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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15

디지털 성범죄 가해자

디지털 성범죄 가해자 유형 불법촬영자는 대부분 전 배우자, 전 연인 등 친밀한 관계 또는 학교나 회사 등에서 아는 사이였다. 불법촬영 피해 중 모르는 사이에서 발생한 건수는 592건(34.8%)이었고 1107건(65.2%)은 전 배우자나 전 애인 등 ‘아는 사람’이 저지른 불법촬영이었다. ■관련기사 디지털 성범죄 65%…‘아는 사람 짓’

캥거루족 , 부메랑 키즈

캥거루족 , 부메랑 키즈 캥거루족’(자립할 나이가 됐는데도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기대는 청년)과 ‘부메랑 키즈’(대학·사회생활 등으로 수년간 부모 곁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청년)도 늘고 있다. 2018년 인크루트가 성인 남녀 3086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정신적 독립과 경제적 독립 두 가지 모두에 대해 ‘독립 전’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18.2%에 달했다. ■관련기사 [다시 쓰는 인구론] (5) 아이 키우기에 정말 필요한 것 - 어쩌다 자식은 부모에게 행복 아닌 ‘짐’이 되었나

강사법 개정안 내용

2019년 8월부터 시행되는 강사법 내용 강사법이 시행되면 대학이 강사 인건비로 지출하는 비용은 늘어나게 된다. 이를 감안해 교육부는 올해 하계 방학 기간 동안 전국 대학의 강사들에게 지급될 임금 577억원 중 절반인 288억원을 ‘강사 처우 개선’ 항목으로 각 대학에 지원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강사 고용안정 위한 법인데”…대학가, 대량해고 ‘초읽기’

한국·유럽 청년 지원책

한국과 유럽 주요국의 청년 지원정책 단 한 번도 직장생활 경험이 없거나 불안정한 일자리에 있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생계지원도 발달해 있다. 독일, 핀란드는 직장생활 경력이 없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실업급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에서 근로장려금이나 실업급여는 직장 경력이 있어야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직업훈련 보조금인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은 대학 4학년(전문대 2학년)에게만 적용된다. ■관련기사 [다시 쓰는 인구론] (5) 유럽의 청년보장 제도 - 부모 지원 없이도 홀로 서도록…유럽 주요국, 20대 청년층까지 포괄하는 보장제도 갖춰

김영철 미국 방문 비교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1.2차 미국 방문 비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던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2박3일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김 부위원장의 워싱턴 방문은 지난해 6월1일에 이어 두번째다. 김 부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시종 언론을 피하는 ‘로키’ 모드로 진행됐다. ■관련기사 [본궤도 오른 북·미 회담] 두번째 방미 김영철, 언론 피하고 트럼프와 면담도 비공개

부모 자산에 따른 세대 격차

부모 자산에 따라 달라지는 인생게임 부모 자산이 청년 세대의 격차를 만들고 가족이 사회적 불평등을 재생산하는 도구가 됐다. 2017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한국노동패널조사 9차 연도(2006)부터 18차 연도(2015) 자료를 통해 부모와 떨어져 사는 19~39세 미혼인과 이들의 부모를 분석한 결과 부모와 자녀 모두 경제적 지원을 주고받는 경우는 다른 집단에 비해 정규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다시 쓰는 인구론] (5) 아이 키우기에 정말 필요한 것 - 어쩌다 자식은 부모에게 행복 아닌 ‘짐’이 되었나

공기청정기 판매량

공기청정기 판매량 20일 KTB투자증권 보고서를 보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은 2015년 80만대에서 지난해 200만대 규모로 성장했다. 흔히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과 같이 연간 100만대 이상 판매되는 가전을 ‘필수 가전’이라 부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기청정기는 이제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은 셈이다. ■관련기사 ‘삼한사미’라더니, 가전제품 지형도가 바뀌었네

열대·아열대 작물 현황

국내 열대·아열대 작물 재배면적 현황 우리나라의 경지 면적 중 아열대 작물 경지 면적은 2020년 10.1%에서 2060년 26.6%, 2080년 62.3%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의 열대·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은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2년 99.2㏊이던 열대·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은 2017년 356.3㏊로 3.6배 늘었다. ■관련기사 지구온난화의 역발상…농민들 집념으로 익어가는 ‘한반도 바나나’

아시안컵 대진표

2019 아시안컵 대진표 벤투 감독은 오는 22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바레인과의 16강전을 앞두고 세트피스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프리킥과 코너킥처럼 정지된 상황에서 선수들끼리 약속한 플레이로 골을 노리는 세트피스는 그 정확도에 따라 성패가 달라진다. ■관련기사 약속된 플레이로 ‘우승 약속’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