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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3 11

도시계획시설 미집행 공원

도시계획시설 장기 미집행 공원 현황, 도시공원 문제 해결 추정 비용,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 전국시민행동이 꼽은 일몰제 대응 주요 입법과제 일몰을 막으려면 비용이 대체 얼마나 들까. 12일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내년 7월 실효를 맞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도시공원) 부지는 전국적으로 367.7㎢에 이른다. 이후 일몰 시점이 다가올 부지까지 합하면 실효 대상 면적은 437.2㎢(추산)로 늘어난다. ■관련기사 [도시의 허파가 사라진다] ③ 국공유지는 일몰 대상 제외하도록 법 바꿔야…정부와 장기적 재정 분담 필요

공원 매입·유지비 대상

공원 현황, 재원 투입이 필요한 도시계획시설, 공원 매입·유지에 대한 정부 지원, 공원 매입·유지비 부담 대상 서울시는 1999년 헌법재판소 결정 이래 2002년부터 꾸준히 도시공원의 사유지를 사들이는 작업을 계속해왔다. 현재까지 1조9674억원(연평균 1157억원)을 투입해 여의도 1.77배 면적에 해당하는 5.14㎢ 땅을 사들였다. ‘숲세권 아파트’ 특혜 논란을 부르는 민간특례사업이 전국 96곳에서 추진되고 있지만 서울에는 한 건도 없다. 1년여 앞으로 다가온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도 지자체별 편차가 큰 셈이다. ■관련기사 [도시의 허파가 사라진다] ③ 도시공원 일몰의 해법 - 지자체와 토지주의 상생…서울 불암산에 길이 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 연구

가습기 살균제 건강피해 질환 및 후보 질환, 가습기 살균제 건강피해 후보질환 중 연구 우선순위에 포함된 질환들 이 보고서가 나온 뒤 정부는 이들 질환을 기존의 피해인정질환 범주가 아닌 특별구제계정 대상 질환으로 포함시켰다. 구체적으로 성인 간질성 폐질환, 기관지확장증, 폐렴, 독성간염, 천식 등이 대상이 됐다. 또 결막염, 중이염,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 질환의 경우 정부가 인정한 가습기살균제 피해 질병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 지원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단독][가습기살균제 피해] “정부가 피해자 계급 갈라놨다…기업에서 배상받을 길도 막혀”

스크램제트 엔진

터보제트 엔진(최대 속도 마하 2 내외), 스크램제트 엔진(최대 속도 마하 6 내외) 스크램제트 엔진은 보통 제트 엔진처럼 공기를 압축하지 않는다. 대신 엔진 내부를 빠르게 통과하는 공기에 연료를 섞어 불을 붙인 뒤 거기서 나오는 배출가스의 힘으로 비행한다. 이렇게 공기를 압축하지 않아도 되는 건 충분히 빠른 속도로 엔진 내부를 지나는 공기가 큰 압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높게·빠르게…눈을 피해 나는 ‘하늘의 눈’

3기 신도시 현황

3기 신도시 현황 이번 3기 신도시에서 가장 큰 규모는 남양주시 왕숙지구다. 진접·진건읍과 양정동 일대에 1·2지구로 나눠 개발되는데 총 6만6000가구가 공급된다. 왕숙1지구는 경제중심도시로 만들어진다. 자족용지는 140만㎡로 도시첨단산단과 기업지원허브 등이 들어선다. 기업 유치를 위해 취득세 50%와 재산세 35%를 감면해주는 세제 혜택도 내놨다. ■관련기사 ‘3기 신도시 꿈’ 지금 청약통장 가입해도 ‘1순위’

게임 사용장애 기준

게임 사용장애 진단기준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20일부터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보건총회에서 국제질병분류 개정판(ICD-11)에 게임사용장애(Gaming Disorder)를 질병으로 분류할 계획이다. 게임사용장애는 게임을 과도하게 한 결과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겪는 것을 말한다. ■관련기사 WHO, 국제질병분류 개정 앞두고 국내 갈등 “게임장애, 질병으로 관리 길 터” “의학계 이익 위해 환자만 양산”

에드윈 잭슨 이적 현황

에드윈 잭슨이 바꿔입은 유니폼 잭슨은 2001년 LA 다저스에 6라운드로 지명됐고 2003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2006년 1월 탬파베이로 트레이드되면서 ‘저니맨’ 야구 인생이 시작됐다. 2009년에는 디트로이트와 애리조나, 뉴욕 양키스가 얽힌 복잡한 3각 트레이드에 포함됐다. 이후 필요한 팀에서 잭슨을 서둘러 데려가는 일이 반복됐다. ■관련기사 야구팀 유니폼 교체 14번째…‘능력자’ 잭슨

맥심 스틱 제품 판매량

맥심 스틱형 제품 2018년 판매량 61억개 환산 하루 1671만개, 1시간에는 69만6000개, 1분에 1만1000개, 1초에 193개가 팔려나가야 달성 가능한 숫자로 동서식품에 따르면 지난해 팔린 16㎝짜리 스틱 61억개를 일렬로 늘어놓을 경우 총 길이는 97만6000㎞로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38만㎞)에 2배가 넘는다. ■관련기사 작년 61억개 팔려…이으면 달까지 왕복

산업재해 사망자

산업재해 사망자 2001~2018년 산재사망자는 4만2359명으로 노동자들은 일터에서 매년 약 2400명꼴로 목숨을 잃는다. OECD 가입 국가 중 1위다. 이는 정부에서 공식 산재로 인정한 사람만 집계한 숫자여서 실제 피해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죽도록 일한다’는 말은 적어도 한국에선 과장이 아니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 산재 피해 가족 네트워크 ‘다시는’] 죽음으로 시작된 이 가족의 이름은 ‘다시는’ 입니다

북한 화물선 압류

미국, 북 화물선 첫 압류 북한에서 두 번째로 큰 화물선으로 알려진 와이즈 어니스트호는 지난해 4월 인도네시아에서 억류됐다. 어니스트호는 입·출항 경로 등 운항 상황을 알 수 있는 장치인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가동하지 않았으며, 선적 서류에 배의 국적과 석탄 출처를 허위로 기재해 북한 소속임을 감추려 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관련기사 ‘도발 대 제재’…미, 북 화물선 첫 압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