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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 기준 중위소득 및 2018년 급여별 선정기준액

보건복지부는 31일 제53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4인 가구 기준 451만9202원으로 결정했다. 기준 중위소득은 모든 가구를 소득순으로 세웠을 때 한가운데에 있는 가구의 소득을 가리킨다. 생계급여는 기준 중위소득의 30%, 의료급여는 40%, 주거급여는 43%, 교육급여는 50% 이하에게만 준다. 이날 결정에 따라 내년도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4인 가구 기준으로 135만5761원이 됐다. 올해의 134만214원보다 1.16% 올린 금액이다. ■관련기사 생계급여 1.16% 인상 …4인 가구 135만원으로 한 달 살아야

국내 생수시장 규모 및 생수브랜드 점유율 현황

삼다수는 1998년 시판 이후 출시 6개월 만에 시장점유율 선두로 치고 나왔다. 현재 점유율 40%를 웃도는 압도적 브랜드 파워를 자랑한다. 제주의 청정함과 깨끗한 이미지를 앞세운 마케팅과 시장 형성 초기 다진 유통망으로 20년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광동제약은 삼다수로만 183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 전체 매출의 30%에 육박한다. 한국샘물협회 통계를 보면 2002년 2330억원이던 국내 생수시장 규모는 10년 만인 2013년 5400억원, 지난해엔 7400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15년 새 4배로 커진 셈이다. 2020년에는 1조원대 규모로 불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관련기사 생수업계 “1위 삼다수 판권, 이번엔 우리가” 고지전

전기믹서 단단한 재료(생콩, 얼음) 분쇄성능 평가 결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기믹서 10종을 대상으로 품질 시험평가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분쇄 성능은 생콩, 얼음 등 상대적으로 단단한 재료의 경우 모닝쿡, 브라운, 쿠쿠, 필립스, 한일전기 등 5개 제품이 99% 이상 분쇄율을 기록해 ‘우수’ 평가를 받았다. 키친아트 제품은 콩의 분쇄 성능이 90%로 낮고 얼음도 갈리지 않은 덩어리가 포함되는 등 성능이 떨어져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다. ■관련기사 매직쉐프·신일산업 전기믹서, 물·기름 샌다

인천국제공항 하루 출국객 집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을 통해 이날 해외로 나간 사람이 하루 신기록인 10만9439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공항 하루 최다 출국객은 지난해 7월31일 10만4467명이었다. 지난 28일 10만870명, 29일 10만469명을 기록한 인천공항 출국객은 이날까지 사흘간 31만778명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인천공항 30일 10만9439명 출국 신기록

매출액 기준 상위 5개 제약사 2017년 2분기 실적

녹십자와 대웅제약은 지난 27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8% 늘어난 3302억원, 대웅제약은 15.4% 급증한 2225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더 큰 폭으로 늘었다. 녹십자 영업이익은 43.6% 늘어난 345억원, 대웅제약은 125.6% 늘어난 140억원이었다. 28일 실적을 공시한 종근당 영업이익은 54.5% 증가했다. 한미약품 영업이익 증가율은 236.9%에 이르렀다. 업계 1위 유한양행도 영업이익이 10.5% 증가하는 등 매출액 기준 상위 5개 제약사 모두 수익성이 개선됐다. 1분기를 더한 상반기 영업이익도 전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관련기사 제약업계, 투자 아껴 실적 개선…투자자 외면 ‘주가 하락’ ..

광진구 자녀동반 근무 활용 여부 및 활용 빈도

광진구는 2017년 7월 24일 구청 별관 3층에 직원들이 일하면서 자녀를 돌볼 수 있는 자녀동반 사무실을 조성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진구는 지난 4월 만 6세 미만의 취학 전 아동을 자녀로 둔 직원 220명을 대상으로 자녀동반 근무 활용 여부를 물은 결과 응답자 110명 중 75.5%인 83명이 활용하겠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활용하겠다고 답한 83명 중 78.3%인 65명은 활용 빈도에 대해 필요할 때마다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관련기사 서울 광진구, 지자체 첫 ‘자녀동반 사무실’ 도입

제주 부동산투자이민제 휴양체류시설 분양현황

제주도는 2017년 들어 6월까지 부동산투자이민제 투자대상인 휴양체류시설(콘도미니엄)을 외국인이 분양받은 건수가 28건이라고 7월 30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363억5900만원 규모다. 이는 지난 2010년 제주에 부동산투자이민제를 도입한 이후 가장 적은 분양건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도를 도입한 첫해인 2010년 158건을 시작으로 2013년 667건, 2014년 508건으로 늘었다. 분양건수가 가장 적은 해는 2011년 65건이었다. ■관련기사 제주, 부동산투자이민제 인기 ‘시들’

영화 <군함도> 오프닝 흥행 기록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는 개봉일인 26일 전국 97만51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역대 최다 규모인 2027개 스크린에서 1만174회 상영을 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종전 최고 오프닝 기록은 지난 6월 개봉한 (87만2965명)였다. 이전까지 개봉 당일 최다 스크린을 확보했던 영화는 지난해 개봉했던 로 1864개 스크린이었다. 하지만 는 그때보다 163개나 늘어났다. 역대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기록을 갖고 있는 (2014년)의 경우도 개봉 당일 1159개 스크린에서 상영됐다. 그때와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관련기사 뜨거운 ‘군함도’ 뒤…싹쓸이의 ‘그림자’

검찰 고위직(검사장급 이상)출신지 비교

정부가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대전고검·대구고검 차장검사 등 검찰에서 검사장(차관급)을 임명하던 자리를 3곳 줄였다. 법무부 실·국·본부장 자리 중에 그간 검사장들이 임명돼온 법무실장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도 비검찰 인사를 임명키로 하며 탈검찰화를 본격화했다. 사상 두 번째 여성 검사장도 임명했다. 정치검사 배제로 정권 초반 사정라인을 확고히 장악하는 동시에 호남 출신 전진 배치 등 지역 안배를 가미해 조직 안정을 꾀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관련기사 ‘정치검사’ 솎아내고 법무부 개방 확대…호남 출신 약진…TK는 현 수준 유지

2016년·2017년 분기별 경제성장률 추이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보면 올 2분기 GDP는 386조5652억원(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1분기보다 0.6% 성장했다. 2분기 성장률로는 1분기(1.1%)의 거의 절반 수준이지만, 상반기 전체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 성장해 괜찮은 편이다. 한은은 올 1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좋았던 점을 감안한다면 2분기 성적표도 나쁘지는 않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2분기 경제성장률 다시 0%대…수출 줄고 민간소비는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