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총선 1호 공약 여야가 15일 각각 총선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4·15 총선 대전’의 시작을 알렸다. 더불어민주당은 1호 공약으로 무선인터넷 설비인 공공 와이파이를 전국에 구축해 가계통신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반면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는 자유한국당은 탈원전 정책 폐기 등 문재인 정부 정책을 거꾸로 돌리는 민생·경제 관련 1호 공약을 선보였다. ■관련기사 [총선 D-90]민주당 “공공 와이파이 구축”…한국당 “재정건전화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