)를 얻었다. 누적 득표수는 문 후보 33만1417표(59.0%), 안 후보 12만6745표(22.6%), 이 후보 10만2028표(18.2%)다. 문·안 후보 격차는 30%포인트에서 36.4%포인트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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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민의 선택]영남도 접수한 문재인, 누적 59% 확보 < 경향신문 2017년 4월 1일 >
더불어민주당 충청 순회경선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경선후보가 29일 두 번째 순회경선인 충청에서도 승리했다. 지난 27일 호남에서 압승한 데 이어 안희정 후보의 지역 기반인 충청까지 무너뜨리며 파죽의 2연승을 거둔 것이다. 사실상 ‘본선행 티켓’을 예약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문 후보는 충청 순회경선에서 총 유효투표수 12만6799표 중 6만645표(47.8%)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안 후보가 4만6556표(36.7%)를 득표해 뒤를 이었고, 이재명 후보는 1만9402표(15.3%)로 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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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민의 선택]문재인, 충청서 ‘안희정 바람’도 잠재웠다 < 경향신문 2017년 3월 30일 >
더불어민주당 호남 순회경선 결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첫 순회경선지이자 최대 승부처로 꼽힌 호남에서 27일 문재인 후보가 압승을 거두면서 ‘문재인 대세론’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문 후보는 결선을 거치지 않고 다음달 3일 1차 경선 결과 발표 때 당 대선후보로 확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문 후보는 이날 발표된 호남 경선 결과에서 총 유효투표수 23만6358표 중 14만2343표(60.2%)를 얻어 안희정(20.0%), 이재명(19.4%) 후보를 멀찍이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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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민의 선택]호남은 ‘확실한 정권교체’를 택했다…‘문 비토론’ 털어내 < 경향신문 2017년 3월 28일 >
국민의당 호남·제주 순회경선 현장투표 결과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안철수 후보(55)가 호남 등에서 64.6% 득표율로 압승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변은 없었던 셈이다. 안 후보는 전체 당원의 절반 이상이 몰려 있는 호남에서 손학규 후보(70)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본선행에 청신호를 켰다. “이번 대선은 ‘문재인 대 안철수’의 대결”이라고 자신하는 안 후보는 본선을 향해 본격적인 바람몰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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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민의 선택]안철수 바람, 이변은 없었다 < 경향신문 2017년 3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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