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수준이나 경제성장률은 제자리걸음인데 2014년에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기준이 크게 완화되면서 부채가 급증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부채 위험성의 척도인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12년 133.1%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151.1%까지 높아졌다. 김 연구원은 “2014년을 기점으로 경제성장률과 대출증가율의 괴리가 커지기 시작했는데, 경제성장률은 회복되지 않으면서 가계부채 증가율만 점차 상승했다”며 “부채 증가가 결과적으로 경기 회복에 큰 도움을 주진 못했다”고 말했다.
가계부채는 소비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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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은 가계부채, 최근 3년 순기능 사라져 < 경향비즈 2017년 3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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