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김정은 국무위원장 베이징 이동경로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숙소인 댜오위타이(釣魚台)를 출발해 베이징 동남부 외곽인 이좡(亦莊)에 위치한 경제기술개발구를 찾았다. . 베이징의 유일한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로 첨단산업 업체와 연구기관이 밀집돼 있다. 김 위원장은 앞선 방중에서도 첨단 과학기술 등 관심 있는 분야를 주로 시찰했다. ■관련기사 [김정은 4차 방중]북경 ‘동인당’ 간 김정은, 북 경제 ‘명약’ 찾기

청년인구와 실업률 2015년 기준 고용이 불안정하거나 근로빈곤을 겪는 청년은 전체 청년의 3분의 1가량(32.6%)이라는 수치가 말해준다. 청년을 위한 지원도 적다. 2018년 아동·청소년 보건복지 예산 총액은 약 1조6779억원이다. ■관련기사 [다시 쓰는 인구론] (3) 세대 게임을 넘어 - 태어나니 ‘낀 세대’ 1992년생을 구하라

2000~2018 연령별 고용률 변화 지난해 20대 비정규직 비율은 32.3%로 30대(21%)나 40대(25%)보다 월등히 높다. 그러나 50대 비정규직 비율(34.2%)은 20대보다도 높고, 60대 비정규직 비율은 67.9%로 치솟는다. 30~40대의 고용률은 높다. 그러나 2018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55~64세 767만명 가운데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둘 당시 평균 연령은 49.1세(남성 51.4세, 여성 47.1세)에 불과했다. ■관련기사 [다시 쓰는 인구론] (3) 세대 게임을 넘어 - 태어나니 ‘낀 세대’ 1992년생을 구하라

미국 연방정부 주요 셧다운 사례 강 대 강 대치가 계속되면서 지난달 22일 시작된 연방정부 셧다운은 8일 현재 18일째로 이미 역대 두번째 장기 기록을 세웠다. 빌 클린턴 정부 시절이던 1995년 21일이 최장 기록이다. 이번 주말까지 셧다운이 계속된다면 역대 최장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관련기사 ‘장벽 예산’ 놓고 대치 중인 트럼프·민주당 ‘TV 여론전’

QR결제 서비스 비교 카카오페이도 할인·캐시백 등의 혜택을 주고 서울페이도 연 최대 소득공제가 40%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신용카드 혜택에 익숙한 소비자를 유인하는 데는 카드업계의 QR페이가 더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얘기다. 제로페이나 카카오페이에 비하면 여전히 수수료가 높아 가맹점 입장에선 제로페이나 카카오페이를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다. ■관련기사 카드사도 ‘QR코드 결제’ 가세 카카오페이·제로페이 넘을까

가계·정부 순자금운용 규모 정부의 순자금운용 규모는 17조9000억원으로 전 분기(13조1000억원)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 통상적으로 정부가 상반기 재정을 당겨 쓰는 조기 집행을 하면 하반기엔 정부지출 규모가 줄면서 순자금운용 규모는 늘어난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집 사느라 작년 3분기 ‘가계 여윳돈’ 급감

2019시즌 각 구단 외국인 코치·스카우트 삼성은 오치아이 에이지 투수코치(2010~2012, 2018)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으며 쇼다 고조는 SK·한화에 이어 KIA 타격코치(2017~)를 맡고 있다. 올핸 새 얼굴도 있다. 한화는 1군 타격코치에 다나베 노리오 전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 감독을 영입했다. ■관련기사 프로야구 외국인 코치·프런트 전성시대

학교폭력 가해자 유형에 따른 교권침해 한국교총이 접수·상담한 508건 가운데 학부모에 의한 피해가 267건(52.56%)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처분권자(학교장·교육청 이상)에 의한 부당한 신분피해가 81건(15.81%)으로 다음으로 많았다. 교직원에 의한 피해(77건·15.22%), 학생에 의한 피해(60·11.81%), 제3자에 의한 피해(23·4.53%)가 뒤를 이었다. ■관련기사 [학교폭력을 말하다](3) 부모들이 교사를 위해 탄원서를 낸 이유

지공거사(地空居士) 지공거사(地空居士).’ 한국의 노인들은 언젠가부터 이렇게 불리기 시작했다. ‘지하철 공짜’의 줄임말인 ‘지공’에, 놀고 먹는 사람을 뜻하는 ‘거사’를 붙여 노인을 비꼰 말이다. 이들은 공짜 지하철에 몸을 실어 더위와 추위를 피하고, 저렴하게 시간을 보낼 곳을 찾는다. 이들이 한낮의 지하철을 차지한 지는 오래됐다. 노인들이 일반석까지 점령한 모습은 고령화된 한국의 ‘먼저 온 미래’이기도 하다. ■관련기사 [다시 쓰는 인구론] (3) 표류하는 ‘지공거사’ 존엄한 노후를 허하라

북한 연령별 인구구성 2013년 기준 북한의 생산가능인구 비중(68.9%)은 이미 남한(72.9%)과 큰 차이가 없다. 북한의 생산가능인구 비율은 2020년부터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남한이 정점을 찍은 2015년과 5년 차이다. ■관련기사 [한반도가 경제다] ② 매장량 과대평가·가공비용 부담…북한 ‘자원 대박’은 멀다