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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 212

제조업 취업자 수

전체 취업자 수 및 제조업 취업자 수 증감 추이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7만3000명 줄어 1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제조업 종사자가 많은 40대의 고용 상황도 계속 좋지 않다. 지난달 전 연령층 중 유일하게 고용률이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17만7000명 줄었다. 취업자 수는 감소했지만 고용률 변동이 감소에서 보합세(0%)로 돌아선 30대와도 대비된다. ■관련기사 5월 취업자 수 증가 20만명대 회복, 고용률 역대 최고…제조업·40대 고용 부진은 지속

양림동·동명동 위치

광주 양림동·동명동 위치 양림동과 동명동은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하며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활력을 되찾고 있다. 광주천과 충장로·금남로를 사이에 낀 두 동네는 광주라는 도시가 형성된 과정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변화하는 도심 풍경도 잘 보여준다. 그곳엔 100년 전 광주의 모습과 오늘의 ‘힙’한 여행지가 사이 좋게 공존하고 있었다. ■관련기사 ‘옛’ 길을 더듬어 ‘새’ 멋을 만나는 빛고을 시간여행

방사선 경제 규모

방사선 이용 기술 경제 규모 방사선 기술 분야에 대한 정부 투자는 2016년 기준 약 800억원으로 원자력발전 분야의 14%에 불과하다. 비발전 분야에 대한 정부 투자액 비중은 미국이 80%, 일본은 54% 수준이다. 그럼에도 국내 방사선 기술 경제규모는 2012년 14조7613억원에서 2016년 17조1457억원으로 연평균 3.8%씩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관련기사 [단독]정부, 방사선으로 ‘원전 산업’ 새 활로

대통령금배 축구대회 수상자

제52회 대통령금배 축구대회 주요 수상자 명단 토너먼트를 1승1무로 통과한 중앙고의 기적은 16강부터 시작됐다. 16강에서 지난 대회 4강팀인 충남 한마음축구센터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한 중앙고는 8강에서 전통의 강호인 울산 학성고를 난타전 끝에 3-2로 꺾었다. 19년 만에 진출한 4강에서는 금배 최다 우승팀이자 이번 대회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인천 부평고를 2-1로 제압하는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 ■관련기사 중앙고 ‘기적의 드라마’ 창단 첫 금배 들어올렸다

다뉴브강 한국인 사망자 위치

다뉴브강 한국인 사망자 수습 위치 양국 구조 당국은 사고 지점으로부터 하류 50~100㎞ 지점까지 수상 수색을 매일 벌여 왔다. 이날도 구명보트 2대와 헬기 2대를 동원해 하류를 훑는 수색 활동을 진행했다. 하지만 지난 8일 주민신고로 20대 한국인 여성의 시신을 수습한 이후로는 이날까지 수상 수색을 통해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관련기사 [허블레아니호 인양] 창문 깨지고, 여기저기 구명조끼…침몰 당시 처참함 고스란히

가업상속공제 개편안

가업상속공제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는 1997년부터 시작됐다. 상속세가 높아 가업승계가 적기에 이뤄지지 못하면 투자 위축과 신기술 개발 부진, 기업 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로 제한적으로 세제 혜택을 부여했다. 국회 입법 논의 과정에서 가업상속공제 혜택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 가업상속 및 자본시장 과세 개선 태스크포스(TF)는 개편안 논의 과정에서 매출액 5000억~7000억원의 기업도 가업상속공제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가업상속공제, 더 수월해진 경영권 승계 “신규기업 탄생 위축”…공제 대상 엄격한 일본·프랑스·독일과 ‘정반대’

지하·반지하·옥탑방 거주자

지하·반지하·옥탑방 거주자, 저소득층 월평균 소득, 프랜차이즈 추이 국토교통부의 ‘2018년 주거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전국 가구의 1.9%가 지하·반지하·옥탑방에 산다. 바닥에서 지표면까지 높이가 해당 층의 절반이 되지 않으면 반지하, 절반 이상이면 지하층으로 구분한다. 2010년(4.0%)과 비교하면 절반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약 38만가구가 최저 주거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사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관련기사 기택네 ‘반지하’에 38만가구가 산다

한진칼 지분 구조

한진칼 지분 구조 11일 업계에 따르면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전날 한진칼 전무로 복귀함에 따라 ‘조현아-칼호텔’ ‘조원태-대한항공’ ‘조현민-진에어’로 한진그룹을 분할경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조씨의 경영복귀는 “가족과 협력해 사이좋게 이끌라”는 부친의 유언에 따른 것이라고 그룹 측은 설명한다. 하지만 오너 일가가 30%에 못 미치는 지주사(한진칼) 지분으로 그룹 경영을 좌지우지하는 것에 대한 여론의 반감이 적지 않다. ■관련기사 내년 주총 앞두고…전투력 키우는 한진 일가-KCGI

브라질 역대 대통령 평가

브라질 역대 대통령 취임 100일 국정 평가 ‘아이디어 빅데이터’ 연구소가 지난달 3~6일 실시한 국정운영 평가 여론조사에서 긍정적 31%, 부정적 36%, 무응답 33%로 나왔다. 지난해 10월 대선 결선투표에서 그를 찍었던 166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였다. 핵심 지지층이 대거 빠져나간 것이다. 범죄퇴치 공약을 보고 보우소나루를 찍었다는 엘레인 리마는 이 신문에 “아무것도 바뀐 것이 없다. 희망을 거둬들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분열 키우고, 지지율은 까먹고…브라질 트럼프 내우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