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2 글 목록

2020/03/02 6

코스피지수 및 산업평균지수

코스피지수 및 산업평균지수 추이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될 것이란 우려에 28일 코스피지수 2000선이 무너졌다. 미국 내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며 미국 증시도 요동을 쳤다. 변동성이 큰 조정 국면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7.88포인트(3.30%) 내린 1987.01로 마감했다. 지수는 장중 한때 1980.82까지 추락했다. 지난해 9월3일(1965.69)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올해 고점(2267.25) 대비 12% 넘게 빠졌다. 외국인이 6285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5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나섰다. 반면 개인은 2205억원, 기관은 3624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이 기간 외국인의 누적 순매도 금액은 3조4589억원이다. ■관련..

황강 신설수로 구간

황강 신설수로 구간 경남 합천군이 강을 직선화해 도시를 개발하는 황강 직강사업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합천군은 남부내륙중심도시 건설을 통해 도시 발전을 꾀하려 하지만 환경단체 등은 ‘합천판 4대강 사업’이라며 백지화를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수년째 ‘장밋빛 청사진’ 외에는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헛심’만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황강은 덕유산에서 발원하는 국가하천으로 모래톱이 잘 발달해 있고 철새들도 무리를 지어 찾는 곳이다. 길이가 110㎞에 이르는 낙동강의 지류로 합천읍을 통과해 낙동강 본류로 흘러간다. 황강은 아름다운 풍경과 친수공간이 많아 사진작가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산·하천·습지 등이 발달해 생태자연 등급도 1·2등급이다. ■관련기사 황강 직선화해 도시 개발한다..

4·15 총선 주요 여야 대진표

4·15 총선 주요 여야 대진표 여야의 공천 작업이 중반을 지나면서 4·15 총선의 여야 구상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여권은 청와대 출신 인사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이낙연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의 측근 인사들이 전면 배치돼 ‘정권재창출’ 및 ‘대선대리전’ 전략이 뚜렷했다. 야권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을 겨냥한 ‘자객공천’과 ‘친박(근혜)계 청산’이 강조됐다. 총선이 ‘진영 대결’ 양상을 보이면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제3 정당의 자리가 축소되고 있다. ■관련기사 민주당 ‘정권재창출’ vs 통합당 ‘정권심판론’…총선 승부처

수출액 증감률 및 소비 감소세

수출액 증감률 및 소비 감소세 추이 코로나19의 여파가 수출과 소비 등 실물지표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조업일수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수출은 15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일평균 수출은 상승세로 돌아선 지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로나19의 영향이 일부 반영된 지난 1월 소비지표는 9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후퇴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수출은 조업일수 증가로 전년 대비 4.5% 증가한 412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월간 수출은 15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일평균 수출은 18억34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1.7%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평균치(19억9000만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코로나19로 중국 춘제 연휴기간이 연장되면서 지난달..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중증도에 따라 분류하고, 중증환자를 우선 입원시키는 방식으로 치료체계를 개편했다. 경증환자는 공공시설을 활용한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그동안 대구·경북 지역 감염병전담병원을 추가로 지정하며 병상을 늘려왔으나, 이제는 병상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급증하는 확진자를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대구를 비롯해 서울·부산·충남 등 전국 각지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한정된 의료자원 내에서 중증환자를 집중치료할 수 있게 체제를 정비한 것이다. 전체 3736명의 확진자 중 73%가량인 2705명이 대구 지역에 몰려 있다.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후에도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며 입원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

국내 코로나19 현황

국내 코로나19 현황 대구동산병원 소속 간호사들은 하루 8시간씩, 3교대로 일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파견된 간호사 등 90명가량이 근무한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간호 인력이 3교대 근무를 하는 만큼 130명 이상은 돼야 근무 여건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본다. 인력 충원이 되지 않으면서 현재 간호사 1인당 20~30명의 환자를 돌보고 있다. 평상시(간호사 1명당 환자 10명)보다 2~3배 많은 환자 수를 담당하는 셈이다. 코로나19 확진자를 전담 관리한 후부터 간호사들은 휴일도 없이 출근하는 실정이다. ■관련기사 힘들어도 꾹 참다 응원에 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