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매실 노선도 국토교통부는 15일 경기 서남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은 서울 강남에서 광교신도시까지 이어진 신분당선을 연장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8881억원이 투입된다. 이 노선은 운영 중인 강남∼광교 노선과 광교중앙역에서 직결된다. 광교∼호매실 노선이 완공되면 호매실에서 강남까지 47분이 소요된다. 국토부는 지금보다 버스 이용시간이 약 5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관련기사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 ‘예타’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