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정책처가 20일 발표한 ‘영·유아 양육 지원정책 보고서’를 보면 2013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아동 관련 공공지출 비중은 1.1%로, OECD 평균(2.1%)의 절반 수준이었다. 영국은 3.8%로 가장 높았고 스웨덴(3.6%), 핀란드(3.2%), 노르웨이(3.0%), 프랑스(2.9%), 독일(2.2%) 순이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0.7%), 일본(1.3%) 등은 OECD 평균치에 미치지 못했다. ■관련기사 한국, 아동 관련 공공지출 OECD 바닥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