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 노동 시간 집배원 연간 노동시간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기획추진단’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집배원 연간 노동시간은 한국 임금노동자 평균인 2052시간보다 700시간가량 많은 2745시간에 달한다. 추진단은 “과로사 해결을 위해 2020년까지 정규직 집배원 2000명을 늘려야 한다”고 권고했지만 정부는 권고안을 듣지 않고 있다. ■관련기사 집배원 동생 빈자리, 동료 일만 더 늘었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6.26
지역별 소방서 거점 4~5월 지역별 소방서 최적 거점 경향신문은 비영리공공조사네트워크 ‘공공의창’과 2014~2018년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데이터를 분석해 가칭 ‘산불예방대응 거점소방서 지도’를 제작했다. 분석 결과 봄철 대형산불이 자주 일어나는 강원지역에서는 인제소방서가 거점소방서로서 최적으로 나타났다. 또 충북에서는 괴산소방서, 충남에서는 예산소방서가 최적지로 분석됐다. ■관련기사 [단독][‘산불 대응’ 소방서 지도] ‘산불 소방’ 최적거점은 ‘인제·괴산·밀양…’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6.26
연도별 스팩 연도별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시장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스팩은 11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곳)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이 중 10곳이 상장심사를 통과했다. 증권가에서는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올해 신규 상장 스팩이 역대 최다(2015년 46건) 수준에 근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관련기사 힘 못 쓰는 주식시장, 힘 받는 ‘스팩’ 투자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6.26
화재발생 분포 2014~2018년 화재발생 분포 25일 ‘공공의창’이 경향신문과 공동기획해 만든 ‘산불예방대응 거점소방서 지도’를 보면 충남에서는 서북부지역의 산불 발생 빈도와 밀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난다. 남부지역에도 최근 5년간 산불 발생 지역이 고르게 분포한 형태다. ■관련기사 [단독][‘산불 대응’ 소방서 지도] ‘산불 소방’ 최적거점은 ‘인제·괴산·밀양…’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6.26
장애인복지법 개편안 장애인복지법 개편 주요 내용 정부는 장애등급제는 폐지하지만, 장애 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과 그렇지 않은 장애인의 구분은 남겨두기로 했다. 기존 1~3급을 ‘중증장애인’으로 구분하고, 이들에게 주어졌던 건강보험료 할인이나 전기요금 감면 등 우대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또 중증장애인이 아닌 장애인들이 받는 할인·감면 혜택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31년 된 장애등급제, 내달부터 단계적 폐지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6.26
1인 가구 월소득 1인 가구 월소득 변화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부가항목)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현황’을 보면 지난해 10월 기준 맞벌이 가구 수는 557만5000가구로 2017년보다 4%(21만9000가구) 증가했다. 임금수준별로 보면 월소득 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 구간이 35.7%로 가장 많았고,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이 24.6%, 300만원 이상~400만원 미만이 17.1%로 뒤를 이었다. ■관련기사 일하는 가구 중 ‘맞벌이’ 절반 넘었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6.26
이주열 한은 총재 발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주요 발언 변화 이주열 한은 총재는 25일 기자간담회에서 “미·중 무역분쟁과 반도체 경기 등 우리 경제에 크게 영향을 미칠 만한 대외여건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만큼, 한은은 불확실성 전개 방향과 그것이 경제 성장과 물가 흐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은 “0%대 저물가”…금리인하 명분 쌓기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6.26
오승환·하재훈 구종 오승환·하재훈 구종별 비교 ‘투수’ 하재훈을 특별하게 만드는 가장 큰 매력은 직구다. 하재훈은 시속 150㎞의 빠른 공을 던지며 SK 스카우트의 타깃이 됐다. SK 입단 후 참가한 스프링캠프 실전에서도 최고 시속 155㎞를 찍어 화제를 모았다. 하재훈의 올 시즌 직구 평균 회전수는 2563rpm으로 올해의 오승환(2218rpm)보다 좋다. 300rpm의 회전수 차이가 피안타율 2~3푼을 끌어내릴 수 있다는 데이터도 있다. ■관련기사 ‘포스트 오승환’ 넘보는 SK 하재훈의 ‘특별한 공’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6.26
프로농구 드래프트 결과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결과 우선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BNK 썸은 다미리스 단타스를 선택했다. 2017~2018 청주 KB스타즈를 통해 한국 무대를 밟은 단타스는 지난해에는 OK저축은행에서 활약했고 이번에 OK저축은행을 인수해 창단한 BNK에서 다시 한국 리그를 누비게 됐다. ■관련기사 구관이 명관…6명중 4명 ‘경력자’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6.26
한빛 1호기 열출력 증가 상항 '한빛 1호기 열출력 증가" 날짜별 상황 전남 영광의 한빛 원자력발전소 1호기 열출력 급증 사고는 ‘인재’라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원전 운전 판단 착오, 무자격자의 원전 조작, 운영기술 지침 불이행 등 안전 불감증이 심각했다. 원전 사업자는 물론 정부의 안전관리 기관도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원안위에 따르면 한빛 1호기 열출력 급증의 직접적 원인은 당시 발전팀 근무자들의 계산 오류와 조작 미숙에서 비롯됐다. 사고 당일 업무를 인수받은 근무자들이 제어봉(원자로 내 핵연료의 핵분열 반응속도를 늦추는 자동차 브레이크 같은 장치) 제어능 측정시험 중 다른 조작 그룹과 편차가 생기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반응도(원자로 출력 변화값)를 계산했는데 담당 원자로 차장의 잘못으로 원자로 출력값이 임계점..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