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4 글 목록

2019/01/24 12

초미세먼지 경보

초미세먼지 경보 환경부는 14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인천 일부에 사상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일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124㎍/㎥로 관측됐다. 2015년 관측이 시작된 이래 종전 최고치였던 2018년 3월25일의 99㎍/㎥를 넘긴 것이다. 같은 시각 영등포구의 농도는 185㎍/㎥까지 치솟았다. 환경부가 정한 초미세먼지 환경 기준은 35㎍/㎥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경보는 2시간 이상 150㎍/㎥ 이상일 때 내려진다. ■관련기사 역대급 ‘잿빛 공포’

금괴 밀수범에 벌금 사상 최대’

금괴 밀수범에 벌금 1조3000억 선고 ‘사상 최대’ 부산지법 형사5부는 관세법·조세범처벌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밀수조직 총책 윤모씨(55)에게 징역 5년, 운반조직 총책 양모씨(47)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각각 벌금 1조3000억원과 추징금 2조102억원을 선고했다. 윤씨 등은 2015년 7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홍콩에서 산 금괴를 가지고 김해·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환승구역에서 사전에 교육한 한국인 여행객에게 전달해 검색이 허술한 일본 공항을 통해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빼돌린 금괴는 4만321개, 시가 2조원어치다. ■관련기사 금괴 밀수범에 벌금 1조3000억 선고 ‘사상 최대’

드라마 <SKY 캐슬> 시청률

드라마 시청률 JTBC 금토 드라마 이 역대 비지상파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자료를 보면, 전날 오후 11시 방송한 18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22.3%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는 24.5%까지 치솟았다. 이전까지 비지상파 프로그램 최고 기록은 마지막회(2017년 1월21일)가 보유한 20.5%였다. 총 20부작인 은 아직 19·20회가 남아 있어 시청률이 어디까지 높아질지 주목된다. ■관련기사 JTBC ‘SKY 캐슬’ 시청률 22%…역대 비지상파 최고 기록

주요 소멸위험지역

주요 소멸위험지역과 축소도시 위치 소멸위험지역은 65세 이상 인구수가 20~39세 여성의 수보다 2배 이상 많은 곳을 뜻한다. 위험도 순으로 경북 의성, 전남 고흥, 경북 군위 등 89개 지역이다. 인구가 크게 줄어든다는 뜻에서 20개 지역은 ‘축소도시’로 분류됐다. ■관련기사 [다시 쓰는 인구론] (6) 지방은 지속가능한가 - 주민 흩어진 ‘속빈 도시’ 인구 소멸 빠르다

세운상가 사업 구간

서울 세운상가 재생 사업 구간 이번에 철거 논란을 빚은 세운3구역은 면적이 3만6747㎡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8개 구역 중 가장 넓다. 이날 서울시는 세운3구역에 위치한 을지면옥과 양미옥 등 오래된 가게는 사업시행자인 중구청과 협력해 강제철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수립된 역사도심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에 ‘생활유산’으로 지정된 점이 고려됐다. ■관련기사 [세운지구 정비 재검토]생활유산·전통산업거리 보존…‘박원순식 도시재생’ 방향 전환

압축도시 개념도

압축도시 전략 개념도 전문가들은 지자체들이 이 같은 악순환에서 벗어나려면, 인구감소를 인정하고 새로운 국토·지역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한다. ‘압축도시 전략’이 대표적이다. 도시가 무분별하게 외곽으로 팽창하는 것을 막고, 흩어져 사는 인구와 주거·상업 등 도시기능을 주요 거점에 모으는 것이 압축도시 전략의 핵심이다. ■관련기사 [다시 쓰는 인구론] (6) 소멸위기 지방도시의 해법 - 흩어진 인구와 도시 기능 ‘압축도시’ 전략으로 모아라

초계기 위협 비행도

일본 초계기 P-3 근접 위협 비행도 국방부는 이날 오후 2시3분쯤 일본 P-3 초계기가 남해 이어도 서남쪽 131㎞ 공해상에서 해군의 구축함인 대조영함을 명확하게 식별한 상황에서도 저고도로 근접 위협비행했다고 밝혔다. 일본 초계기는 대조영함으로부터 거리 약 540m, 고도 약 60~70m 상공을 비행했다. ■관련기사 대조영함 상공 ‘초근접 도발’…20여차례 ‘경고 통신’도 무시

GNI 공급확대 시 효과

북한 국민소득 1%규모 부문별 공급확대 시 효과 대북지원 초기에는 원유·전력·식량 공급 확대 등이 북한의 경제성장에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분석됐다. 일시 충격을 준 해당 연도에는 원유공급(13.46%), 정부지출(12.77%), 전력생산(12.74%), 식량(10.52%), 투자(3.18%) 순서로 국민소득 증대 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됐다. ■관련기사 [단독][한반도가 경제다]초기엔 원유·전력·식량 공급 우선 SOC는 장기적 지원 가장 효과적

남성 육아휴직자 추이

남성 육아휴직자 증가 추이, 2018년 기업규모별 남성 육아휴직 사용 통계 고용노동부는 23일 지난해 민간부문의 남성 육아휴직자는 1만7662명으로 전체 육아휴직자(9만9199명)의 17.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육아휴직자 6명 중 1명은 남성인 셈으로, 2017년과 비교하면 5620명(46.7%) 증가한 수치다. ■관련기사 라테파파 2만명 눈앞…대기업 쏠림은 여전

은행 간편송금 서비스

주요 시중은행 간편송금 서비스 현황 그러나 일부 은행들은 불편한 사용환경을 바꾸지 않고 있다. 예컨대 우리은행의 원터치뱅킹의 경우 접속 후 이체 메뉴에 들어간 다음 ‘더간편뱅킹’을 선택해 간편송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해야 한다. 별도 설정 없이 간편송금이 가능한 은행앱은 속도가 느리다는 소비자 불만이 나온다. ■관련기사 소비자도 직원도 외면하는 은행 간편송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