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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학년 하버드대 입학생 인종별 비율

미국 50년 전통의 소수인종 우대입학 정책(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이 흔들리고 있다. 법무부가 어퍼머티브 액션을 실시하고 있는 대학들을 조사, 소송까지 준비한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정책을 무너뜨리려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보수파는 정책 유효기간이 지났고, 오히려 백인이 ‘역차별’당하고 있다며 공격해왔다. 이들은 소수인종 내에서 불만이 컸던 아시아계까지 아울러 어퍼머티브 액션 전체를 손보려 하고 있다. ■관련기사 대입 ‘소수인종 우대’까지 손보려는 미국

종편 2017 상반기 매출 실적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2017 상반기 방송광고 결산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업계 추정치’를 전제로 jtbc가 올상반기 매출 1096억원을 올려 전체 종편 중 1위 실적을 올렸다. 이는 종편 총실적의 약 45% 수준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jtbc·TV조선·채널A·MBN 등의 동기간 총매출을 2422억원으로 내다봤다. ■관련기사 종편 상반기 실적 ‘갑’ JTBC…손석희 선명성, 도봉순 괴력 덕

우사인 볼트 올림픽, 세계선수권 성적

런던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5만6000여 명의 관중은 떠나는 트랙의 황제 우사인 볼트(31·자메이카)에게 존경심을 담아 기립 박수를 보냈다. 비록 그가 고별 무대에서 3위로 들어왔지만, 그가 이룬 위대한 업적은 영원히 깨기 힘든 전설이 됐다. 볼트는 올림픽에서 금메달 8개를 땄고 세계선수권에서 금 11개와 은 2, 동 1개를 획득했다. 올림픽에서 100m와 200m를 3회 연속 동시 우승한 선수는 그가 유일하다. 2009 베를린 세계선수권에서 세운 100m 9초58, 200m 19초19는 누구도 접근하기 힘든 대기록이다. ■관련기사 1위가 3위에게 “당신이 주인공” 영원한 전설로 떠나는 볼트, 그에게 쏟아진 존경과 격려의 박수

2017년 하반기 경기도 지역 재개발·재건축 분양 물량

정부가 서울과 과천, 세종을 투기과열지구로 묶는 등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이번 규제에서 비켜간 수도권 일대가 관심을 받고 있다. 집값이 이미 급등한 서울에서는 내집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실수요자들이나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유동성 자금이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거나 규제가 덜한 경기도 등지로 눈을 돌릴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에 양극화가 심해지는 데다 내년까지 입주물량이 늘어나고 있어 단순히 규제를 피한 ‘묻지마 투자’는 금물이라고 조언했다. 추가 규제가 나올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 ■관련기사 ‘8·2’ 영향 아파트 수요 수도권 쏠릴 듯…‘묻지마 투자’는 금물

수능 원서접수자 증감 추이

종로학원하늘교육은 6일 2018학년도 수능 지원자(원서 접수자 기준)가 전년보다 9000명가량 줄어든 59만7000명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최근 3년간 고교 3학년 재학생의 수능 원서접수율(평균 79.3%)과 전체 지원자 가운데 재수생이 차지하는 비율(평균 23.5%) 등을 바탕으로 올해 지원자 수를 추산했다. ■관련기사 올 수능 지원자 60만명 밑돌 듯

초등 공립교사 `임용절벽` 임용대기 현황 및 시·도별 경쟁률

2017년 11월 치러질 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임용시험) 선발 인원을 두고 교육계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3일 서울시교육청이 2018학년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 선발 예정 인원을 전년(846명)보다 87.6% 줄어든 105명으로 사전 예고했기 때문이다. 서울만의 문제는 아니다. 경기도교육청의 초등교사 선발 예고 인원도 868명으로 52.7% 줄었다. 세종시교육청은 88.8% 감소한 30명을 선발하고, 광주시교육청은 5명만 뽑는다고 밝혔다. 전국 초등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3321명으로 전년(6022명)보다 44.9%(2701명) 줄었다. 교육대 재학생 등 임용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은 “정부와 교육청의 정책 실패로 애꿎은 학생들만 피해를 보게 됐다”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과거 ..

세출예산 대비 저출산 예산 비율 및 합계 출산율

저출산 대응에 예산을 많이 투입하는 지역일수록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저출산 대응 예산과 합계출산율이 완전히 비례하지 않는 것은 일자리, 소득, 주거비, 보육비, 이주여성비율 등이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관련기사 저출산 극복 ‘공짜는 없다’

주요 국가의 화석연료보조금과 화석연료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비용

유럽 건강환경연합(HEAL)에서 최근 발행한 ‘숨겨진 가격표: 화석연료 보조금 철폐가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한국이 화석연료 업계에 보조금 232억달러(26조원)를 지급했고, 화석연료로 386억달러(43조원)의 건강피해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건강피해 비용은 보조금 지급액의 1.7배 규모이다. 한국은 또 화석연료 사용에 따라 발생하는 기타 사회비용이 249억달러에 이르고, 한 해 2037명이 대기오염 때문에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해 주요 20개국(G20)이 지출한 화석연료 보조금은 4440억달러, 화석연료 생산 및 사용에 따른 건강피해 규모는 2조7600억달러였다. 화석연료 사용으로 발생하는 다른 사회적 비용은 1조2280억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