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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 212

가정폭력 피해 상담 수

2018년 여성긴급전화 가정폭력 중복 피해 상담 통계 경제적 폭력은 다른 유형의 가정폭력과 함께 이뤄진다. 가정폭력 피해 상담 조사 중 신체적·경제적 폭력을 호소한 경우는 3041건, 정서적·경제적 폭력을 호소한 사례는 3462건, 성적·경제적 폭력을 호소한 사례는 40건으로 나타났다. 신체적·정서적·성적·경제적 폭력을 모두 호소한 사례는 3598건이었다. 경제적 폭력을 단독으로 호소한 상담 사례는 896건이었다. ■관련기사 때리고 욕하는 게 끝이 아니었다… ‘경제적 폭력’…가정폭력의 드러나지 않는 ‘올가미’

공공기관 경영평가

2018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C등급(보통)을 받은 기관은 40개로 전년도 44개(35.8%)보다 줄었다. D등급(미흡)은 전년(9개)보다 늘어난 16개, E등급(아주 미흡)은 전년(8개)보다 크게 줄어든 1개다. 대한석탄공사가 유일하게 E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높은 S등급(탁월)은 이번에도 없었다. ■관련기사 ‘노동자 사망’ 서부발전이 성과급 대상

혼획·좌초된 고래 통계

국내 연안에서 혼획·좌초된 주요 고래 통계 그러나 국내에서는 확인된 것만 해도 연간 2000마리에 가까운 고래류가 혼획으로 희생되고 있다. 특히 안강망, 자망 등 그물을 사용하는 어업에서 많은 혼획이 발생하고 있어 이런 방식으로 어획한 수산물은 대미 수출길이 막히는 것은 물론 추후 유럽 수출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서남해안에 주로 서식하는 상괭이는 매년 1000마리 이상이 희생되고 있고, 한국 바다에 남은 유일한 수염고래인 밍크고래 역시 매년 80여마리가 희생되고 있다. ■관련기사 “연간 고래 2000마리 죽음 방치하는 한국, 일본 남획에도 항의 어려워”

하자분쟁심의조정 건수

아파트 하자분쟁심의조정 접수 건수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 하자예방 및 입주자 권리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국토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에 접수된 하자분쟁 건수가 2만495건에 달하는 등 하자 피해가 끊이지 않자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관련기사 “하자 없는 아파트 만들자” 입주자 사전방문 의무화

미국 대선 일정

2020년 미국 대선 일정, 미국 대선 방식 16개월이란 긴 시간이 남았지만 현재로선 반트럼프 민심이 재선을 바라는 지지자들의 열기를 누르고 있는 모습이다. 친트럼프 매체인 폭스뉴스가 지난 9~1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선두 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49% 대 39%로 10%포인트나 앞섰다. ■관련기사 [막 오른 ‘2020 미 대선’]트럼프, 바이든과 가상 대결서 10%P로 져…민주 여섯 후보에도 ‘패’

민주당 대선주자

민주당 주요 대선주자 지지율 리얼클리어폴리틱스가 지난 17일까지 주요 여론조사를 평균한 값에 따르면 바이든 전 부통령 지지율은 32.2%로 2위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15.2%)보다 두 배 이상 높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역) 중 하나인 펜실베이니아 출신이고, 민주당 내에서 온건파로 분류된다. ■관련기사 [막 오른 ‘2020 미 대선’]민주당, 경선부터 치열…후보 24명 중 바이든 ‘독주’

제주 제2공항 예정지

제주 제2공항 예정지 국토교통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서’를 공개했다. 최종보고서를 보면 제주시에 있는 기존 공항을 ‘주공항’으로 설정해 국내선의 50%와 국제선 100%를 맡고, 서귀포시 성산읍에 건설될 제2공항은 ‘부공항’으로 국내선의 50% 수요를 처리하는 안이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관련기사 2025년 완공 ‘제주 2공항’ 국내선만 뜬다

5만원권 환수율

2019년 5월 현재 5만원권 위상, 5만원권 사용 형태, 5만원권 환수율 지난달 기준 시중에 유통되는 은행권 3장 중 1장은 5만원권이다. 금액 기준 98조3000억원으로 전체의 84.6%를 차지한다. 금액 기준으로는 2011년, 장수 기준으로는 2017년 이후 가장 많이 유통되는 지폐로 자리매김했다. 5만원권은 한때 발행액 대비 환수율이 25%대까지 떨어져 비자금으로 숨어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지만 지난해 환수율이 66.6%까지 상승했다. ■관련기사 보안 기술 집약된 5만원권, 제작에 40일

근로장려금 규모 추산

올해 소득 10분위별 근로장려금(EITC) 수급 가구 수 증가 규모 추산 근로장려금은 일을 해서 일정 소득을 올리는 경우에 혜택을 주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근로·사업소득이 존재하지 않는 가구들이 많은 1분위(소득하위 10%)는 이번 개편으로 수급 가구 수 증가폭(7만여가구)이 크지 않았다. 다만, 지급금액은 1분위 가구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 1분위의 경우 이번 개편으로 근로장려금 지급액이 약 49만원에서 약 104만원으로 55만원가량 증가했다. ■관련기사 근로장려금 확대, 소득 불평등 개선에 효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