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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 212

프로농구 드래프트 결과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결과 우선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BNK 썸은 다미리스 단타스를 선택했다. 2017~2018 청주 KB스타즈를 통해 한국 무대를 밟은 단타스는 지난해에는 OK저축은행에서 활약했고 이번에 OK저축은행을 인수해 창단한 BNK에서 다시 한국 리그를 누비게 됐다. ■관련기사 구관이 명관…6명중 4명 ‘경력자’

한빛 1호기 열출력 증가 상항

'한빛 1호기 열출력 증가" 날짜별 상황 전남 영광의 한빛 원자력발전소 1호기 열출력 급증 사고는 ‘인재’라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원전 운전 판단 착오, 무자격자의 원전 조작, 운영기술 지침 불이행 등 안전 불감증이 심각했다. 원전 사업자는 물론 정부의 안전관리 기관도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원안위에 따르면 한빛 1호기 열출력 급증의 직접적 원인은 당시 발전팀 근무자들의 계산 오류와 조작 미숙에서 비롯됐다. 사고 당일 업무를 인수받은 근무자들이 제어봉(원자로 내 핵연료의 핵분열 반응속도를 늦추는 자동차 브레이크 같은 장치) 제어능 측정시험 중 다른 조작 그룹과 편차가 생기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반응도(원자로 출력 변화값)를 계산했는데 담당 원자로 차장의 잘못으로 원자로 출력값이 임계점..

남양유업 갑질 투쟁일지

남양유업 갑질 투쟁일지 남양유업 갑질투쟁 이후 국회는 대리점주가 입은 피해액의 최대 3배까지 기업이 배상할 수 있는 ‘남양유업 방지법’(대리점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이들은 법을 적용받을 수 없는 처지였다. 대리점협의회는 부족한 피해배상과 상생기금,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놓고 분열했다. 최초 투쟁을 이끌었던 이창섭·정승훈·김대형씨는 직접 만든 이 단체를 차례로 나와야 했다. 6년 전 사측 입장에 섰던 대리점주 장성환씨(48)는 오히려 지금 남양유업과 싸우고 있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상처로 남은 ‘을’들의 꿈…남양유업 갑질투쟁, 그 후

박물관·미술관 건립 계획

박물관·미술관 건립 계획 정부는 현재 전국 1124개인 박물관·미술관 수를 2023년까지 1310개로 186개 늘릴 계획이다. 박물관은 현재 873개에서 1013개로 140개, 미술관은 251개에서 297개로 46개 확대한다. 이를 통해 박물관·미술관 1개관당 인구수가 현재 4만5000명에서 2023년 3만9000명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박물관·미술관, 2023년까지 186곳 추가 건립

종합감사 대상 사립대

종합감사 대상 사립대 교육부 집계를 보면 전체 278개 사립대학 중 개교 이후 종합감사를 받지 않은 대학은 111개교(대학 61, 전문대 50)로 전체의 40%에 달한다. 교육부는 “미수감 대학 중 규모가 큰 곳을 우선 대상으로 정했다”며 “연간 종합감사 대상 학교 수를 기존 3곳에서 올해 5곳, 2020년 이후는 매년 10곳으로 늘리고 감사 인력도 증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고려·서강·연세 등 16개 대형 사립대, 시민감사관 20여명이 첫 ‘종합감사’

공립·사립 보육시설 비율

유치원 교사 1인당 학생 수, 국공립·사립 보육시설 비율, 스웨덴·노르웨이의 민영 보육기관 등 관리 실태 스웨덴은 노르웨이와 달리 사립보다 국공립 보육시설 비율이 크게 높은 편이다. 하지만 스웨덴도 1990년대 이후 사립시설이 늘어나며 현재 20%가 넘는 비율을 차지하게 됐다. 이들 시설은 한국 사립유치원과 달리 시설은 지자체가 소유하고, 운영만 민간에서 하는 ‘민간위탁’에 가깝다. 하지만 운영 주체가 바뀌면 서비스 질에 큰 변화가 있을 수 있기에 스웨덴 보육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됐다. ■관련기사 [북유럽서 찾은 모두의 육아]국공립·사립시설 똑같이 지원하고, 예고 없이 ‘현장 조사’

국회 정상화 합의문

당초 국회 정상화 합의문 3당의 합의문을 받아든 한국당 의총 분위기는 강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들은 선거법·공수처법·검경수사권 조정법 등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처리에 관한 더불어민주당의 사과와 ‘합의 처리’ 약속을 합의문에 담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삭발까지 했는데” 의총 반란…합의문 2시간 만에 휴지조각

한빛1호기 열출력증가

한빛1호기 열출력증가 날짜별 상황 원안위에 따르면 한빛 1호기 열출력 급증의 직접적 원인은 당시 발전팀 근무자들의 계산 오류와 조작 미숙에서 비롯됐다. 또 제어봉 제어능 측정법을 14년 만에 변경했음에도 실제 제어봉을 운전한 정비팀 직원은 교육훈련도 받지 않은 채 미숙하게 운전했다. 다른 근무자는 제어봉을 2회 연속 조작해야 했지만 1회만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기사 “계산 오류·무자격 운전” 한빛 1호기 열출력 사고는 ‘인재’다

삼바 분식회계 시기 행적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시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움직임 검찰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4년 지분 재매입 계획을 보고받고, 2015년 바이오젠 부회장과 직접 협상까지 벌인 점에 주목한다. 분식회계 핵심은 삼성바이오가 2015년 11월 바이오젠의 콜옵션 행사 가능성이 높아져 삼성에피스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했다면서 회계 기준을 바꾼 것이다. 하지만 검찰이 최근 확보한 단서는 2015년 11월 이전부터 이 부회장 주도로 삼성에피스 지분을 다시 사들여 지배력을 유지하려는 계획을 세웠다는 점을 드러낸다. ■관련기사 [단독]이재용, 오로라 프로젝트 보고받고 ‘분식회계 플레이어’ 역할

정류소 시설물 운영계약

서울중앙차로 정류소 시설물 운영계약 서울시와 제이씨데코 간 계약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시장으로 재임하던 2003년 5월16일 이뤄졌다. 갑인 서울시보다 을인 제이씨데코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계약이었다. 중앙차로가 처음 개통한 2004년 7월부터 15년간 제이씨데코가 정류소 승차대 및 부대시설 소유권을 가지며, 기부채납이나 수익률 제한 조항도 두지 않았다. ■관련기사 서울 버스중앙차로 정류소, ‘을’이 유리한 ‘희한한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