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및 산업평균지수 추이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될 것이란 우려에 28일 코스피지수 2000선이 무너졌다. 미국 내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며 미국 증시도 요동을 쳤다. 변동성이 큰 조정 국면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7.88포인트(3.30%) 내린 1987.01로 마감했다. 지수는 장중 한때 1980.82까지 추락했다.
지난해 9월3일(1965.69)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올해 고점(2267.25) 대비 12% 넘게 빠졌다. 외국인이 6285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5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나섰다. 반면 개인은 2205억원, 기관은 3624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이 기간 외국인의 누적 순매도 금액은 3조458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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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증시 무너뜨린 ‘코로나 충격파’
<경향신문 2020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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