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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 139

차량용 반도체 적용 분야

차량용 반도체 적용 분야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잇따라 감산에 돌입한 상황에서 한국지엠도 오는 8일부터 조업 단축에 들어간다. 국내 완성차 업체가 반도체를 공급받지 못해 생산량을 줄이기로 한 것은 처음이다. 4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모기업 GM이 오는 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캔자스주 페어팩스, 캐나다 온타리오주 잉거솔, 멕시코 산루이스 포토시 공장의 차량 생산을 완전히 중단한다. 이에 따라 글로벌 생산 기지 중 하나인 한국지엠 부평2공장도 당분간 공장 라인을 절반만 돌린다. 한국지엠 측은 부평2공장의 운영과 관련, 부품 수급에 대한 유동성으로 인해 매주 상황을 살펴 그 다음주의 생산계획을 확정해 운영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부평2공장의 한 달 생산량은 약 1만대이며 쉐보레 말리..

미국 연방 시간당 최저임금

미국 연방 시간당 최저임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진보진영이 추진 중인 ‘최저임금 2배 인상’이 중대 국면에 진입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은 최저임금 인상 법안을 코로나19 대응 경기부양안 패키지에 포함시켜 신속처리 안건으로 다룰 방침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최저임금 15달러 인상은 만시지탄”이라면서 “ ‘미국구출계획’(경기부양안)은 이것을 달성할 것”이라고 올렸다. 앞서 발표한 1조9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안과 시간당 7.25달러인 연방 차원의 최저임금 기준을 4년에 걸쳐 15달러로 끌어올리는 법안이 패키지로 통과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프라밀라 자야팔 민주당 의원은 경기부양안과 최저임금 인상을 분리해선 안 된다고 백악관에 요청한 직후 바이든 대통령의 ..

서울 주택 매매가격지수

서울 주택 매매가격지수 정부는 4일 발표한 공공 주도의 83만여가구 주택공급 대책을 통해 개발이익을 공유하고 투기수요를 막을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서울에 32만가구가 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펼쳐지면 집값 상승이라는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 ‘신속 공급’에 방점이 찍히면서 원주민 및 세입자들이 주거지를 떠나야 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대책이 자칫 ‘제2의 뉴타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02년 추진된 뉴타운 사업은 단기간 내 26개에 이르는 지구를 지정하며 집값이 뜀박질하는 결과를 낳았다. 개발이익을 노린 토지 소유주 등이 사업에 뛰어들면서다. 정부는 이런 부작용을 막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는 대신, 개발이익을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으로 공유하고 투기수요 차단 대책을 포함했다. ..

임성근 판사 탄핵소추안

임성근 판사 탄핵소추안 국회가 4일 헌정사상 처음으로 법관 탄핵을 가결한 것은 사법농단 의혹을 받는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재판 개입’ 행위가 헌법상 ‘법관의 독립’을 침해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탄핵을 주도한 여당은 삼권분립에 입각한 입법부의 사법부 견제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나 보수야당은 “사법부 길들이기”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김명수 대법원장의 ‘탄핵 관련 거짓 해명’까지 불거지면서 향후 정치권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출석의원 179명 찬성으로 통과된 임 판사 탄핵소추안에는 총 5가지 헌법 위반 사유가 적시됐다. 국민주권주의, 직업공무원제도, 적법절차 원칙, 법원의 사법권 행사, 법관 독립의 헌법 가치를 훼손했다는 것이다. 특히 ‘법관은 헌법과 법률에 의해 ..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0% 가까이 증가했다. 모바일 거래액은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61조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9.1%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온라인으로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17조4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78.6% 증가하면서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음식료품(48.3%)과 생활용품(44.1%) 거래액도 대폭 증가했다. 반면 외출을 자제하면서 문화 및 레저서비스(-69.3%)와 여행 및 교통서비스(-53.3%)는 거래액이 크게 줄었다. ■관련기사 모바일쇼핑 거래..

주말 대형마트 시간대별 이용

주말 대형마트 시간대별 이용 코로나19 영향으로 주말 오전에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점심을 배달로 해결하는 40대 이상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는 2019년과 2020년 주요 유통업종의 카드 사용액을 비교·분석한 결과 업종별로 이용 시간대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주말 대형마트 시간대별 사용액을 보면, 오전 10시~오후 1시 사이와 오후 6~9시 사이의 사용액 비중이 2019년에는 각각 22.9%, 33.5%였으나 2020년에는 각각 25.8%, 29.6%로 나타났다. 오전 시간대 사용액은 늘어난 반면 저녁 시간대 사용액은 줄어든 것이다. ■관련기사 주말 오전 대형마트 ‘북적’…점심은 배달로

SK하이닉스 연도별 실적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실적을 토대로 지급된 성과급이 적다는 직원들의 반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직원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19년보다 2배 가까이 많아졌는데 성과급은 그대로라며 불만이다. 삼성전자 등 경쟁사로 이직하겠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의 연봉을 반납하고,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사내에 해명글을 올렸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4일 SK하이닉스와 전자업계에 따르면 노조를 중심으로 한 직원들의 반발은 사측이 지난달 28일 초과이익배분금(PS·Profit Share)으로 연봉의 20%를 지급하겠다고 공지하면서 시작됐다. 지난해 초에도 연봉의 20%를 성과급으로 받았던 직원들이 ‘영업이익은 2조7000억원에서 5조원으로 2배 가까이 늘었는데, 왜 성과급은 똑같냐’..

애플 자진시정안

애플 자진시정안 이동통신 3사에 광고비를 떠넘겨 ‘갑질 의혹’을 받은 애플이 1000억원 규모 기금 조성을 골자로 한 자진시정안을 시행한다. 소비자들은 앞으로 애플 공인서비스센터와 이통사 AS센터에서 아이폰 수리비를 10% 할인받을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애플이 자발적으로 문제를 시정하겠다며 신청한 ‘동의의결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동의의결은 불공정거래 혐의를 받는 사업자가 낸 자진시정안이 타당하면 법 위반 여부를 판단하지 않고 사건을 신속 종결하는 제도다. 이번 결정은 SK텔레콤·KT·LG유플러스에 광고비와 보증수리 촉진 비용을 떠넘긴 혐의 등으로 공정위 조사를 받은 애플이 2019년 6월 동의의결을 신청한 지 1년7개월 만에 나온 조치다. 애플은 상생지원기금 1000억원을 마련해..

통신3사 2020년 실적

통신3사 2020년 실적 이동통신업계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좋은 실적을 거뒀다. 비대면 특수가 이어진 가운데 모바일과 비통신 부문 성장이 실적을 견인하며 SKT와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 넘게 증가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매출액 18조6247억원, 영업이익 1조3493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보다 매출액은 5.0%, 영업이익은 21.8% 증가했다. 미디어와 보안, 커머스 등 비통신과 신사업 부문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3% 증가했고 5G 가입자 증가로 이동통신(MNO) 사업 매출액도 전년 대비 2.8% 늘었다. 특히 신사업 영업이익은 총 3262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9년 14%에서 2020년 24%로 확대됐다. LG유플러스도 이날 ..

미얀마 군부 쿠데타

미얀마 군부 쿠데타 군부 쿠데타로 미얀마가 또다시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 1962년 네윈 육군총사령관이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후 53년 동안 이어진 군부통치 시대가 2015년 총선을 통해 막을 내렸지만, 5년 만에 다시 군부가 권력을 장악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총선에서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83%가 넘는 의석을 차지하자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이날 쿠데타를 일으키고 선거 무효를 선언했다. ■관련기사 총선 참패한 군부, 권력 약화 우려…5년 만에 ‘역사 거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