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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1 12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2018년 조세 감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예타가 면제된 사업은 노후 경유차 교체에 대한 개소세 감면을 비롯해 청년·생계형 창업세제지원, 근로·고용장려금 확대, 중소기업 취업청년의 소득세 감면, 신성장기술 사업화시설 투자세액공제, 육아휴직 후 고용유지 기업 인건비 세액공제 등이다. ■관련기사 [단독]조세감면 위한 ‘예타’도 사문화…지난해 10개 사업 중 9개 ‘면제’

대우조선해양 지분

대우조선해양 지분 구조 산은은 대우조선의 지분 55.72%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지분 가치는 약 2조1500억여원 수준이다. 국내 조선업계에서는 공급과잉에 따른 글로벌 조선업계의 위기가 지속되면서 과감한 인수·합병을 통해 빅2 체제로 재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관련기사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인수 추진…조선업 ‘빅2’로 재편 가능성

김경수 혐의와 1심 판단

김경수 혐의와 1심 판단 댓글조작 혐의에 징역 2년의 실형 선고와 법정구속은 여론 왜곡·조작을 중하게 처벌하겠다는 재판부 의지가 담겨 있다.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피고인(김 지사)은 국민의 대표로 선출된 국회의원으로서 다양하게 표출되는 국민 뜻을 겸허히 수용하고 혹여라도 부정하게 여론 왜곡하는 게 생기면 단호하게 배격해야 했다”며 “그럼에도 댓글조작에 가담해 2017년 대선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여론을 주도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김경수 법정구속]“김경수, 킹크랩 시연 봤다…총영사 자리로 활동 유인”

한국당 전당대회 후보

한국당 '2.27 전당대회' 3강 후보 쟁점 하지만 3강 주자 모두 보수정당의 얼굴이 되기엔 흠결이 적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홍준표 전 대표는 ‘막말’ 논란과 역대급 선거 참패, 황교안 전 총리는 ‘탄핵 총리’로 낙인찍혀 있다. 오세훈 전 시장은 무리하게 추진했던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2011년 8월 무산된 뒤 시장직을 중도사퇴하는 등 보수진영에 깊은 상처를 입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홍준표 “도로탄핵당 안돼”…물고물린 ‘3파전’

극 소용돌이

'극 소용돌이' 남하 현상 극 소용돌이는 북극 상공 성층권에서 반시계 방향(남극은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차갑고 건조한 저기압 덩어리를 말한다. 극 소용돌이는 겨울에 커지고 여름엔 작아지거나 없어진다. 주변에 부는 강한 제트기류는 극 소용돌이를 극 지방에 가둬두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제트기류가 뒤틀리면서 극 소용돌이가 평소와 다른 지역에 자리를 잡았다. ■관련기사 북극서 내려온 ‘극 소용돌이’, 미국을 얼렸다

임금근로자 소득 현황

2017년 임금근로자 소득 현황, 2017년 임금근로자 기업규모별 임금 현황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임금근로 일자리별 소득(보수)’을 보면 2017년 기준 영리기업 중 대기업(300인 이상)과 중소기업(50인 미만) 노동자들의 평균소득 격차는 265만원이었다. 대기업 노동자들의 월평균소득은 488만원으로 1년 전보다 12만원(2.5%) 올랐다. 중소기업 노동자의 월평균소득은 전년보다 10만원(4.8%) 오른 223만원으로 대기업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관련기사 중소기업 부장 월급, 대기업 신입보다 적다

유료방송 합산규제

유료방송 합산규제 이해당사자 말말말 야당 일부에선 합산규제를 재도입하지 않는 조건으로 KT스카이라이프를 KT계열에서 분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는데, 이 역시 점유율 감소가 불가피해 KT 입장에선 수용하기 힘든 선택지다. KT는 유튜브·넷플릭스 등의 공세가 거세지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의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고 반박한다. ■관련기사 유료방송 합산규제 재도입은 KT 죽이기?

은행 탄력점포 현황

국내 주요은행 영업시간 탄력점포 운영 현황 은행권 전체로 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탄력점포는 총 720개(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고기능 무인 자동화기기 점포 포함)까지 늘어난다. 2년 전인 2016년 말(596개) 대비 20.8% 증가했다. 반면 전체 은행권 점포 수는 같은 기간 7103개에서 6784개로 4.5%(319개) 감소했다. ■관련기사 은행의 변신…야간·주말에도 문 열어요

슈퍼볼 당일 지출 규모

슈퍼볼 당일 미국인들의 지출 규모 슈퍼볼 당일에 미국인들이 쓰는 돈도 상상을 초월한다. 2007년 제41회 슈퍼볼에서는 미국인들이 지출한 돈이 총 87억달러(약 9조7000억원)에 이르렀다. 이후 그 규모가 늘어나 2011년 제45회 슈퍼볼 때 처음으로 100억달러(약 11조1600억원)를 돌파하더니, 2016년 제50회 슈퍼볼에서 155억달러(약 17조3000억원)로 정점을 찍었다. ■관련기사 슈퍼볼은 ‘전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