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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9

유아 전용 ‘키즈스파’

유아 전용 ‘키즈스파’ - 유아화장 ①편 화장을 시작하는 연령대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 녹색소비자연대에 따르면 초등학생 42.7%, 중·고등학교에서 73.8%, 고등학교에선 76.1%가 색조 화장을 한다. 4~7세용 어린이 화장품 매출은 매년 성장하고 있고 미국 온라인 경제지 '쿼츠'는 한국 어린이 화장품 시장을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용된 색소가 아이 피부에 맞는지 위험성에 관해 조사된 바는 없다. ■관련기사 [이슈파이]유아들에게 '키즈스파'라니요①…얼굴팩하고 네일케어 받는 키즈스파 가보니

증증정신질환자 조치 방안

증증정신질환자 우선 조치 방안 분야별 추진 과제 정부는 지역에서 정신질환을 관리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을 예정보다 빨리 확충할 계획이다. 당초 2022년까지 센터 1곳당 4명가량, 총 785명을 충원할 예정이었으나 충원 시점을 1년 앞당기기로 했다. 또 현재 센터가 없는 5개 시·군·구에는 내년까지 설치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정신질환자 돌볼 700여명 1년 앞당겨 충원”

공시대상기업집단

2019년 공정위 지정 공시대상기업집단 구광모 회장은 지난해 5월 사망한 구본무 회장의 뒤를 이어 LG의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구 회장은 그룹 지주회사인 (주)LG의 대표이사이자 지분 14.7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김 국장은 “(주)LG를 지배하면 그룹 전체를 지배한다고 볼 수 있다”며 지정 이유를 설명했다. ■관련기사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조원태·구광모·박정원…이재용 이어 재벌 총수 ‘3~4세 시대’

대만의 에너지믹스

대만의 에너저믹스 변화 대만은 국민당 마잉주 정부 시절이던 2011년 일찌감치 전체 원전의 수명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2016년에는 탈원전을 공약으로 내건 민주진보당 차이잉원 정부가 출범해 2025년까지 모든 원전을 폐쇄하기로 했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비율을 2025년까지 20%로 끌어올리고 석탄발전 비중은 30%로 낮춘다는 계획도 세웠다. ■관련기사 [대만 ‘성큼성큼 탈원전’] (상) ‘재생에너지 20% 확보’ 분투기 - 땅 모자라면 물 위로…‘재생에너지 틈새전략’ 띄우는 대만

버스 노사협상 현황

전국 버스 노사협상 현황 현재 민영제의 경우 하루 17시간 일하고 하루 쉬는 종일제 근무로 12일 204시간 일하고 340만원의 월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오는 7월1일부터 주 52시간만 일할 경우 월 310만원을 받게 돼 서울(390여만원)보다 80만원 정도 적다. ■관련기사 [불씨 남은 ‘버스 파업’] 지자체마다 제각각…버스 정책, 공공성 강화한 재설계 필요

올레드 TV 판매량

올레드 TV 글로벌 판매량 추이 및 전망 2013년 세계 최초로 출시된 올레드 TV는 전 세계 시장 판매량이 4000대 수준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360만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기관 IHS 마킷에 따르면 전 세계 15개 TV업체들이 잇따라 올레드 TV 진영에 합류하면서 현재 전 세계 TV 매출 가운데 올레드 TV 매출 비중은 6.4%에 불과하지만 2023년에는 10.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포장한 TV 꺼내 48시간 품질 검사 “고객 눈으로 불량 없게”

여름철종별선수권대회

제62회 여름철종별선수권대회 최종 우승 이용대-최솔규는 15일 전남 강진 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남자복식 결승에서 김사랑-정의석(밀양시청)을 2-0(21-18 21-10)으로 꺾고 우승했다. 지난해부터 국내대회에서만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용대-최솔규는 전 국가대표 출신들이 집결한 남자복식에서 처음으로 국내 최강에 올랐다. ■관련기사 ‘환상의 호흡’ 이용대-최솔규, 男복식 첫 정상

인보사 연구개발 중단 일지

인보사 연구개발 중단 일지 2017년 7월 코오롱생명과학의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가 판매허가를 받았을 때만 해도 한국 바이오산업은 장밋빛 미래를 예상했다. 바이오산업이 세계 최강자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이는 반도체를 잇는 ‘미래 먹거리’가 돼 경제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였다. 지난 3월 식약처의 발표는 충격이었다. 알고 보니 인보사의 성분은 애초에 알려진 연골세포가 아니라 태아의 신장에서 유래한 ‘GP2-293’ 세포였다는 것이다. 293세포는 암세포처럼 증식하는 성질(종양원성)이 있어 바이러스나 다른 세포들을 만드는 실험에 쓰이며, 직접 치료제로 사용된 사례는 없다. ■관련기사 장밋빛 덧칠된 ‘인보사’…‘바이오 거품’ 터뜨린 어이없는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