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액 증감률 및 소비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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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액 증감률 및 소비 감소세

경향신문 DB팀 2020. 3. 2. 14:52

 

 

 

수출액 증감률 및 소비 감소세 추이

 

 

코로나19의 여파가 수출과 소비 등 실물지표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조업일수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수출은 15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일평균 수출은 상승세로 돌아선 지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로나19의 영향이 일부 반영된 지난 1월 소비지표는 9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후퇴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수출은 조업일수 증가로 전년 대비 4.5% 증가한 412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월간 수출은 15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일평균 수출은 18억34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1.7%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평균치(19억9000만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코로나19로 중국 춘제 연휴기간이 연장되면서 지난달 대중국 수출은 전년 대비 6.6% 줄어든 89억달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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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0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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