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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4 6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미래한국당이 23일 미래통합당 영입 인사들을 대거 전진 배치한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통합당 영입 인사들을 모두 당선 예상권인 20번 밖으로 배정하며 시작된 ‘한선교 파동’ 이후 한 주 만이다. 영입 인사들은 최다 24계단을 뛰어올라 당선 안정권에 안착하는 등 통합당 ‘입김’이 작용한 흔적이 짙다. 정의당은 황교안 통합당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미래한국당 ‘공천 뒤집기’를 두고 논란이 증폭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선거인단 투표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새 비례대표 후보 40명을 확정했다. ■관련기사 미래한국당 비례, 통합당 영입 인사 전진배치…21번 윤주경이 1번으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자 더불어시민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 본색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우리는 (민주당의) 위성정당”이라고 밝히면서다.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부실 검증도 위성정당 논란을 키우는 요인이다. 더시민 비례대표 후보 중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은 ‘벼락치기’ 사직으로 법 위반 논란도 불거졌다. 더시민 후보들의 부실 검증 문제가 이어지면 민주당 후보군과 순번 갈등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더시민, 대놓고 “위성정당”…비례 30명 확정, 일부 자질 논란

삼성전자 임직원 생활수칙

삼성전자 임직원 생활수칙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며 해외에서 유입되는 확진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자 삼성전자가 임직원들에게 지키도록 당부한 생활수칙 중 하나다. 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이나 가전제품 판매 거점인 해외 체험매장 문을 잇달아 닫는가 하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일부 국가에서는 공장 가동까지 중단하는 초강수로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이유 있는 잔소리’

아파트 전월세 거래비중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비중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에서 전세 비중이 증가한 반면 월세 비중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급등하자 전세를 끼고 주택을 구입하는 갭투자가 성행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최근 기준금리가 0%대로 떨어지면서 월세 수익을 원하는 집주인이 증가해 공급 감소에 따른 전셋값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부동산114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전·월세 거래 건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세 비중은 72.4%(12만5071건)로 집계됐다. 2015년 65.3%(10만2630건)로 저점을 찍은 전세 비중은 2016년 65.5%, 2017년 67.9%, 2018년 71.5% 등 꾸준히 거래가 늘고 있다. 반면 월세 거래 비중은 줄고 있다. 2015년만 해도 34.7%였던 월세 거래 비중은 201..

수출액 증감률 추이

수출액 증감률 추이 3월 1~20일 일평균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감소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07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7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하지만 조업일수(16일)가 지난해(14.5일)보다 1.5일 더 많았던 것을 감안한 일평균 수출액은 0.4% 감소했다. 일평균 수출액 감소폭은 지난달(-11.7%)보다 줄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0.3%), 승용차(13.7%), 석유제품(11.4%), 무선통신기기(26.6%)가 증가했다. 선박(-49.6%)과 액정디바이스(-16.7%)는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4.9%), 미국(27.2%), 유럽연합(13.5%) 등 주요 상대국 대부분이 증가했다. ■관련기사 3월 일평균 수출액 0.4% 줄어..

월별 정제마진 추이

월별 정제마진 추이 코로나19 때문에 세계인들의 발이 묶이는 등 경제 위축으로 올해 석유 수요 감소폭이 2차 오일쇼크 때를 넘어서 역대 최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휘발유·경유 등 제품값 하락은 소비자에게 당장은 희소식이지만, 경기 하락의 대표적 지표인 유가 급락은 크게 보면 불길한 징조로 통한다. 석유업계에 따르면 주요 글로벌 분석기관들은 올해 세계 석유 수요가 역사상 가장 크게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관련기사 심상치 않은 석유 수요 감소폭…오일쇼크 때보다 더 커질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