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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리그 선수 연봉총액, 중국 스포츠산업 종목별 영업소득 비중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18일 발간한 ‘2016 프로스포츠 해외시장조사’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2025년까지 중국 스포츠산업 규모를 5조 위안(약 830조원)까지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스포츠 발전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015년 중국 국내총생산(GDP) 중 스포츠가 차지하는 비중은 0.7%. 미국(3%), 프랑스(2.9%)에 비하면 너무 낮다. 5조 위안이면 중국 GDP의 1.5% 이상이 된다. 그걸 이루기 위한 견인차가 축구와 야구다. ■관련기사 놀랍게 커가는 중국스포츠 시장을 아시나요?

대학생들의 SNS 이용 현황

대학생들의 SNS 이용 현황(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인맥수, SNS 친구 중 SNS로만 유지되는 인맥 ) 주로 이용하는 SNS에서 맺고 있는 인맥의 수는 100명 내외라는 응답이 81.6%로 압도적이었다. SNS 인맥 중 오프라인에서는 거의 보지 못하고 주로 SNS를 통해서만 유지되는 인맥이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는 ‘반 정도’라는 응답이 28.9%로 가장 많았다. ‘반 이상’(26.0%)이나 ‘대부분’(17.5%)이라는 응답도 많았다. SNS로만 유지되는 인맥이 절반 이상이라는 응답이 72.4%에 달하는 셈이다. SNS로만 유지되는 인맥은 ‘없다’(6.7%)는 응답이나 ‘소수’(21%)라는 응답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관련기사 대학생 SNS 인맥 절반 ‘현실 친구’ 아니다

7개 부문별 여성비율 개선현황, OECD 주요국 여성관리직 비율

초·중·고교의 여성 교감·교장 비율이 4년 만에 12%포인트 늘어나 37%를 넘어섰다. 경찰 중 여성 비율도 처음으로 1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조금만 시야를 넓혀 보면 여전히 한국 여성들은 유리천장에 막혀 좀처럼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여러 지표에서 여전히 주요 선진국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지난해 민간을 포함한 각국 여성 관리직 비율을 집계한 결과 한국은 10.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7.1%에 크게 못 미쳤다. 지난해 고위직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은 5.5%로 여군 간부(5.6%)보다 적었다. ■관련기사 여성, 공공분야 약진에도 ‘유리천장’ 여전히 두껍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예정 外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예정,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 업체별 점유율,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규모 네이버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비용을 지불하고 서버나 데이터 저장장치(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정보기술(IT) 자원을 인터넷망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아마존 웹서비스(AWS)를 필두로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IT 공룡들이 과점하고 있는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에 어느 정도 균열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기사 네이버, 클라우드 세계시장에 도전장

국가별 분배 관련 지속성장지수 外

국가별 분배 관련 지속성장지수, 조세부담률 국제 비교, 복지지출 국제 비교, 최근 2년간 국세·지방세수 규모 16일 현대경제연구원의 ‘국가지속성장지수 추정과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분배시스템 부문에서 한국의 지속성장지수는 OECD 평균(0.496)을 밑도는 0.218이었다. OECD 28개 회원국 중 27위에 불과했다. 국민들의 세금 부담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지만 분배 수준이 높아지지 않는 것은 외국에 비해 여전히 공공사회지출 비중이 낮기 때문이다. 특히 복지지출에서 차이는 뚜렷하다. 한국은행이 이날 내놓은 ‘글로벌 사회복지지출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2014년 한국의 GDP 대비 복지지출 비중은 9.7%였다. 이는 OECD 회원국 평균(21.1%)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관련기사 분배시..

면세점 매출추이

16일 관세청에 따르면 3월 국내 면세점 전체 매출은 1조593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2457억원(18.8%) 감소했다. 올해 면세점 매출은 1월 1조1488억원, 2월 1조3050억원 등 증가해왔지만 3월 들어 급격히 떨어졌다. 한국 관광 금지령으로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급감했기 때문으로, 한국으로 치면 관광공사에 해당하는 중국 국가여유국이 지난달 15일부터 중국 여행사들이 한국 여행 상품을 팔지 못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 ■관련기사 중국 사드 보복에 면세점 매출 ‘뚝’

프랑스 대선, 양자대결 여론조사

‘앙마르슈(전진)!’의 중도파 후보 에마뉘엘 마크롱(40)이 결선에 올라 대통령에 당선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지만 속단은 금물이다. 여론조사에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은 극우파 마린 르펜(49) 지지자들, 즉 ‘샤이 르펜’이 많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크롱은 여론조사기관 BVA가 지난 12~14일 실시한 양자대결 지지율 조사에서 민족전선(FN)의 르펜을 64% 대 36%로 이겼다. 프랑스여론연구소(IFOP)와 피뒤시알의 조사에서도 59% 대 41%로 앞섰다. 마크롱은 르펜을 상대한 올해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한 차례도 58% 밑으로 내려가지 않았다. 마크롱은 우파인 프랑수아 피용 공화당 후보(63)나 공산당-좌파전선 공동후보 장 뤼크 멜랑숑(66)을 상대로 한 대결에서도 우세를 보인다. ■관련기사 트럼프 학습..

통계로 본 한국인의 먹거리 변화

식생활이 다양화되고 고령 인구가 증가하며, 1인 가구가 늘어나는 풍조가 기호식품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음식도 ‘시대를 잘 만나야’ 흥할 수 있다. 먹거리 변화가 빨라진 만큼 농가와 기업, 정책당국의 행보는 더욱 바빠졌다. 최근 수십년 사이 선호도에서 가장 큰 희비를 겪은 식품은 단연 쌀이다. 그간 라면 등 다양한 형태의 먹거리가 지속적으로 등장해왔고, 최근에는 건강을 위해 밥을 적게 먹는 풍조도 확산됐다. 이 같은 흐름에 영향을 받아 쌀 소비는 감소했고, 지난해 기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80년대 절반 수준인 61.9㎏으로 떨어졌다. ■관련기사 1인 가구 늘어 샐러드·간편 과일 인기…고령화에 두부가 웃는다

1인 가구 중 65세 이상 비중, 가구 유형별 비중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 2015~2045년’을 보면 총가구는 올해 1952만가구에서 2043년 2234만가구까지 증가한 뒤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14년 뒤(2031년)부터 인구가 줄어들고, 12년이 더 지나면 가구도 줄어든다는 의미로 저출산으로 인한 한국 사회의 변화가 가파를 것으로 전망된다. 2045년에는 자녀 없는 가구가 일반적인 가구 형태가 된다. 부부 가구는 올해 16.0%에서 연평균 6만가구씩 증가해 2045년에는 21.2%까지 높아진다. 1인 가구도 올해 28.5%에서 연평균 9만7000가구씩 늘어나 36.3%로 확대된다. 부부 가구와 1인 가구를 합치면 전체 가구의 57.5%에 달한다. ■관련기사 28년 뒤엔 두 집 중 한 집 ‘무자녀 가구’

한국은행의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 주요 기관의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

이주열 한은 총재는 1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한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월 발표했던 2.5%에서 0.1%포인트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국내에서 1조6000억원을 더 생산한다는 의미다.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한 것은 지난 2014년 4월(3.8%→4.0%) 이후 처음이다.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상반기 2.6%, 하반기 2.7%로 예상했다. 내년 성장률은 2.9%로 전망했다. 그러나 한국 경제가 바닥을 찍고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관측은 다소 이르다는 시각도 있다. ■관련기사 한은, 3년 만에 성장률 상향 ‘2.6%’…경제회복 낙관은 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