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대전고검·대구고검 차장검사 등 검찰에서 검사장(차관급)을 임명하던 자리를 3곳 줄였다. 법무부 실·국·본부장 자리 중에 그간 검사장들이 임명돼온 법무실장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도 비검찰 인사를 임명키로 하며 탈검찰화를 본격화했다. 사상 두 번째 여성 검사장도 임명했다. 정치검사 배제로 정권 초반 사정라인을 확고히 장악하는 동시에 호남 출신 전진 배치 등 지역 안배를 가미해 조직 안정을 꾀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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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검사’ 솎아내고 법무부 개방 확대…호남 출신 약진…TK는 현 수준 유지<경향신문 2017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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