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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추이

외환보유액 추이 국내 외환보유액이 3월 한달 새 90억달러 가까이 감소했다. 월 단위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데다 한국은행이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해 달러를 내다 팔면서 보유액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국내 외환보유액이 4002억1440만달러로 2월보다 89억5704만달러 줄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1월(-117억4690만달러) 이후 월간으로 가장 많이 줄었다. ■관련기사 외환보유액,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 감소

코로나19 지역별 추이

코로나19 지역별 추이 세계 전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국내 상황은 하루 확진자 수가 100여명으로 안팎 멈춰 있지만, 강화된 물리적 거리 두기에도 해외 유입 및 병원 내 감염 등이 계속되고 있어 경계태세를 늦출 수 없는 현실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만명을 넘었지만 완치율도 60%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6021명으로, 격리치료 중인 환자 수(3867명)를 훌쩍 넘어섰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지난달 13일 감소세에 접어들어 매일 100~300명씩 줄고 있다. 이에 따라 완치율도 지난달 15일 10.21%에서 19일 22.73%, 22일 32.70%, 25일 40.8..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주요 기관의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최근 해외 기관들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다 . 블룸버그통신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해외 경제분석기관·신용평가사·투자은행(IB) 등 11개 기관이 발표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마이너스 0.9%로 집계됐다. 이 중 절반이 넘는 6개 기관이 올해 한국의 역성장을 전망했다. 노무라증권은 가장 낮은 마이너스 6.7% 성장을 예상했다. 영국의 경제분석기관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세계 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더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달 마이너스 1.0%로 내다본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마이너스 3.0%로 하향 조정했다. ■관련기사 ‘한국 역성..

소비자물가 상승률 추이

소비자물가 상승률 추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서비스물가 상승률이 0%대를 이어가고 있다. 수요 부진에다 유가 급락까지 겹치면서 저성장·저물가가 고착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했다. 농·축·수산물 가격이 꾸준히 오른 데다 석유류 제품 가격까지 상승하면서 소비자물가는 올해 들어 석 달 연속 1%대 증가율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까지 소비자물가는 12개월 연속 1%를 밑돌았다. 감염 우려로 집에서 직접 음식을 조리하는 경우가 늘면서 수요가 증가한 가공식품과 식재료가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가공식품은 전년 동월 대비 1.7% 올랐다. 축산물과 수산물 가격은 ..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부동산 규제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9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5억원을 넘는 고가 아파트의 거래량도 급감하는 등 아파트 가격이 본격적인 조정국면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한국감정원이 공개한 3월 다섯째주(3월30일 기준)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7% 상승했다. 가격 상승폭이 전주(0.11%)보다 둔화된 가운데 서울의 매매가격은 마이너스 0.02%를 기록했다. 서울의 매매가가 전주 대비 하락한 것은 2019년 7월 첫째주 이후 9개월(39주) 만이다. ■관련기사 서울 아파트 값 9개월 만에 하락세

전지차용 배터리 점유율

전지차용 배터리 점유율 지난달 세계시장에서 처음으로 점유율 40%를 돌파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하던 한국 전기차 배터리 3사가 코로나19라는 대형 악재를 만났다. 올해부터 유럽 환경규제, 중국의 보조금 폐지 등 호재가 잇따르며 큰 성장이 기대됐지만 코로나19 충격에 각국이 전기차 정책을 바꾸거나 환경규제 완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동제한으로 해외 공장 가동이 멈추는 등 생산 차질도 일부 현실화되고 있어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2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신에너지 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급을 2022년 말까지 2년 연장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자동차업계가 직격탄을 맞자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내린 결정이다. 지난달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보..

20대 국회 충청 의석수

20대 국회 충청 의석수 전국 단위 선거에서 충청 지역은 ‘균형추’ 역할을 해왔다. 제1야당이던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20대 총선에서도 거대 양당에 비슷한 의석수를 줬다. 세종 선거구 분구로 의석수가 1석 늘어나 28석이 된 이번 총선에서도 ‘캐스팅보터’ 역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4·15 총선을 2주일 앞둔 1일까지도 충청 민심은 ‘안갯속’이다. 다수 선거구가 접전 지역으로 분류된다. 특정 정당으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선거 때마다 유연한 선택을 해온 표심이 이번에도 반복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속을 알 수 없는’ 민심은 현장에서도 확인된다. 천안갑 유권자인 ㄱ씨(65·천안중앙시장 상인)는 “안 그래도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이 적은데 코로나19까지 겹쳐 힘들다 보니 누구에게 투..

수출 증감률 추이

수출 증감률 추이 전 세계에서 확산하는 코로나19가 한국 수출에 본격적인 악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 1분기 중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던 수출이 한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됐고 일평균 수출도 두 달 연속 하락세다. 석유화학·석유제품 등 코로나19 영향이 큰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단가가 떨어지면서 이달 이후에도 수출 위축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2% 감소한 469억10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수출은 2018년 12월 이후 14개월 연속 하락하다 지난 2월 반등한 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관련기사 반등 꿈꾸던 수출, 코로나에 ‘발목’…3월 0.2% 감소

올빼미족 관련 상품 매출 증가

올빼미족 관련 상품 매출 증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집에만 콕 박혀 있다는 신조어)이 일상화하면서 밤낮이 바뀐 ‘코로나 올빼미족’이 생겨나고 있다. 연이은 개학 연기로 초·중·고생은 물론 대학생도 기상시간에 구애받지 않게 되자 심야까지 일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심야 가족용 게임과 야식거리 등 관련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1일 롯데마트는 지난 2~3월 코로나19 여파로 온 가족이 심야에 함께할 수 있는 퍼즐 판매량이 전년 대비 698.8% 급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전자게임은 178.8%, 블록도 22.9% 매출이 늘었다. H몰은 교육완구 판매가 같은 기간 142.7% 증가했고 쿠팡의 경우에는 ‘레고’ ‘보드게임’ 등의 키워드 검색이 눈에 띄게..

시가총액 5개주 추이

시가총액 5개주 추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계기로 생활의 비대면화를 뜻하는 ‘언택트’(untact)가 세계적 추세로 뜨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언택트’가 일시적인 유행에 그치지 않고 전반적인 생활 양식 변화로 이어지면서 관련주들의 몸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펴낸 ‘2분기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보고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인터넷, 클라우딩컴퓨팅, 이커머스 등 비대면 산업들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확산과 ‘물리적 거리 두기’에 따라 쇼핑 및 여가생활, 식사와 결제까지 집에서 해결하는 일이 전보다 일상화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가치까지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바이러스가 바꾼 산업 생태계…‘언택트·IT’ 주식 전성시대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