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는 1998년 시판 이후 출시 6개월 만에 시장점유율 선두로 치고 나왔다. 현재 점유율 40%를 웃도는 압도적 브랜드 파워를 자랑한다. 제주의 청정함과 깨끗한 이미지를 앞세운 마케팅과 시장 형성 초기 다진 유통망으로 20년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광동제약은 삼다수로만 183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 전체 매출의 30%에 육박한다.
한국샘물협회 통계를 보면 2002년 2330억원이던 국내 생수시장 규모는 10년 만인 2013년 5400억원, 지난해엔 7400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15년 새 4배로 커진 셈이다. 2020년에는 1조원대 규모로 불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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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업계 “1위 삼다수 판권, 이번엔 우리가” 고지전<경향비즈 2017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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