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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226

투수 부문 WAR 순위

2018 KBO리그 투수 WAR 순위 KBO리그에서도 경쟁력 있는 토종 오른손 투수를 찾기가 어렵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지난해 투수들의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 상위 10위 안에 국내 투수는 단 3명뿐이었다. 이 중 4위 김광현, 5위 양현종을 제외하고 이용찬(두산)만이 국내 오른손 투수로는 유일하게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관련기사 한국 마운드, 오른손 에이스 ‘품귀’

시대별 인구정책

시대별 인구정책 목표 1990년대 중반 이후 출산율은 곤두박질하며 위험신호를 보냈지만, 아무도 이 징후에 주목하지 않았다. 1994년 합계출산율 1.66을 기록한 이후 1999년 1.43, 2002년 1.18까지 떨어졌다. 1996년 정부는 ‘인구 자질 및 복지 증진정책’을 발표했지만, 이 역시 당시의 낮은 수준 출산율 유지를 목표로 설정했다는 점에서 출산 억제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관련기사 [다시 쓰는 인구론] (2)다 인구 때문일까 - 이게 다 저출산 때문? ‘인구’는 억울하다

고령인구 부양비

한국 고령인구 부양비 추이 비교 한국의 총부양비는 2017년 36.8명(유소년 18.0명, 노인 18.8명)이지만, 2065년엔 108.7명(유소년 20.1명, 노인 88.6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추계된다. 총인구를 연령순으로 나열할 때 한가운데 있는 사람의 연령을 뜻하는 중위연령도 2017년 42.0세에서 2065년엔 58.7세까지 수직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다시 쓰는 인구론] (2)다 인구 때문일까 - 이게 다 저출산 때문? ‘인구’는 억울하다

OECD국가 상대적빈곤율

OECD 국가1인당 GDP·총인구·삶의 만족도·상대적빈곤율, 2015년 기준 인구 규모 상위 27개국 국가 한국은 어디에 서 있나. 경제성장과 민주화는 이뤘지만 사회적 공정성은 선진국 중 하위권이다.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삶이 나아지지 않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소득이 중위소득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상대적 빈곤율이 14.4%에 이른다. OECD 조사 대상 34개국 중 10번째다. ■관련기사 [다시 쓰는 인구론] (2)다 인구 때문일까 - 이게 다 저출산 때문? ‘인구’는 억울하다

북한의 역사인식

북한이 말하는 역사속 인물과 장면들 북측은 ‘조선-청전쟁’ 항목에서 양차에 걸친 호란을 설명하며 “당쟁과 사대주의에 눈이 어두워 나라의 안전과 민족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주동적인 대외정책을 실시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한 태도를 취하면서 고루한 정책을 고집하였다”고 비판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의병 등 일반 민중의 활약을 강조한다. ■관련기사 [신년 기획 - 다·만·세 100년] 우리는 독립운동가입니다 (3) ‘남북역사용어공동연구’로 본 고대·중세사

육아휴직자 현황

연도별 육아휴직자 현황 아빠도 아이를 키웁니다. 엄마가, 할머니가 아이를 키우는 것처럼 아빠도 주양육자로서의 삶을 살아갑니다. 한 손에 라떼를 들고 한 손엔 유모차를 끄는 아빠들이 많다는 북유럽의 어떤 나라가 부럽다구요. 놀라지 마세요.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아빠의 육아휴직을 가장 오랜 기간(52주) 법적으로 보장하고 있는 나라랍니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 네 아이 키우는 이종섭씨, 아빠는 아이를 키우며 자란다

즉시항고

즉시항고 재판부에 대한 기피신청 등 당사자의 중대한 이익과 관련된 사항을 두고 소송절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신속하게 불복하는 제도다. 형사소송법 제405조는 “즉시항고의 제기 기간은 3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조항은 1954년 제정된 이래 한 차례도 개정된 적이 없다. ■관련기사 헌재 “즉시항고 제기 기간 3일 제한은 위헌”

보이저 2호의 궤적

보이저 2호의 궤적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보이저 2호가 지난달 5일 태양풍의 영향을 받는 태양권(헬리오스피어·Heliosphere)을 벗어나 인터스텔라(성간우주)에 돌입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성간우주에 돌입한 우주선은 보이저 2호의 쌍둥이 탐사선인 보이저 1호에 이어 두 번째다. 보이저 2호는 지구를 떠나 태양계 내 행성들을 탐사하는 임무를 마치고 현재는 지구로부터 180억㎞가량 떨어진 공간에서 심우주로 나아가고 있다. 보이저 2호에서 보내는 신호는 현재 지구까지 도달하는 데 16.5시간 정도가 걸린다. NASA는 당초 보이저 2호의 수명이 5년 정도일 것으로 예측했지만 이 탐사선은 올해로 41년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보이저 2호와 심우주 탐사] “외계 지성체에 인류를 알려라..

시리아내전 미군 참전 일지

시리아내전 미군 참전 일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IS) 격퇴전 승리를 선언하며 주둔 미군 철수를 전격 발표했다. 시리아에 파병한 지 3년여 만으로, 외교안보라인의 반대를 무릅쓴 결정이다. 미국의 중동 지역 영향력이 감소하고 시리아 내전 해법을 복잡하게 만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미국의 결정이 이라크전 이후 직접 개입을 자제하고 현지 세력을 앞세웠던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 중동 전략에도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이 더 이상 현지 세력의 신뢰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고 했다. ■관련기사 미 “시리아서 철군”…쿠르드 울고 IS 웃는다

자말 카슈끄지 피살 일지

자말 카슈끄지 피살 관련 주요 일지 사우디아라비아의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지난 10월2일 피살됐다. 대낮에 재외공관에서 벌어진 그의 처참한 죽음은 전 세계에 충격을 던졌다. ‘젊은 개혁의 리더십’으로 포장된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33)의 잔혹한 이면이 드러났다. ‘아메리카 퍼스트’의 민낯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이 사건은 사우디·터키·미국 간 밀월과 알력의 장이 됐고, 중동 역학 구도의 변수로 작용했다. ■관련기사 [키워드로 보는 2018 세계] (3) 카슈끄지 피살 - 사우디 왕세자의 민낯 까발린 언론인의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