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사고파는 금융데이터 금융위가 추진하는 금융 데이터거래소는 공급자가 판매할 데이터를 등록하면 수요자가 해당 데이터를 검색,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데이터 조회부터 계약, 결제까지 한번에 이뤄진다. 특히 금융 데이터거래소에는 금융 정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가 거래되도록 핀테크·통신·유통업체도 참여할 예정이다. 데이터거래소가 구축되면 금융사들은 금융 데이터를 비금융 데이터와 결합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된다. ■관련기사 더 많은 ‘금융 데이터’ 자유롭게 사고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