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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 212

정치권 역사전쟁 역사

정치권 역사전쟁의 역사 (이명박 정부·박근혜 정부·문재인 정부) 정치권의 역사 논쟁은 대부분 청와대가 신호탄을 쏘고 국회에서 본격적인 전쟁으로 이어지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대표적인 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첫해인 2013년 국회 국정감사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으로 한바탕 ‘역사전쟁’을 치렀다.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은 교육부에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요구했고, 야당인 민주당은 이를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일이라며 반박했다. ■관련기사 정치권 역사 논쟁 왜 자주 벌이나

집배원 노동 시간

집배원 연간 노동시간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기획추진단’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집배원 연간 노동시간은 한국 임금노동자 평균인 2052시간보다 700시간가량 많은 2745시간에 달한다. 추진단은 “과로사 해결을 위해 2020년까지 정규직 집배원 2000명을 늘려야 한다”고 권고했지만 정부는 권고안을 듣지 않고 있다. ■관련기사 집배원 동생 빈자리, 동료 일만 더 늘었다

지역별 소방서 거점

4~5월 지역별 소방서 최적 거점 경향신문은 비영리공공조사네트워크 ‘공공의창’과 2014~2018년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데이터를 분석해 가칭 ‘산불예방대응 거점소방서 지도’를 제작했다. 분석 결과 봄철 대형산불이 자주 일어나는 강원지역에서는 인제소방서가 거점소방서로서 최적으로 나타났다. 또 충북에서는 괴산소방서, 충남에서는 예산소방서가 최적지로 분석됐다. ■관련기사 [단독][‘산불 대응’ 소방서 지도] ‘산불 소방’ 최적거점은 ‘인제·괴산·밀양…’

연도별 스팩

연도별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시장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스팩은 11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곳)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이 중 10곳이 상장심사를 통과했다. 증권가에서는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올해 신규 상장 스팩이 역대 최다(2015년 46건) 수준에 근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관련기사 힘 못 쓰는 주식시장, 힘 받는 ‘스팩’ 투자

화재발생 분포

2014~2018년 화재발생 분포 25일 ‘공공의창’이 경향신문과 공동기획해 만든 ‘산불예방대응 거점소방서 지도’를 보면 충남에서는 서북부지역의 산불 발생 빈도와 밀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난다. 남부지역에도 최근 5년간 산불 발생 지역이 고르게 분포한 형태다. ■관련기사 [단독][‘산불 대응’ 소방서 지도] ‘산불 소방’ 최적거점은 ‘인제·괴산·밀양…’

장애인복지법 개편안

장애인복지법 개편 주요 내용 정부는 장애등급제는 폐지하지만, 장애 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과 그렇지 않은 장애인의 구분은 남겨두기로 했다. 기존 1~3급을 ‘중증장애인’으로 구분하고, 이들에게 주어졌던 건강보험료 할인이나 전기요금 감면 등 우대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또 중증장애인이 아닌 장애인들이 받는 할인·감면 혜택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31년 된 장애등급제, 내달부터 단계적 폐지

1인 가구 월소득

1인 가구 월소득 변화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부가항목)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현황’을 보면 지난해 10월 기준 맞벌이 가구 수는 557만5000가구로 2017년보다 4%(21만9000가구) 증가했다. 임금수준별로 보면 월소득 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 구간이 35.7%로 가장 많았고,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이 24.6%, 300만원 이상~400만원 미만이 17.1%로 뒤를 이었다. ■관련기사 일하는 가구 중 ‘맞벌이’ 절반 넘었다

이주열 한은 총재 발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주요 발언 변화 이주열 한은 총재는 25일 기자간담회에서 “미·중 무역분쟁과 반도체 경기 등 우리 경제에 크게 영향을 미칠 만한 대외여건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만큼, 한은은 불확실성 전개 방향과 그것이 경제 성장과 물가 흐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은 “0%대 저물가”…금리인하 명분 쌓기

오승환·하재훈 구종

오승환·하재훈 구종별 비교 ‘투수’ 하재훈을 특별하게 만드는 가장 큰 매력은 직구다. 하재훈은 시속 150㎞의 빠른 공을 던지며 SK 스카우트의 타깃이 됐다. SK 입단 후 참가한 스프링캠프 실전에서도 최고 시속 155㎞를 찍어 화제를 모았다. 하재훈의 올 시즌 직구 평균 회전수는 2563rpm으로 올해의 오승환(2218rpm)보다 좋다. 300rpm의 회전수 차이가 피안타율 2~3푼을 끌어내릴 수 있다는 데이터도 있다. ■관련기사 ‘포스트 오승환’ 넘보는 SK 하재훈의 ‘특별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