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일 여름 이적시장이 공식적으로 막을 올린 이후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10일 동안 이적시장에 푼 액수만 5억7100만 파운드(약 8330억원)로 역대 이적시장 5번째 규모에 해당한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이적료 총액은 11억6500만 파운드(약 1조7000억원). 올여름 이적시장 마감이 한 달 넘게 남아 있는 것을 감안하면 역대 최고였던 지난해 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관련기사 ‘미쳤다’는 유럽축구 이적시장, 클라이맥스는 오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