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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4 11

가구당 소득 현황

1분기 소득분위별 가구당 소득 현황, 상·하위 20% 가구의 소득격차 추이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25만5000원으로 2.5% 감소했다. 1분기 기준으로 2년 연속 감소했지만 감소폭은 크게 줄었다. 지난해 1분위 가구 소득은 전년 동분기와 비교해 1분기 8%, 2분기 7.6%, 3분기 7%, 4분기 17.7% 등 내리 감소했다. 이러한 특성은 올해도 반복됐다. 1분위 가구주 평균연령은 63.3세이며, 취업가구원 수는 0.65명이다. 근로자 가구 비중은 27.1%로 지난해 1분기(29.9%)보다 줄었다. 그 결과 1분위 가구의 근로소득은 14.5% 감소했다. ■관련기사 빈부 소득격차 줄었지만…소득주도성장 갈 길 멀다

아동학대 신고 건수

아동의 삶 만족도, 아동학대 신고 건수, 보호자 필요한 아동과 담당자 수 비교 정부가 23일 발표한 포용국가 아동대책은 학대와 방임, 가정해체로 인해 위험에 내몰린 아이들을 국가가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는 취지에서 나왔다. 다만 정부의 대책이 실효를 거두려면 지자체의 인력 확충이 필수적이다. 현재 시·군·구의 경우 보호가 필요한 아동 수는 평균 196명가량으로 추정되는 반면 담당 공무원은 1.2명에 불과하다. ■관련기사 출생신고, 부모가 아닌 병원이 한다

조 바이든·북한 공방

조 바이든 대 북한 공방 발단은 바이든 전 부통령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비난 발언이었다. 그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가진 첫 공식 유세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우리는 푸틴이나 김정은과 같은 독재자와 폭군을 포용하는 국민이 아니다. 하지만 트럼프는 그렇다”고 비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1일 논평을 통해 “바이든의 망발은 정치인은 고사하고 인간으로서 갖춰야 할 초보적인 품격도 갖추지 못한 속물의 궤변”이라고 공격했다. ■관련기사 연일 바이든과 치고받는 북한 ‘트럼프, 내 맘이 보이나요?’

EU 집행위원장 후보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주요 후보 EU 집행위원장은 EU 정상들이 협상으로 결정하는 것이 관행이었다. 2009년 발효된 리스본 조약은 “EU 정상회의가 유럽의회 선거 결과를 고려해 후보를 제안하면 유럽의회가 결정한다”고 규정했다. 의회의 개입 여지를 만든 것이다. 이 방식이 다시 적용될 경우 중도우파 그룹 유럽국민당(EPP)의 선도 후보 만프레드 베버 의원이 집행위원장이 될 공산이 크다. EPP가 최다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막 오른 유럽의회 선거…수장 선정 ‘셈법 싸움’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글로벌 TV 시장 브랜드별 점유율, 300만원 이상 올레드와 QLED 판매량 비교 지난 22일 삼성전자는 전날 나온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의 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전 세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1위를 기록했고, 삼성의 QLED TV가 올레드 TV보다 판매량이나 금액 면에서 모두 앞질렀다는 통계를 담았다. 그러자 LG전자는 IHS마킷의 자료 가운데 2500달러(약 299만원)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올레드 TV가 QLED TV보다 판매량이 많다는 통계자료를 발표하면서 맞수를 뒀다. ■관련기사 “우리가 TV 1등” 삼성-LG ‘전쟁’

순대외금융자산 추이

순대외금융자산 추이 지난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투자대조표 잠정치를 보면 올 3월 말 현재 한국의 대외금융자산(대외투자)은 1조5733억달러, 대외금융부채(외국인투자)는 1조1371억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순대외금융자산은 4362억달러로 지난해 말 대비 233억달러(5.6%) 늘어났다. ■관련기사 순대외금융자산, 4362억달러로 급증

프랑스오픈 우승 순위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최다 우승 순위, 최근 5년간 프랑스오픈 우승 프랑스오픈 역사에서 나달만큼 큰 족적을 남긴 선수는 없다. 이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나달은 프랑스오픈에서만 11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나달은 오픈 시대(프로선수들의 참가가 허용된 1968년 이후) 이전까지 포함해도 이 대회 유일한 두 자릿수 우승 선수다. ■관련기사 ‘흙신’의 아성에 도전하는 자 누구인가

기록으로 본 KT

기록으로 본 KT의 반전 창단 뒤 최다승은 지난해 거둔 59승이었다. 시즌 초반 KT가 추락하고 있을 때 이 숫자를 전해 들은 다른 구단 관계자는 “KT가 68승을? 어떻게 계산했길래”라고 의아해했다. 하지만 KT는 지금 그 계산이 옳았음을 증명해나가고 있다. KT는 23일 수원 두산전 승리로 최근 14경기에서 11승3패를 달리며 중위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관련기사 ‘강철 도사’ 주문에 KT의 ‘마법’ 시작되나

우포늡·대봉늪 위치

우포늡·대봉늪 위치 흔히 대봉저수지라고도 부르는 대봉늪은 낙동강의 지천인 계성천이 흘러가다 비교적 넓고 평탄한 지대를 만나 거대한 늪지대를 이룬 곳이다. 비가 많이 오지 않아 강 수위가 낮은 계절에는 계성천은 사라지고, 늪만 남아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인근 우포늪이 거대한 호수를 연상케 한다면 대봉늪은 왕버들 군락과 선버들, 수풀이 펄로 이뤄진 늪에 빽빽이 들어차 원시림 같은 비경을 이룬 곳이다. ■관련기사 따오기 복원해 방사하면서…서식지 파괴는 방치하는 창녕

KT 순위 변화

프로야구 KT 순위 변화, KT의 반전 KT는 5월5일 어린이날 대전 한화전에서 4-6으로 졌다. 이틀전이었던 3일 한화전을 5-4로 이겨 8연패를 끊었지만 다시 연패에 빠졌다. KT는 롯데, 키움을 만나 연속 위닝시리즈를 이어가더니 KIA와의 3연전을 쓸어담았다. 1위 두산을 만나 첫 2경기를 모두 잡으면서 최근 13경기 10승3패의 가파른 상승세다. ■관련기사 ‘승률 0.297→ 0.769’ 무서운 뒷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