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적정성 지표 금융그룹 통합감독제도 적용 시 적정자본비율 (자본적정성 지표) 금융위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집중위험을 반영하지 않은 적정자본비율은 미래에셋이 125.3%로 가장 낮았다. 삼성은 220.5%로 전년도(221.2%)와 비슷한 수준이었고 집중위험까지 적용하면 전년도 118%에서 135%로 상승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한 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관련기사 하반기 복합금융그룹 위험관리실태평가 “적정자본비율 최소 100% 돼야”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6.12
도시건축혁신 사업 도시건축혁신 사업 실행 전후 서울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서울은 세계 대도시들에서 찾아볼 수 없는 오픈 공간인 한강과 8개의 산, 성곽을 보유하고 있으나 아파트 단지들로 인해 지역적인 특성이 사라지면서 도시 경관이 훼손됐다”며 “도시·건축 혁신을 통해 민간은 사업기간 단축으로 사업비를 절감하고, 공공은 아파트 단지의 공공성 회복과 도시계획의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지금이 도시정비 ‘골든타임’…환경과 조화 ‘맞춤형 건축’ 나선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6.12
에인절스전 이닝별 분석 이닝별 경기내용 류현진은 리그 최고 타자로 메이저리그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마이크 트라우트와 세 차례 대결에서도 완승을 거뒀다. 특히 5회 연속안타로 내준 2사 1·3루에서 트라우트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을 잡은 장면은 압권이었다. 류현진은 “트라우트에게 최대한 공을 안 보여준 뒤 마지막에 그 공(커터)을 효율적으로 던져 성공했다”며 당시 승부처를 떠올렸다. ■관련기사 “트라우트에 완승? 언젠가는 맞겠죠”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6.12
류현진 에인절스전 분석 류현진 에인절스전 구종별 분석 리그 평균자책 1위 류현진은 이날 LA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도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류현진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뒤 마운드를 내려왔으나 불펜진이 2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면서 승리를 놓쳤다. 팀도 3-5로 역전패했다. ■관련기사 “트라우트에 완승? 언젠가는 맞겠죠”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6.12
오피스텔 거래 오피스텔 거래 오피스텔 전·월세 실거래 공개가 시작된 2011년과 비교한 결과, 2019년 전·월세 거래는 전용면적 20㎡ 이하와 전용 20㎡ 초과~40㎡ 이하 초소형에서 거래 비중이 증가한 반면, 전용면적 40㎡ 초과 면적대는 거래 비중이 감소했다. 1인 소형 가구가 증가하면서 오피스텔 임차 수요의 거주 공간 면적도 작은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관련기사 서울 10가구 중 4가구 ‘나홀로족’…오피스텔이 뜬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6.12
웨딩산업 구조 대형 웨딩 컨설팅 업체 중심으로 한 웨딩산업 구조 심지어 ‘선인폼(先inform)비’를 받아 수익을 내는 방식도 등장했다. 업계 용어로 ‘선인폼비’란 웨딩홀에 고객 개인정보를 가장 먼저 넘긴 플래너에게 웨딩홀이 지급하는 수수료다. 업계 관계자는 “건당 15만원으로 책정돼 있다”고 말했다. 웨딩업계의 기형적인 수익구조는 여기서도 나타난다. 고객이 식을 올릴 웨딩홀을 정하지 않았는데도 웨딩 박람회 무료초대권 받기에 개인정보를 기입하는 순간 고객정보는 전국의 웨딩홀에 뿌려진다. ■관련기사 [표지 이야기]웨딩 컨설팅 업체 ‘상술’에 놀아나는 결혼식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6.12
평택 .당진항 분쟁 일지 평택 .당진항 분쟁 일지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평택·당진항(평당항) 매립지 관할권을 놓고 벌이는 20여년 해묵은 분쟁이 연말로 예상되는 대법원 판결과 헌법재판소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재점화되고 있다. 경기도는 “어차피 유리한 고지에 있다”면서 맞대응에 나서 논란을 불식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 4월 경기도는 대법원과 헌재에 행안부가 결정한 원안대로 조속히 확정해 줄 것을 건의해줄 것을 요구하는 31개 시장·군수 및 시·군의회 의장들의 공동서명을 제출한 바 있다. ■관련기사 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다툼 재점화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9.06.12
4대강사업 주요 일지 4대강사업 주요 일지 2009년 6월8일 발표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오는 8일 10년을 맞는다. 10년 동안 강은 죽어갔다. 22조원을 들인 4대강사업은 강줄기만 파헤친 것이 아니라 환경 파괴에 사회적 갈등까지 한국 사회에 큰 상처를 남겼다. 당시 발표에선 5대 핵심 과제로 가뭄 대비, 홍수 대비, 수질 개선, 녹색 성장, 지역 발전을 제시했다. 물그릇이 커졌으니 가뭄과 홍수 대비가 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지만, 애초 본류는 가뭄과 홍수가 나지 않았다. ‘강을 살린다’는 건 시민을 호도하는 슬로건에 불과했다 ■관련기사 [4대강 삽질, 그후 10년] 22조 들여 환경 파괴·갈등 조장…한국 사회 ‘생채기’만 남겼다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9.06.12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조감도 및 위치도 환승센터 지상에는 1만3440㎡ 규모의 광장이 조성된다. 지하 1~3층에는 버스·택시 정류장과 주차장, 공공·상업시설, 통합대합실이, 지하 4~5층에는 각각 GTX, 위례~신사선 승강장이 들어선다. 지하 4층까지 자연 채광이 들어오도록 설계됐다. 또한 보행 동선을 최적화해 평균 환승 거리(107m)와 시간(1분51초)이 서울역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관련기사 영동대로 지하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12월에 첫 삽 뜬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6.11
PPA PPA PPA는 기업이 한전을 통하지 않고 직접 재생에너지 사업자와 전력공급계약을 맺어 태양광이나 풍력으로 생산한 전력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정부가 이런 제도를 검토하기로 한 것은 “재생에너지만으로 만든 중간재를 납품하라”는 글로벌 기업들의 요구가 점점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정부, 재생에너지 ‘기업 직접 구매제’ 검토…한전 독점 깨지나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19.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