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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 247

인도 총선

숫자로 본 인도 총선 투표는 다음달 19일까지 6주 동안 29개 주와 7개 연방직할지에서 7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18세 이상 유권자가 9억명에 달하는 데다 선거 관리 인력이 부족해 수차례로 나눠 투표를 진행하는 것이다. 오는 18·23·29일, 다음달 6·12·19일에도 투표가 예정돼 있다. 2억명으로 인구가 가장 많은 우타르프라데시주는 7차례 모두 투표가 치러진다. ■관련기사 유권자 9억명…인도, 39일간의 ‘총선 대장정’ 막올랐다

반도체 매출 비중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 전 세계 반도체 매출에서 한국 기업 비중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과 달리 비메모리 반도체에서는 힘을 못 쓰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가 35% 정도에 불과하고 비메모리 시장은 65%로 더 크다. 달리 말하면 두 배 더 큰 시장에서 한국 대표기업들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관련기사 비메모리 분야 힘 못 쓰는 한국, 위태로운 반도체의 제왕

핀테크랩 현황

국내 주요 금융지주 '핀테크랩' 현황 최근까지 54개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경영과 세무 컨설팅, 직접 투자 등을 진행한 하나금융은 다음주 ‘1Q 애자일 랩’ 8기를 출범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오는 2021년까지 약 3조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한다. 펀드 조성과 기업 투자는 ‘위비핀테크랩’과 ‘디노랩’을 통해 추진된다. ■관련기사 ‘똘똘한 스타트업’ 키워라…금융권, 핀테크랩 확대

하든·아테토쿤보 비교

하든-아테토쿤보 비교 하든은 3점슛(378개), 누적득점(2818점)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32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넣어 역대 2위 기록을 세우는 등 ‘득점기계’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아테토쿤보의 운동능력은 다각도로 정평이 나 있다. 전성기 시절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 비교해도 밀릴 것이 없다. 여기에 평균 5.9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할 정도로 시야도 넓다. ■관련기사 ‘털보’의 시대 이어갈까…‘그리스 괴인’이 별로 뜰까

원링 스팸

원링 스팸 원링 스팸이란 발신자가 수신자의 휴대전화 벨을 한 번만 울리게 한 뒤 끊어 수신자로 하여금 다시 전화를 걸도록 유도하는 사기 행각이다. 전화를 걸면 대출이나 성인 광고가 가장 많고, 아무 소리 없는 사례도 적지 않다. ‘부재중’ 통화기록만 보고 선뜻 콜백을 했다가 비싼 국제전화 통화료뿐 아니라 서비스 이용대금인 부가 통화료까지 물어야 한다. ■관련기사 00X-678-5200XXX 부재중 전화 콜백했다 국제통화료 폭탄

신용평가 항목 비중

신용평가 항목 비중 하지만 소득이 높아도 금융거래 이력이 없거나 금융거래 이력에 연체 등 흠집이 있으면 신용등급이 낮아진다. 떨어지기는 쉬워도 올리는 건 어려운 게 신용등급이다. 연체를 경험한 사람은 향후에도 연체할 가능성이 높아 연체를 상환해도 연체 이전의 신용등급으로 바로 회복되지 않는다. 연체상환 후 성실한 금융생활을 꾸준히 해야 신용등급이 서서히 회복된다. ■관련기사 ‘신파일러’도 은행 돈 빌릴 수 있다

헌법불합치

헌법불합치 헌재는 낙태한 여성을 처벌하는 형법 제269조 1항과 낙태 수술을 한 의사를 처벌하는 형법 제270조 1항이 헌법불합치라고 결정했다고 11일 선고했다. 재판관 9명 중 4명이 헌법불합치, 3명이 단순위헌, 2명이 합헌 의견을 내놨다. 헌법불합치란 해당 법률이 위헌이지만 단순위헌 결정과 법률 무효화에 따른 법의 공백이나 사회적 혼란이 우려될 때 국회에 시한을 주고 법 개정을 유도하는 결정이다. 헌재 결정에 따라 국회는 2020년 12월31일까지 해당 조항들을 개정해야 한다. ■관련기사 [낙태죄 헌법불합치]66년 만에…낙태, 죄의 굴레 벗다

불공정거래 경험

편의점 불공정거래 경험 지난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놓은 ‘2018년 프랜차이즈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조사대상 가맹점 1200곳 중 15.3%는 가맹본부(프랜차이즈 본사)와의 불공정거래를 경험한 일이 있다고 응답했다. 11.4%는 가맹본부로부터 필수품목을 강매당한 경험이 있었으며 5.3%는 필요 이상의 제품을 공급받는 일명 ‘밀어넣기’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관련기사 프랜차이즈 점주 15% “가맹본부의 갑질 경험”

강원도 산불 피해면적

강원도 산불 피해면적 당초 피해면적은 고성·속초와 강릉·동해가 각각 250㏊, 인제는 30㏊로 집계됐다. 하지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아리랑 3호 위성영상으로 피해지 면적을 분석한 결과 고성·속초는 700㏊, 강릉·동해는 714.8㏊가 불에 탔고, 인제도 10배 이상 많은 342.2㏊가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강원 산불]산불 산림 피해면적, 당초 추산의 3.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