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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11

퀴어축제 주요 장면

퀴어축제 20년 주요 장면들 제1회 축제는 2000년 9월 연세대 강당에서 열렸다. 대학교 성소수자 모임과 인권단체 활동가 5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작은 ‘축제’였다. 퀴어영화를 함께 관람했고, 동성애자 인권을 토론했다. 지난해 제19회 축제 참가자 수는 12만명에 달했다. 지난해 처음 축제에 참가한 명(활동명)은 “참여하는 사람이 많으니 혐오세력도 함부로 할 수 없음이 느껴졌다”고 했다. ■관련기사 [퀴어문화축제 20년] 세상 밖으로 나왔더니…세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대중 수출 공급구조

주요국의 대중 수출 공급구조 독일, 미국, 일본, 대만 등 중국 수출 상위국과 비교했을 때 한국의 대중 최종재 수출 비중은 독일(53.4%), 미국(40.7%), 일본(34.9%)에 이어 4위(31.3%)였다. 다만 2000년 이후 대중국 중간재 수출 비중이 가장 높았던 2007년(80.9%)과 비교하면 2014년 중간재 비중은 68.7%로 12.1%포인트 하락했다. ■관련기사 미국 수요 겨냥 우회 수출 비중 큰 한국 “미·중 추가관세에 따른 타격 상당할 것”

마크롱·메르켈 입장차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독일 메르켈 총리의 EU 집행위원장 입장차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카리스마적이고 창의적이며 경쟁력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면서 ‘경험’과 ‘실행력’을 강조했다. 이는 메르켈 총리가 지지하는 베버 대표를 공개 반대한 것이다. 반면 메르켈 총리는 “EPP 소속인 나는 기꺼이 베버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마크롱 대통령에게 “현실적이어야 한다”면서 “EPP가 이번 선거에서 최다 득표를 했다는 사실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U 집행위원장 선출 놓고 메르켈·마크롱 ‘파워 게임’

DMZ 평화의길 철원

DMZ 평화의길 (철원구간) DMZ 탐방은 백마고지 전적지에서 시작한다. 백마고지 휴게소에 도착해 자작나무와 태극기가 도열한 오르막길을 오르면 844명의 국군 희생자를 모신 위령비가 먼저 나온다. 백마고지는 한국전쟁 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격전지였다. ■관련기사 팽팽한 적막, 먹먹한 산책…이 길은 언제쯤 넉넉한 ‘숨’을 쉴까

캐나다 AI 연구소 현황

글로벌 기업의 캐나다 내 인공지능(AI) 연구소 설립 현황 인공지능 연구를 위해 캐나다로 향하는 기업은 비단 LG뿐이 아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회사들도 인공지능 분야에서만큼은 캐나다행을 택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우버는 2017년부터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캐나다 토론토대와 공동연구를 하고 있다. 그래픽카드를 만드는 엔비디아도 지난해 토론토에 인공지능 연구소를 설립했다. ■관련기사 ‘AI 연구의 성지’ 캐나다로 글로벌 기업들 몰린다

은행 업무 효율화 현황

주요 은행 '업무 효율화' 추진 현황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다음달부터 본점과 영업점에서 회의 자료나 보고서 작성 시 PPT 사용을 금지하고 워드를 활용한 문서 1~2장으로 간소화하기로 했다. 사내 PC에서 PPT 프로그램 접근을 원천 차단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PPT 파일 생성 건수를 집계한다. ■관련기사 파워포인트 금지·자율 복장·스탠딩회의…시중은행, 업무 효율 높이기 ‘변화의 바람’

대통령금배 대진표

제52회 대통령금배 대진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금배의 상징에 가까운 부평고다. 부평고는 1996년 처음 금배 정상에 오른 이후 지난해 당진 대회까지 통산 6회 우승(1996년·2000년·2003년·2015년·2016년·2018년)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최근 4년 연속 결승전에 진출했을 정도로 강세를 보인다. ■관련기사 고교축구 31개팀 “52번째 금배는 우리가 접수”

U-20 월드컵 순위

U-20 월드컵 F조 순위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29일 폴란드 티히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유럽파 수비수’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의 결승골에 힘입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1-0으로 물리쳤다. 1차전에서 포르투갈에 0-1로 졌던 대표팀은 1승1패(승점 3점·골득실 0)를 기록, 이날 아르헨티나(승점 6점·골득실 5)에 0-2로 패한 포르투갈(승점 3점·골득실 -1)에 골득실에서 앞서 조 2위로 올라섰다. ■관련기사 한국, 천금 같은 1승…16강 ‘청신호’

내셔널리그 투수 성적

NL, '5월의 투수' 경쟁자들의 실력 류현진은 5월에 치른 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0패, 평균자책 0.71로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피안타율은 0.183밖에 되지 않고 이닝당 출루허용(WHIP) 역시 0.68로 최상위권이다. 밀워키의 브랜든 우드러프가 뒤를 바짝 쫓는다. 우드러프 역시 5경기에서 4승0패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은 1.36으로 조금 떨어지지만 삼진을 37개나 잡았고 피안타율에서 0.155로 조금 낫다. ■관련기사 ‘메이 킹’ 찍고 올스타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