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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 247

구단별 전적 비교

2018 대표 '천적'들의 2019년 첫 대결 KIA는 지난해 한화에 7승9패를 당했다. 첫 두 번의 만남에서 5연패를 당하면서 꼬이기 시작한 한화와의 관계는 결국 한화가 11년 만에 가을야구를 하고 KIA는 마지막까지 어려운 5강 싸움을 하게 된 원인 중 하나로 꼽혔다. 지난해 NC는 최하위로 추락하는 과정에서 두산에 4승12패를 당했다. 그러나 지난 5~7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올시즌 첫 맞대결에서 3연전을 쓸어담았다. ■관련기사 “이젠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

장애인 인권증진 계획

서울시 장애인 인권증진 기본계획 서울 시내버스 7160대 중 43.5%(3112대)인 저상버스를 2023년까지 100% 도입하기로 했다. 또 2023년까지 전체 지하철 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현재 엘리베이터가 없는 역 26곳 중 올해 5호선 광화문역과 8호선 수진역에 우선 설치한다. 장애인 콜택시는 올해 45대를 증차해 운영 대수를 482대로 늘리고, 2022년 682대까지 확대한다. ■관련기사 서울, 장애인 이동 쉽게 ‘저상시내버스’ 100% 도입

미세플라스틱 검출 현황

공기중 미세플라스틱 검출 현황, 관측 기간 확인된 플라스틱 종류별 개수 연구진은 프랑스 피레네의 산악지대에서 2017년 11월~2018년 3월 5개월간 대기 샘플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하루 동안 1㎡ 면적당 공기 중으로부터 침강한 미세플라스틱 입자 수가 366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파편 형태는 249개, 필름 같은 얇은 막 형태는 73개, 섬유처럼 길고 얇은 형태는 44개로 나타났다. . ■관련기사 ‘미세플라스틱’의 공포…대기 통해서도 먼 지역으로 이동

금호아시아나그룹 자구계획안

금호아시아나그룹 수정 자구계획안 금호 측이 낸 수정 자구계획에는 구주에 대한 동반매각요청권(드래그 얼롱) 등 산업은행의 다른 요구사항도 포함됐다. 동반매각요청권은 소수지분 주주가 대주주 지분까지 같이 제3자에게 매각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관련기사 [아시아나항공 매각]부채 고려 땐 인수 비용 3조~4조…매각에 최소 6개월 걸릴 듯

원전 해체 공정

원전 해체 추진공정, 2030년까지 설계수명 만료 예정인 원전 경수로 분야 해체기술을 연구하는 원전해체연구소는 부산 기장군과 울산 울주군의 접경지에 있는 고리원전 내에 설립되고, 그보다 규모가 작은 중수로해체기술원은 중수로 원전인 월성 1~4호기와 가까운 경북 경주시 감포읍 일대에 세워진다. ■관련기사 원전해체연구소, 2021년까지 부·울 접경지와 경주에 건설

북위례 힐스테이트 분양가

'북위례 힐스테이트'와 인근 '장지지구' 3.3㎡(평)당 분양가 구성 비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5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위례 힐스테이트는 분양가가 3.3㎡당 1830만원으로 책정됐지만 적정 분양가는 1264만원”이라며 “부풀려진 분양가로 해당 주택사업자는 가구당 2억1000만원, 총 2321억원의 분양수익을 더 가져갈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북위례 힐스테이트, 시행사에 ‘로또’였나

마스터스 대회 12번홀

승부의 분수령 12번홀 몰리나리는 2타 차 선두로 12번홀 티박스에 섰다. 이 홀은 짧지만 상공에 휘도는 바람 때문에 선수들이 종종 그린 앞의 개울(Rae’s creek)에 공을 빠뜨리면서 드라마를 연출하는 사연 많은 홀이다. 2016년 마스터스에서 최연소 2연패를 노리던 조던 스피스(미국)가 마지막 날 여유있게 선두를 달리다 공을 두 번이나 물에 집어넣고 쿼드러플 보기(+4)로 무너진 곳이 바로 여기다. ■관련기사 PGA 마스터스, 이번에도 ‘마의 12번홀’서 희비 교차

마스터스 토너먼트 순위

제83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순위 우즈는 15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명인열전’ 제83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 3명의 공동 2위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잰더 쇼플리(이상 12언더파 276타·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관련기사 이 환호, 11년을 기다렸다

블랙홀 관측 전파망원경

블랙홀 관측 전파망원경 위치도 근거리라고 하지만 일반적인 광학망원경으로는 관측이 불가능한 이 블랙홀을 보기 위해 연구진은 세계 곳곳에 있는 8개의 전파망원경을 동기화했다. 이른바 ‘가상의 망원경’인 ‘사건지평선망원경’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망원경의 멀리 보는 능력은 “인간으로 치자면 지구에서 달에 있는 탁구공을 육안으로 보는 정도의 시력”에 해당한다. ■관련기사 인류 사상 첫 블랙홀 관측엔 지구 규모 ‘가상 망원경’이 숨은 주역

아시아나 항공 매각

아시아나 항공 매각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매각하기로 결정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0년간 만성적인 유동성 부족에 시달렸고 경영성과도 부침이 심했다. 재계에서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력사인 아시아나항공이 그룹 부실에 발목이 잡혀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아시아나항공의 2009~2018년 재무제표를 보면 유동비율이 지난 10년간 대부분 30%대를 나타냈다. 유동비율은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값으로 회사의 지불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최소 100%는 돼야 급히 갚아야 할 빚을 막는 데에 어려움이 없고, 200%가 이상적인 수준으로 여겨진다. ■관련기사 [아시아나항공 매각]그룹 부실에 발목 잡힌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