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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7 23

1인당 도시공원 면적

1인당 도시공원 면적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로 정해진 기준 면적(1인당 6㎡ 이상)에 미달하는 곳도 생긴다. 현재 조성된 공원 면적 기준으로 대구는 1인당 공원 면적이 4.8㎡, 제주도 4.9㎡에 불과하다. 광주는 6.1㎡로 겨우 법적 기준을 충족하고, 부산도 6.6㎡까지 줄어든다. 1인당 도시공원 면적 8.8㎡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치(9㎡)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관련기사 [도시의 허파가 사라진다] (1) 남산 127배 ‘도시의 허파’ 사라진다

주요국의 왕위 계승

주요국 왕실의 왕위 계승 앞서 네덜란드도 1983년 ‘남성 우선’에서 ‘장자 우선’으로 바뀌었다. 네덜란드에선 2013년 퇴위한 베아트릭스 여왕까지 3대 연속으로 여왕이 재위했다. 남성만 계승을 인정했던 스웨덴은 1979년, 노르웨이는 1990년, 벨기에는 1991년 ‘장자 우선’으로 제도를 바꾸었다. 일본 정부 자료에 따르면 네덜란드 등은 “남녀평등의 시점”에서 제도를 바꿨다. ■관련기사 세계 왕실의 다양한 왕위 계승 풍경

광역시·도 도시공원

17개 광역시·도 도시공원 현항 지난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 7월 공원 일몰제가 적용돼 공원 결정(지정) 효력이 사라지는 전국의 도시공원 면적은 2017년 말 기준 367.7㎢다. 2016년 말 기준 집계(396.7㎢)보다 30㎢ 정도 줄었지만, 여전히 서울 전체 면적(605㎢)의 절반을 훌쩍 넘기는 크기다. ■관련기사 [도시의 허파가 사라진다] (1) 위기의 동네 숲 - 관악산 80%, 범어·태화 공원 일몰…“이젠 마음껏 숨쉴 곳조차 빼앗긴다”

지역화폐

지역화폐 특정 지역에서 통용되는 화폐로 상품과 서비스를 교환하는 체계를 가리킨다. 국내에서는 1996년 ‘녹색평론’에서 최초로 소개됐고,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 한 시민단체에 의해 ‘FM’(future money·미래화폐)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만들어졌다. 초창기엔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공동체 화폐제도가 지역화폐를 주도했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지역상품권 형태의 발행 중심으로 옮겨갔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 일상으로 다가온 지역화폐] 쓰면서도 받으면서도 ‘좋아요’ 일상으로 다가온 ‘지역화폐’

해외 매출 비중 상위 업종

2018년 해외 매출 비중 높은 상위 5개 업종, 해외 매출 비중 증가한 35개 기업의 추이 업종별로는 전기·전자(82.6%) 비중이 컸다. 이어서 기계(74.1%), 운수장비(55.8%), 유통(46.7%), 화학(41.4%)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매출액 상위 10대 기업이 지난해 국내에서 낸 법인세는 18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일자리 예산(19조2000억원)과 맞먹는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기사 10대 기업, 매출 66% 해외서 벌어

가계부채·소비 증가율 관계

가계부채 증가가 소비·국내총생산(GDP)에 미치는 영향 분석결과 명목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일정 수준 증가하면 장기적인 경제성장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부채 비율이 1%포인트 증가하면 장기적으로 소비증가율은 약 0.08%포인트 하락했고, 실질 GDP 증가율도 약 0.1%포인트 감소했다. ■관련기사 “금리 인하 경기부양 활용, 신중한 접근을”

변실금

변실금 대변 배출의 조절 장애로 인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변이 새는 증상을 변실금이라고 한다. 소변을 참지 못하고 흘리는 증상인 요실금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변실금이 한두 번 그러다 마는 것이 아니라 3개월 이상 계속되는 것이 진단의 주요 기준 중 하나이다. 변실금의 원인은 분만, 괄약근 손상, 당뇨, 뇌졸중, 뇌종양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대체로 환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증상의 발현이 높고,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항문 수술, 변비, 뇌경색, 중추·말초신경장애가 있어도 변실금이 쉽게 나타난다. ■관련기사 혼자서 전전긍긍…부끄럽다고 숨기지 마세요

멕시코 살인범죄 추이

멕시코 살인범죄 발생 추이 멕시코 정부에 따르면 지난 1~3월 멕시코 전역에서 8493명이 살해됐다. 전년 동기 대비 9.6% 늘어났다. 하루 평균 94.36명, 약 15분마다 한명씩 죽어나간 것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인 멕시코의 치안이 급속히 악화된 근본 원인은 마약이다. ■관련기사 멕시코 ‘살인과의 전쟁’…국가방위군이 해법 될까

바이오매스

바이오매스 바이오매스란 어떤 면적 내에 존재하는 동물, 식물 또는 전체 생물종의 총중량을 말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야생에 존재하는 포유류의 총중량은 82%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류가 인위적인 영향을 미치기 전보다 야생포유류의 생물량이 5분의 1 미만으로 줄어들었다는 얘기다. 야생뿐 아니라 인류와 가축 등을 포함시킨 지구상 전체 포유류의 생물량에서는 인류와 가축의 비율이 95%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류와 가축을 제외한 야생포유류의 생물량은 포유류 전체의 5% 미만인 것이다. ■관련기사 “인류가 멸종 위기로 몬 동식물 100만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