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통계뉴스' 카테고리의 글 목록 (388 Page)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4307

하루 양치질 횟수와 잔존 치아 外

하루 양치질 횟수와 잔존 치아 나이대별 평균 잔존치아 나이대별 평균 잔존 치아는 50대 24.3개, 60대 20.6개, 70대 이상 13.4개로 파악됐다. 50대부터 치아가 급격히 빠지기 시작해 60대에서 70대로 넘어가면 치아가 절반도 채 남지 않았다. 노인(65세 이상)의 치아 개수에는 평생의 양치질 습관이 큰 영향을 미쳤다. 하루에 양치질을 한번도 안했을 때는 16.5개였으나 한번만 해도 22.8개로 대폭 늘어났다. 2~3회일 때는 23.9개로 조사대상자 전체 평균(24.7개)과 큰 차이가 없었다. ■관련기사 하루 2번 이상 양치질해야 노년에 이 덜 빠진다

역대 대선 세대별 투표율

지난달 10~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20대 응답자 84.2%, 30대 응답자 80.9%가 ‘적극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18대 대선 전 실시한 같은 조사와 비교하면 20대는 18.5%포인트, 30대는 9.8%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19대 대선의 20·30대 선거인 수는 1489만6291명(35.1%)이다. 20·30대가 ‘태풍의 눈’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관련기사 [2017 시민의 선택]맘 먹은 2030 ‘태풍의 눈’

숫자로 보는 최저임금 外

숫자로 보는 최저임금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2년 이후 ‘최저임금의 90~110% 받는 노동자’ 규모는 57만7000명에서 지난해 184만3000명으로 늘었다. 이 기간 최저임금 미달자 규모는 70만2000명에서 266만3000명으로 늘었다. 경제활동인구조사 등의 통계를 종합하면 최저임금 ‘110% 이하’를 받는 노동자는 전체의 17.7%(348만3000명)다. 6명 중 1명꼴이다. 이들은 주로 청년·노년층(69.8%)과 비정규직(71.7%)에 분포돼 있다. 생계비에 대한 최저임금 충족률 현재 최저임금의 2인 가구 생계비 충족률은 43%(2015년 기준)다. 애초 최저임금 결정 기준을 ‘1인 미혼 노동자’ 생계비로 삼기 때문이다. 이희근씨 같은 1인 가구 노동자가 ‘숨만 쉬어도’ 적자를 보는 형편에, ..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청년 노동자의 직장 민주주의 요구사항

신고센터는 서명 동참자 4421명 중 1187명에게 받은 유효한 응답을 분석한 결과, 디지털단지 노동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정시퇴근’(28.6%)과 ‘야근 근절’(17.6%)이었다고 분석했다. 전체 응답자의 2명 중 1명은 ‘칼퇴근’을 요구한 셈이다. “당연한 듯 요구되는 초과근무 이제 그만” “6시 이후 전원 차단” “퇴근만이라도 하고 싶다”는 등의 응답자들 요구사항이 여기에 포함됐다. 다음으로는 ‘인간다운 평등한 직장’이라는 요구가 13.3%를 차지했다. 구체적인 글귀를 보면 “노동자는 경영인의 톱니바퀴가 아니다” “막말 금지” “상식이 통하는 직장” 등이었다. ‘일한 만큼 보상해줄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전체의 12.9%로 많았다. ■관련기사 IT 노동자들이 가장 원하는 건 “칼퇴근”

박근혜 정부(2013~2016년) 주거비 변화

전세 잡으려다 준전세·월세 값 키운 박근혜 정부 한국도시연구소와 주거권네트워크는 27일 ‘박근혜 정부 주거비 상승과 소득 정체에 대한 실증보고서’에서 “2013~2016년 전국 주택의 가격 상승률이 준전세(77.4%), 월세(47.0%), 전세(30.5%), 매매(26.7%) 순서로 높았다”며 “준전세와 월세는 폭등 수준의 상승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전세 잡으려다 준전세·월세 값 키운 박근혜 정부

건강보험과 실손보험 비급여 비중 外

건강보험과 실손보험 비급여 비중, 병원별 비급여 의료비 비중 의료시설 규모별로 따지면 규모가 작은 의원급에서 실손보험 비급여 비중(52.3%)이 가장 높았다. 이어 일반병원(41.2%), 종합병원(28.5%), 상급종합병원(30.7%) 순이었다. 또 실손보험 비급여는 입원(33.2%)보다 외래(50.9%) 진료에서 더 많이 청구됐다. 보험개발원은 “상대적으로 증세가 경미하고 이용이 빈번한 외래에서 비급여 진료가 많이 발생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규모가 작은 의원급 병원의 외래진료에서 실손보험 비급여 비중이 62.7%로 가장 높았다. ■관련기사 과잉진료, 실손보험이 건강보험의 2배

청년층 단순노무직 취업자수 추이 外

청년층 단순노무직 취업자수 추이 2013년 상반기-2016년 하반기 청년층 주요직군 쥐업자수 증가 수 26일 통계청 ‘지역별 고용조사’ 자료를 보면, 2013년 상반기부터 지난해 하반기까지 패스트푸드 점원 등 단순노무직에 종사하는 15~29세 청년층은 6만명 늘어나 26%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3년 반 동안 늘어난 청년 취업자 수 25만명의 약 23%에 해당하는 규모다. 같은 기간 전문직과 사무직 청년 취업자는 각각 2만1000명(2%), 2만6000명(3%) 늘어나는 데 그쳤다. ■관련기사 청춘, ‘하루하루 밥벌이’에 갇히다

석면피해구제법에 의한 석면 피해자 질환별 비중

환경성 석면피해 사망자 1000명 넘었다 피해 신청 시 이미 사망한 645명과 피해 인정 이후 2017년 3월 말까지 확인된 사망자 363명을 합하면 석면 피해인정자 2436명 중에서 사망자는 모두 1008명으로 전체의 42%에 달하고 생존자는 1428명이다. 2011년부터 2017년 3월까지 6년 3개월간 석면피해구제법에 의해 피해가 인정된 2436명의 연도별·질환별 피해 인정 흐름을 분석했다. 이 중 피해 신청 당시 사망자가 645명, 생존 환자가 1791명이다. 석면폐가 전체 2436명의 절반이 넘는 52%(1254명)로 가장 많고, 악성중피종은 35%(854명), 폐암은 13%(324명), 미만성흉막비후(4명)의 순이다. ■관련기사 [최예용의 환경보건 이야기 ‘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22)..

준중환자실 시설.인력 기준

준중환자실 시설.인력 기준 복지부는 우선 뇌졸중과 고위험 임산부를 위한 준중환자실 수가를 신설해 운영한 뒤 성과에 따라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뇌졸중 준중환자실은 별도의 공간에 중환자실에 준하는 시설과 장비를 갖춰야 하며 간호사 1인당 병상 숫자는 1.25 이하(중환자실 6등급)가 되어야 한다. 입원료는 상급종합병원 기준 14만3600원으로 중환자실 1등급(27만7630원) 대비 52%, 일반병실 1등급(4인실·9만620원) 대비 158% 수준이다. 고위험 임산부 준중환자실은 태아와 임산부 감시가 동시에 가능하도록 장비를 구비하고 소아과 전문의도 상주해야 한다. 인력은 간호사 1명당 1.5병상 이하를 유지해야 하며, 별도 공간을 분리하지 않을 경우 ‘집중관리료’를 산정하도록 했다. 입원료는 집중치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