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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공천 현황

여야 지역구 공천 현황 미래통합당의 4·15 총선 지역구 후보자 공천에선 친박근혜계와 황교안 대표 측근 인사들이 다수 탈락했다. 반면 최근 보수통합 국면에서 유승민 의원과 함께 합류한 의원들은 대거 생존했다. 19대 총선 이후 거의 자취를 감췄던 친이명박계도 선전했다. 통합당은 22일 현재 전체 지역구 253곳 중 232곳에 후보를 공천했다. 현역 의원 124명 중 54명이 이번에 불출마하거나 공천 배제, 경선 패배 등 결과를 받아들면서 ‘물갈이’ 비율은 43.5%를 기록했다. 현역 124명은 미래한국당으로 옮기거나, 바른미래당 ‘셀프 제명’ 논란 이후 의원직을 상실한 안철수계 의원들, 공천 탈락 후 탈당한 의원 등을 포함한 숫자다. ■관련기사 친박 몰락 속 친이계 부활, 친황 고전…유승민계 약진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 코로나19발 경제위기로 한국 경제가 올해 연간 마이너스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역성장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영국 경제분석기관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최근 수정 발표한 주요국 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마이너스 1.0%로 하향조정했다. 지난달 말 1.0%에서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아 2.0%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코로나19가 미국·유럽 등에서 급격히 확산돼 국제교역 위축이 심화되고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며 한국 경제에 더 큰 타격을 가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해석된다. ■관련기사 ‘마이너스 성장’ 전망…제발 틀리길

WTI 유가 추이

WTI 유가 추이 국제유가가 18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추락하며 배럴당 10달러선을 눈앞에 뒀다. 초저유가 국면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한국경제에 부담 요인이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6.58달러(24.4%) 내린 20.3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올해 고점이었던 1월 초 배럴당 63달러에서 두 달 만에 3분의 1 토막이 난 것이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6.58달러(13.4%) 하락한 24.88달러, 두바이유는 2.57달러(9.1%) 하락한 28.26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2003년 5월8일, WTI는 2002년 2월20일 이후 최저가다. ■관련기사 [‘코로나1..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9개월 만에 멈췄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주택 매수 심리 위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다만 지난해 12·16대책 이후 시작된 풍선효과가 경기를 넘어 인천에서 계속되고 있다. 1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지난 16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보합(0%)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꺾인 것은 지난해 7월 첫째주 이후 37주 만이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이후 서울 집값이 이상과열 양상을 보이자 12·16대책 등을 내놨으나 상승세가 지속돼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경기침체 우려, 대출규제 강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줄고 가격 조정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고가 재건축 단지에서 ..

1971~2019년 조혼인율 추이

1971~2019년 조혼인율 추이 지난해 혼인율이 통계작성 이래 가장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을 제일 많이 하는 30~34세 남성과 25~29세 여성 각각에서 혼인 건수가 가장 많이 줄었다. 결혼을 필수로 생각하는 인식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결혼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도 커지는 영향 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9년 혼인·이혼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조혼인율(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은 전년 대비 0.3건 감소한 4.7건으로 1970년 통계작성 이래 가장 낮았다. 전체 혼인 건수는 23만9159건으로 전년보다 7.2% 줄었다. 혼인 건수 감소율은 2000년(-7.9%) 이후 가장 컸다. 혼인 건수는 2012년부터 8년 연속 감소 추세다. ■관련기사 작년 혼인율, 통계 ..

코로나19에 따른 예술인 피해

코로나19에 따른 예술인 피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예술계가 보릿고개를 넘고 있다. 정부 생활자금 융자에 평소의 두 배가 넘는 신청이 몰리는 등 피해 상황도 구체화되고 있다. 공연계는 코로나19 여파로 생태계 전반이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예술인복지재단은 지난 1~10일 신청을 받은 ‘코로나19 특별융자’에 총 394명(36억원)이 몰렸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생활안정자금 융자에도 230여명이 접수했다. 보통 300명 정도 신청해온 것을 고려하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긴급 편성한 예산 30억원이 다음달 바닥날 것으로 예상돼 추가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 예술인 실업급여인 ‘창작준비금’ 상반기 지원에도 17일 오전 9시 기준 1만1116건이 접수됐다. 2019년 한 해 동안 지..

코로나19종료 후 수입 기대

코로나19종료 후 수입 기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4월까지 취소되거나 연기된 현장 예술 행사가 2500여건에 피해액은 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사람들이 모이는 공연장이나 미술관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문화예술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회원협회 10곳과 연합회·지회 156곳 등 전체 회원 130만명을 대상으로 긴급조사를 시행해 ‘코로나19 사태가 예술계에 미치는 영향과 과제’ 보고서를 18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1~4월 사이 예정된 공연·전시 2511건이 취소나 연기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금액은 52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기사 공연·전시 취소 2511건…‘코로나19’ 피해 ..

삼성전자 주가 추이

삼성전자 주가 추이 18일 코스피가 종가 기준 1600선이 붕괴하는 등 증시가 폭락장을 계속하는 와중에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장주에는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삼성전자 주식을 사고(매수) 파는(매도) ‘쩐의 전쟁’을 1894년 외세에 맞선 동학농민운동에 빗대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올 정도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한국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1월20일 이후 하락길을 걷고 있다. 삼성전자는 연초 7만원을 향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으나 지난 13일 4만9950원으로 장을 마치며 5만원이 붕괴됐다. 이후 급락을 거듭하며 이날도 전장 대비 3% 넘게 빠지며 4만56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1월20일 종가(6만2400원) 대비 약 26% 추..

인천공항 이용객 대폭 감소

인천공항 이용객 대폭 감소 코로나19 여파로 이용객 세계 5위인 인천공항의 하루 이용객 수가 대폭 줄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는 평소 공항철도에서 캐리어를 끌고 내리는 여행객들로 북적였지만 17일에는 인적이 거의 끊겨 적막감이 감돌았다. 지난해 이용객이 7117만명으로 하루 평균 20만명 정도 다녀간 인천공항은 2001년 개항 이후 처음으로 이용객이 서울고속버스터미널보다 적은 수준으로 추락했다. 공항철도 하루 이용객 수도 줄었다. 지난해 3월 둘째주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에 내린 사람은 하루 2만1467명이었지만, 지난주에는 5615명으로 74% 감소했다. 교통센터 지하 1층 상가들은 개점휴업 상태이다. 2층에서 용유도를 운행하는 자기부상열차도 단축 운행 중이다. 빈자리 없이 빼곡했던 주차..

여성 소규모 집단감염

여성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 코로나19 확진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다. 특히 여성에게서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많이 나타났다. 유례없는 대규모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우리 사회에서 여성이 처한 열악한 노동과 각박한 삶의 환경을 여실히 드러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여성이 61.54%(5120명)로 남성 38.46%(3200명)보다 많았다. 전체 확진자의 60.3%(5016명)를 차지하는 신천지 관련자들 중 여성이 많은 점이 직접적 요인으로 꼽힌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신천지 교인 중에 20·30대 여성이 많아 비중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신천지·콜센터·돌봄노동…여성 ‘빈곤·소외’가 질병 취약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