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잠실 더비 전적 1999년에는 두산이 끝내기 밀어내기 사구로 승리를 거뒀다. 2001년 더비 때는 두산이 6회 한 이닝에만 선발 전원 득점을 기록하며 16-5로 대승을 거뒀고, 2009년과 2011년에는 LG가 12점씩을 뽑아내며 대승을 따냈다. 통산 ‘어린이날 더비’ 상대전적은 두산이 13승9패로 앞선다. 어린이날 앞뒤로 펼쳐지는 시리즈 전적에서도 두산이 34승1무25패로 LG에 우세다. ■관련기사 두린이 vs 엘린이, 누가 누가 웃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